[상동점혜라] 애씀과 노력만은 올바른 정도(正道)가 아닙니다.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809710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 시기에 해야 하는 건 실모도 기출도 아닌 강민철 수강하는 거임 ㅇㅇ 오랜생각이다...
-
님들 원룸 계약서 쓸때 집주인국세지방세 납부내역이랑 0
경매로 넘어갔을때 몇순위로 보상받을수있는지 꼭 확인하셈 그거 안보여주는 중개사들 ㅈㄴ많음
-
둘중에 뭐 먼저 푸는게 좋을까요?
-
난 아직도 경■식 보도 지문이 어떻게 그리 정답률이 높은지 이해가 안 됨.....
-
유독 계산문제만 틀려서 슬프네 극복방법 있나요?
-
국어 화작 83 수학 기하 90 영어 3 사문 100 화학2 80 정도 받으면 가능할까요
-
조와용
-
ㅇ
-
수학 몰빵 1
한 2~3주 동안 수학만 파는거 어떰ㅜㅠ? 다른 과목은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
안타까워라…
-
국어는 언제 망할지 몰라서 불안하구나
-
바탕 6차 - 13차 상상 파이널 전회차 혜윰모의고사 이감오프파이널 전회차 +문학...
-
공부하는 기분 안난다고 하는 학생들 꼭있음 ㅠㅠ 근데 그 공부하는 기분내며 완강...
-
다시보니 4태양질량
-
네이버 카페 2
들어가지시나요? 오류머지
-
아 실모풀고싶다 0
국어실모벅벅 수학실모벅벅 물리실모벅벅 지구는 벅벅하다가 모르는거 50개 나오고 개같이 5등급
-
간쓸개 인질 좀 빼서 팔아주지..ㅠㅠ 승리햄 모고랑 하나 더 붙여서 실모 풀어보려...
-
전설의 설사과 합 연경 떨 이에 비하면 작년 고경 폭은 새발의 피
-
프로섬 떴냐? 6
떴으니까 올리지 아 ㅋㅋㅋㅋ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후기 올리겠슴다 내년엔 제가...
-
밤을 샜더니 3
너무 피곤하다
-
유튜브,틱톡 영상 댓글보면 이쁜애,못생긴애 나오면 댓글에 못생긴애한테 이뻐요 ㅈㄴ댓글다ㅁ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오르비 디렉터입니다....
-
abc 를 각비로 보고 풀었음 각a는 120 각b는 15 각c는 45 그대로...
-
시원하고 통기성 신축성 좋은 운동하거나 집에서 입을 긴바지 추천좀여
-
Chama? D-50 50일입니다 본인이 남자이면서 인생이 불안하고, 나만 안되는...
-
이감 잘 아시는 분 꼭 읽어보시고 도와주세요ㅠㅠ 작년에 다니던 독재에서 간쓸개...
-
일단 명학t모고 사서 푸는 중인데 어제 4회차 끝내서 3회분밖에 안 남았네요 ㅠㅠ...
-
좃뺑이친다 0
넌 친구도 아니다
-
안녕하세요 통통인데요 이번 9모는 84점 나왔어요 엔티켓 시즌1, 2 다풀었는데...
-
89점 소요시간 80분 28초 독서는 문제가 너무 쉬워서 그렇지 악보랑 풍력 지문...
-
지금은 최상위권 중에 문과를 선택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어서 아예 관심...
-
Ot에서 좀 더 쉬워진다 하셔서 편하게 생각하고 풀었는데 은근 어럽네..
-
28번 이차 분수 근 설계 **...
-
탐구 잘하고싶다 0
국어도 수학도
-
지구 공전궤도 그릴 때, 사문 도표 풀 때 등등 풀이공간 확보하는 팁좀여
-
이감 on,킬캠 시즌 1 풀었고 지금 한석원 모의고사 푸는중인데요 다 풀면...
-
23수능같은 게 저한테는 최악 아예 22 24처럼 나오거나 2209 2509처럼...
-
술마시며 대화할 때 여사친이 제 허벅지를 툭툭치며 말하는데 저도 만져도 합법인가요?
-
모고나 실모 치면 늘 3등급(75,6점대)을 받는데 작수나 올해 6,9모 난이도로...
-
커뮤에서 드릴5가 드릴 중에 제일 쉽다길래 샀는데 이것도 어려워서 끙끙대는 나는...
