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그대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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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무지 비교할 길이 없으니 어느 쪽 결정이 좋을지 확인할 길도 없다.
모든 것이 일순간, 난생 처음으로, 준비도 없이 닥친 것이다.
마치 한 번도 리허설을 하지 않고 무대에 오른 배우처럼.
그런데 인생의 첫 번째 리허설이 인생 그 자체라면 인생에는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中
있지.
한 방향으로만 굴러가는 인생,
우린 인간이라 그런걸까,
한 방향으로만 돌기가 너무나 힘겨워.
이미 밟아온 길을 거꾸로 돌아보며
미련도 가져보고,
후회도 삼켜보지만,
마냥 과거를 바라보기만 할 뿐
그곳에 머무르진 못하잖아.
어쨌든 앞으로 가야만 하는 존재잖아.
모든 게 한 번 뿐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 번 뿐일 것이기 때문에.
뒤를 봤으면 이제 앞을 보자.
뒤가 등을 떠밀어줄거야.
정해진 종착역이 없어
끝없이 달릴 수 있는 미래로.
단 한 번 뿐인 리허설의 의미는 거기에 있어.
고개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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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한테 프로포즈 하신거예양?
ㅠㅠㅠ감동
나랑...파혼해줄래??(수줍)
웰메이드님은 지금z축이 없는 세상에 살고있다 꺄륵
히히ㅣ z는 없어도 돼!!
♡z축 없는 세상♡
z축을 박차고ㅡ!
자...z축?
헐..뭐래여
ㅋㅋㅋ드립실력들이 상당하시네여
저도 저구절 되게 좋아하능디ㅠㅠ 뭔가 벅차오름ㅁ
짱짱 좋지 않나여! 쿵!하는 느낌이라 읽자마자 적어놨어여!ㅋㅋㅋㅋ
z축을 쿵!쿵!하고
오늘도 삽질하는 쿠닌아조시!
쿵쿵하고 울ㄹ.....음마 ㄷㄷ
울ㄹ가 머졍
아무래도 이건 아닌것같으요
이상 쿠닌
덕분에 오늘도 현실을 직시합니당^★^ 아이 행복해라
너왜반말이냐!!!
흐윾흐윾ㅠㅜㅜㅜ혀가 짧아서 그래여!
군인아니신거가틈
충!성!
킥킥 넘나귀여우심
좋은 글 감자해요.. 근데 현실말투도 넷상말투랑 비슷하시나여? 애교있는??
친한 사람들하구 얘기할 때랑 약간 비슷한 것 같아여!!ㅋㅋㅋㅋ
실제로 뵙고싶다 ^/^졸귀
내 생일임 ㅅ
생일축하드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