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 30번] 간략 해설, 세마디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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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시험의 의미는 차차 드러나겠지요.오늘은 30번 문항에 대한 해설이 없는 듯 하여 간단히 작성합니다.오늘 수학가형에 대해서 세마디만 논평을 하자면 27+3유지, 개운치않은 낯설음, 30번 출제효과미비입니다. 복잡한 생각은 나중에 하고 오늘은 지친 심신부터 달래는 것이 좋겠습니다.다시 한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 2016.11.17 장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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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올해 수능보는 사람은 아니고 내년이나 내후년 수능볼 학생인데...
와 이걸 이렇게 풀 수 있나요 ㅎㄷㄷ
닉네임 ㅋㅋㅋ
g(x)와 M(x-a) 위치관계 구할때 기울기가 증가에서 감소로 되어야 하는부분이 왜 2번이 되어야하죠?? ㅠㅠ
이 부분은 수식으로도 그래프추론으로도 쉽지 않은 부분인데요.
일단 방법을 기울기함수로 정하면 그래프추론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a,0), (x,g(x))사이의 기울기를 x의 변화에 따라 관찰을 해보면
기울기값이 바로 f(x)이므로 f(x)가 2번 극대를 가지려면
기울기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우가 2번 있어야 됩니다.
아 감사합니다, 이해했네요. 근데 올해 가형 30번이 자연계 미적분 학습방향과 큰 의미가있을까요? 29번도 보면서 실망했는데, 30번에는 무려 다항함수 ;; 그리고 평가원은 도대체 이문제로 뭘 테스트 하고싶었던걸까요.. 제가 봐도 장영진선생님 풀이가 가장 합당하고 실전에서 구사할수있는것 같은데 흠.. 그냥 내년 수능응시생들은 자연계라도 미1부터 때려잡는게 나으려나요? 내년수능 대비할땐 애매함없이 준비하고 싶은데 걱정이네요.
30번 출제효과 미미는 너무난이도가 높아서 변별효과는 없었다는 이야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