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부터 안읽고 문제부터 읽기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9151071
여태 교육청 사설 평가원 시험중에서 국어는 1등급 받아본적 없는지라
여러 사이트에서 칼럼같은것을보니 비문학은 지문부터읽는다,사람마다 다르다, 문제 간략히 읽고 지문읽는다, 문제읽으면서 그에 해당하는 지문을 읽고 정답쓴다 등등의 풀이 방법이 다양하더라고요
학교 친구중에 고2까지 교육청 국어는 항상 100점나오고 평가원 6월 9월은 95점 92로 1등급을 놓친적이 없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비문학 풀이법을 물어보니 그 친구는 고1때 문제먼저 읽으면서 그에 해당되는 지문을 찾아가서 읽고 정답을 찾는식으로 푼다고 하더라고요
이 말에 대해서 반신반의했었는데 이친구가 국어하나는 늘 1등급을 놓친적이없는친구라 정말 이방법이 통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부터 읽고 그에 해당하는 지문을 찾아가서 정답을 고르는 방법이 수능에서도 통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는 지문부터 읽음
국어 나름 고정1
대부분이 지문부터 읽어라해서 저도 고1때부터 쭉 지문부터 읽어왔었는데 지문을 다읽으면 3분정도 소요되고 이 3분을 소요한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데 지문이 고난이도라 이해가 잘안되면 다시 지문읽고 이러면 시간을 너무많이 쓰게되지않을까요??
고난이도 지문은 문제먼저보면 거의 아랍어수준임
단순 내용일치는 그렇게 풀리겠는데 추론문제가 그렇게 풀릴까요? 처음부터 쭉 다읽고 파악해야될텐데
저도 그래서 그 친구한테 "일치불일치는 그렇게 풀리겠지만 추론이나 보기문제는 그렇게 풀면 힘들지않느냐?" 라고 물어봤더니 친구는 국어는 일치불일치 문제라고 그러더군요
전 그렇게푸는데 단락마다의 내용을 대충 알아야해요
그건 혼자하기 진짜 힘들텐데 goat
그분은 지문부터 읽어도 1받을걸요
배경지식 많나봐요
아는 제재면 저도 그렇게 품
국어는 원래 사람마다 방법이 천지차이라...
저도 문제 먼저보고 지문 읽으며 동시에 풀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쥬
사람마다다름 진짜케바케에요 해보다가 아닌것같다싶으면 그냥 바꾸세요 ㅋㅋ
문제부터 읽어봤는데 도저히 집중안되고 산만해서 지문부터읽었어요 전
작년수능국어 100점입니당
능력이 다르다보시면 됩니다. 3등급나오는 사람은 어떤방식으로 풀어도 3등급나오고 다맞는사람은 어떻게 풀든 다맞아요. 고3땐 이걸 몰라서 방식을 찾아헤맸고 재수땐 이걸알아서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어요..
...ㅜㅜ3등급은 어떤방식으로 풀어도 3등급....ㅠ
전 문제를 먼저 보긴 하는데 문제를 보고 지문을 보면서 바로 푼다기 보다는 문제를 보면서 '이런 내용이 나오겠구나', '이런 내용을 좀 자세히 봐야겠네' 정도의 인식만 하고 지문으로 갑니다. 나름 효과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