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수학학원 선생님 썰들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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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여자
학생들도 나빼고 여자
애초에 문과반이라 그랫기도 하고 여튼 그랫음
수업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대학교때
무진장 잘생긴 남자랑 연애하는 썰을 풀엇음
그래서 애들이 쌤 썰을 야무지게 듣는데
난 다 씹고 걍 문제 풀음
근데 내가 맨 앞 줄이엇음
쌤이 나 꼽주는데 꼽준지도 모르고 걍 푸름
돌이켜 생각해보면 무저건 구라썰이엇는데 그거 ㅋㅋ
이거 말고도 구라썰이 개많앗음 그 쌤
1. 수학과외로 월천까지 벌어봄 -> 절대 그 실력안됨.
미분가능성 기초개념 제대로 설명 못해서 나형 기출문제도 틀림.
진지하게 통합수능기준 5뜰듯
2. 전과목 거의 만점 수렴햇엇다 -> 십구라임 걍 수학실력이 이런데
3. 위에 썰푼거처럼 존잘남이 자기 따라다님 -> 할말이 많은데 생략
그리고 그 쌤은 나한테 너무 신뢰성을 잃게함
자기가 나형 기출문제 설명 개판같이해서
내가 반박하니깐
자기가 맞다고 뻐기다가
결국에 자기가 더 알아온다고 하고
끝까지 안알아옴
아니 시바 다시생각해봐도 통합5등급 정도 실력인데
개화나네 갑자기
걍 인생이 날먹이네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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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들어온듯ㅋㅋ
ㄹㅇ
학원왜다닌것임
나 그때 진짜 개쌩노베라서 아무것두 몰랏어..
수능 커뮤 존재나 메가스터디가 있는지를 몰랏어
난 이것저것검색하다고1때수만휘를알아버림ㅍ
그땐 진짜 개몽총햇다 하..바보
바보바보..
진지하게 고삼때 누가 인강만 보라고 햇어도
재수때 이대학옴
아
고생했어
T^T
화나요..
우우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