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질문)신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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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사후세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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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뻘대답) 전 제 자'신' 말고는 안믿어요
믿지도않고 안믿지도않음
다만 있어도 신경안씀ㅇㅂㅇ..
신 존재성에 대한 질문과 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은 층위가 다른 것 같고, 신은 존재한다고 확신하지만 사후세계는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소엔 믿지 않으나 다급할땐 찾게되는 그이름 신!
어떤 초월적 지성이라기보단 어떤 전우주적 의지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이 종교에 나오는 그런 형태로 구현화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 과학과 종교가 그 의지를 찾고자 각기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보고.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지 그에 따라 난 내 발을 구르지
죽을힘으로 달려도 죽을지언정 절대로 땅에 내 무릎이
닿지 아니하게 할거야 내 무릎은 오직 주님 앞에서만
꿇을 것이고 내 눈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미래를 째려봐
사후에 관해서 흥미로운 실험이 있는데, 아주 아주 미세한 무게까지 재는 저울 위에 죽어가는 사람을 올려두고 밀봉했다고 합니다 (공기도 다 재어짐) 수백만분의 일그램까지도 재지는 이 저울에서 그 사람이 죽자 갑자기 아주 조금 무게가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영혼의 무게일까요?
그걸 '영혼'의 무게라고 추정하기엔 물리적/화학적으로 환원해 설명 가능한 더 '강한 인과' 가정이 충분히 많을 것 같군요
아 다시 찾아보니 너무 예전 실험이라 신빙성이 없다고 나와요!
http://www.livescience.com/32327-how-much-does-the-soul-weigh.html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실험인건 분명해요
영화로도 나왓죠.. 21그램
와우 그렇군요
그 이전에 '영혼'이 모종의 실체라는 개념부터가 몹시 자의적인 설정이긴 하죠ㅜㅜ...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모든 실재reality가 실체substance이진 않으므로.
그렇죠 저게 저렇게 이름붙은건 죽은후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보느데 무게차가 발생해서 그런거같어요
없대도 믿어서 나쁠 것이 없고, 있다면 믿는게 낫다고 봐서 전 믿어여
파스칼이었나요 ㅎㅎ
옷! 션님이당ㅎㅎ 파스칼 맞습니당ㅎ kissebs 지하철에서 잘보고 있어여~
우앗 ㅋㅋ 뜻밖에 기쁜 코멘트 ㅎ 고마워요!!!
신이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되지 않았으니 없다고는 생각 안함
하지만 있다고도 생각 안함
러셀의 찻주전자군요
신은 몰라도 병신은 많죠
죽으면 영혼으로 잠시 세상을 떠다니다가 많은 다른 혼들이랑 섞여서 환생할거같아요 사람이나 다른동물,식물들로도 다시태어날거같고..
신은 믿는데 종교는 안믿어요ㅋㅋㅋ
ㅇㄱㄹㅇ 있을수도 없을수도있지만
일단 종교는 소설 그 자체
신은없어도 사후세계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죽기전까진 모르죠 ㅋㅋ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중요하네여..
쌈자신!
일단 종교는 안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