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다니다 반수vs재수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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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시에 합격하였고, 의대 최저를 맞추고자 수능을 다시 치려고 합니다. 지방에 살아서 서울로 올라가는 비용도 있고 해서 학교 다니며 반수/집 근처 독재 다니며 반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1. 반수: 서울로 올라가 2~3학점짜리 강의 하나 듣고(최저이수학점 1학점) 고시원에서 생활, 스카랑 대학도서관에서 공부하다 4~6월에 본가(지방)에 내려와서 재종 다니기
2. 1세 반수: 고려대 1학점짜리 온라인 강의 1학년 세미나를 수강신청하고 본가 근처 독재학원에서 저녁 먹기 전까지만 공부하고 저녁에는 쉬는 생활을 하다 재종을 가든지 생활 유지
최저를 한두문제로 못 맞췄기에 1년 아주 빡세게 공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 마인드로는 올해 힘들 수도 있지만 당장 몇달만이라도 쉬엄쉬엄 하다 그 뒤엔 빡세게 하려구요.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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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전 리프레쉬하고 돌아갈데가 있다는 건 매우 큰 메리트임
이게 닥전이라고요? 2번도 걸어놓는 건 마찬가지임
아뭐야 밖이라 잘못 읽었음 후자도 반수였네 ㅈㅅㅈㅅ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고대같은건다니지못하겠다
원했던 과가 아니라서 다니면서 계속 후회가 남을 것 같아서요. 고려대도 정말정말 좋은 학교이지만, 학교의 문제가 아닌 진로의 문제로 다시 수능을 치기로 했습니다.
최저가 4합5임? 그거 아니고서야 정시가 최저 못맞출리는 없는데
목표 최저는 과탐 포함 3합4(2과목 평균)입니다..!
경북인가....1세 해봤으니 궁금한 거있으면 물어보셔요
네 경북대 목표입니다...ㅎㅎ 혹시 1세 반수는 독재나 재종같은 학원을 다니면서도 할 수 있는지, 시험등등으로 학교에 가야할 일은 전혀 없는지 궁금합니다. 반수에 성공하신 것 같아 모르실 수도 있지만 만약 복학하게 되면 학점 타격이 큰지, 학고반수와 비교해서 1세라도 듣는게 메리트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쪽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닥전. 걸어두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