-
집중 안해도 9
왜케 수업 직후엔 기가 빨려있는거지
-
눈감고 만져보면 미세하게 다른 선지가 있는데 그거 바로 아래선지 찍어야함
-
인문 논술이고 학원 안 다니는데 2024 경희대 모의논술 써봤거든요 ㅜ.ㅜ 논술...
-
가나지문 통으로 버리고 나머지 지문을 보기까지 풀기 vs 보기만 버리고 다 풀기
-
생각해보니까 0
미적분 물리 지구가 남았잖아?...
-
애가 얼굴이 차은우,강동원,서강준급이었는데 어느날 학교에 왔는데 대머리가 되고...
-
또 열받게 하네 5
욕을 안 할 수가 없는
-
다들 뭐하고있나요 11
심심해요 놀아주세요
큰 그림이 되게 궁금하네요 ㅠㅠ
마인드가 글러서 조금 더 놀으려고 2년간 수학 놓고 논술만 준비했다가 6탈락 먹으니 욕심이 생겨서 수학 다시 시작하면서 재수하는 중인데요. 국어, 사탐 1~3, 영어 4~5, 수학 7입니다. ㅠㅠ 1월 20일쯤 시작해서 정승제 중학수학특강으로 필요한 개념 잡고, 삽자루 인강으로 개념 배우면서 쎈 풀고 있습니다. 수1 끝냈고 수2는 함수만 남았는데요. 초기 목표는 6월(왠만하면 5월 중순)까지 삽자루 개념 강좌 진도 맞춰서 쎈, 3점 기출만 풀면서 전범위 다 보는 것입니다. 6월 이후에는 해온 것들을 n회독해서 내것으로 만들었다 싶으면 킬러 제외한 4점 기출을 풀고 그것도 내것이 되서 킬러 3문제 빼고 다 푼다 싶으면 킬러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타 과목은 수학 위주로 하느라 많이 못 봤지만 영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은정 커리로 6월까지 문법 - 구문 - 독해 개념을 잡고 6월 이후부터는 기출 풀면서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9월쯤부터는 ebs 변형 등도 병행할까 합니다. 하루에 중복되는 것 포함해서 단어 최소 50개 정도씩 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120개.. 수능 필요한 단어가 적게 2500~5500 정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한번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니 누적반복해나가려 합니다.
탐구는 이지영 커리로 6월까지 사문 생윤 개념 잡고 6월부터 7월까지는 사문 표풀이를 잡은 후 7월부터는 4step 완강 후 기출만 푸는 식으로 시간 최소화해서 볼까 합니다. 제2외국어는 9월에 1 2 2 1 1 정도 성적이 나와준다면 아랍어 해볼까 합니다.
국어는 이근갑 개념 강좌로 접근법 등을 익히고 마닳 작년 ab형 n회독 할 예정입니다. 글의 분량 보면서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공부시간이 10이라면 국 1.5 수 5 영 2.5 탐 1 의 비율로 공부하려 합니다.
오전 5시반 기상해서 7시에 학원 가서 오후 10시에 나오다 보니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중인데, 오전에 조금씩 좁니다. 잠은 11시반~12시반 사이에 자구요. 수학은 진도에 치여서 복습까지는 못 하고 있지만, 다른 과목은 인강 듣고 다음 과목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 주말마다 누적반복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쓰게 된다면 연세대 경영, 고려대 사회, 성균관대 행정, 한양대 정책, 중앙대 공공인재, 외대 경영 이렇게 쓸 거 같아요. 서강대나 경희대는 출결 봉사를 많이 보던데, 출결이 0점 수준이라서.. 저기 적은 대학 중에서도 9등급에 0점 부여하는 학교 있다면 쓰지 않고 동국대 법학과까지 쓸 생각입니다. 1년 반동안 논술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수능 후에나 기대하지 않고 논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서강, 경희 같은 곳은 이미 전형 안내로 불합격이 결정나 있는 것 같아서..
중학교 전교권,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상위권으로 입학했던 지라 노력도 안 한 주제에 욕심이 너무 커서 한달간 하루에 밥 한끼 먹고 방바닥에서 자면서 부모님한테 투쟁한 끝에 얻어낸 재수 기회라 너무 소중하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재수의 목표긴 하지만, 한양대 이상을 가서 오르비에 인증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누구든 제 생활패턴이나 학습에 대해, 혹은 재수 자체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공부하다가 지쳐서 오르비 들렸는데 혜라님 글보고 다시 빛이 보이네요 ㅜㅜ 조언 꼭 부탁드려요 !글 기다릴게요!
좋아요
글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