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레 [1321785]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1-19 23:01:28
조회수 3,047

'한약학과, 한약사'를 진로로 선택해서는 안되는 이유.txt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71414984



마치 사이비 종교와같은 일부 한약학과 학생+졸업생들의 올려치기에, 온갖 허위정보, 허위사실들이 즐비하는걸 보고


정확한 팩트만을 가지고 왜 한약학과, 그리고 한약사를 진로로 선택하면 안되는지 설명해드림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100% 팩트,현실만을 언급하고있고,

찾아보면 얼마든지 나오는 얘기임

다만 내가 알기쉽게 정리해주겠음



자 이 글을 보는 여러분중에 한의원에 가본적 있는분?


아마 없는사람도 꽤 많고 몇몇은 가보기도 했겠지


한의원을 가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본다. 여기까진 똑같


근데


진료후 카운터에서 결제할때 처방전을 안준다


이게 일반병원이랑 가장 큰 차이다.


처방전을 안줘? 그럼 뭘줘? 한약을준다ㅇㅇ


그렇다 한의학계열은 의약분업이 안돼서 한의사가 진료,치료하고, 약까지 조제 처방완료해서

진료비,치료비,약값까지 다먹는다. (ㄷㄷ의치한의 저력)


그럼 일반병원 시스템의 약사라는직업이 한의학계열에선 필요가없는것이다.

왜? 한의사가 한약까지 다 만드니까ㅋㅋ


쉽게 설명하면, 한의사가 되는 순간 그 사람은 한의사이면서 한약사의 지위도 갖는거다 ㅇㅇ


그래서 약국은 많아도 한약국은 진짜 전국에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다


아니 한약을 한의원에서 받는데 누가 한약국에서 사겠노



일단 이 가장 근본적인 존재이유의 부재만으로도 한약학과,한약사의 진로는 깜깜하다고 볼수있다.


사실 이건 뭐 한약학과나 한약사의 잘못이아니다ㅇㅇ 시스템이 잘못된거지ㅇㅇ 그니까 한약학과,한약사들은 어떻게 보면 되게 불쌍한애들이라고 봐야돼ㅇㅇ


자 그럼 


제일 얘기 많이나오는 약국개설권에 대해 말해준다


한약학과 애들이 올려치기할때 가장많이 쓰이는 단어


약국개설권ㅇㅇ


법적으로 한약사들은 약국을 개설할수있는 권리를준다 일반약사와 동등하게ㅇㅇ 이건 명확한 팩트맞다


그래서 한약학과 애들은 뭐 낮은 입결로 약국을 차릴수있는 가성비 쩌는 숨겨진 학과 ㅇㅈㄹ하는데


그건 개소리다


일단 법적으로 약국개설권이 있는 이유는, 한약사가 한약국을 차릴수 있게 하기 위함이지, 약사 코스프레를 해서 약국을 차려보라는 의도가 아니다ㅇㅇ


하지만 한약사들은 의약분업이 안된 한약국을 만들어봣자 굶어죽으니까, 일반 약국을 차려버린다ㅋㅋ


하지만 이들은 약사가 아닌 한약사이므로 일반병원에서 주는 처방전을 받아 처방약을 조제할수가 없다!


자 그럼 이제 한약사들이 약국을 운영하는방법이 두가지다


첫째, 처방약을 팔지 않고, 처방전 없이 살수있는 일반의약품 감기약 몸살약 기침약 진통제 타이레놀을 판다.

아 그리고 약국에서 파는 영양제 비타민 이런것도판다.


둘째는 약국을 차려놓고 본인은 처방전을 못파니까, 약대를 졸업한 일반 약사를 페이약사식으로 고용해서 가게를 운영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니네도 느낌이 오겠지만 이 두가지방법 모두 망할수밖에없다.


첫번째 방법이 망하는이유


니네 요즘 처방전없이 약국가는 경우가 있냐? 난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다. 애초에 잘되는약국들은 병원근처에 같이 지어져서 처방약팔아서 떼돈버는건데 


처방약안팔고 도대체 어떻게 돈을버냐? 그리고 손님올때마다 처방전 들이 밀면


"아 죄송한데 저희는 처방약을 팔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 그 약국이 신뢰가 가겠냐?



그렇다면 페이약사를 고용해서 운영하는


두번째 방법이 망하는 이유


니들이 아직 고딩,대딩이라 세상물정 감이 안잡힐수있는데


약국을 개국하는건 무슨 편의점차리듯이 아무데나 차리는게 아니고


건물을 지을때 약국 자리의 허가를 따로 내준다


근데 약국자리는 그 자리 자체의 바닥권리금도 비싸고 월세도 진짜 비싸서 차리는것도 수억이들고 차리고 나서도 월세가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근데 그 월세 내가면서 나는 처방약을 못만드니 약사를 고용한다?


그 약대나온약사들은 페이가 어마무시하다


무슨 시급 11000받고. 하는일이아니다.


그래서 약국 차린대출이자 내고 월세내고 페이약사 월급주면 니수중에 얼마 남을것같냐?


그리고 더 중요한거ㅇㅇ


니들이 약사를 고용해서 쓰면 그 약사는 니가 한약사인걸 알게될텐데 그럼 니를 얼마나 ㅈ으로보겠냐


어휴 저ㅅㄲ 처방약도 못만들어서 나 고용해서 하고있네 이생각하는 순간 갑,을도 완전히 바뀌어서 니가 약국장이아니라 페이약사가 약국장처럼 지내게 된다






아 그리고 무슨 한방병원에서 한약사 채용하는거 있어서 그거로도 할수는있는데 그거 월급 300~350정도한다


뭐 나쁘지않다 생각할수있겠지


근데 중요한건 그 300~350이 고정이다 10년을일해도ㅈ거기서 돈 더주질않는다 애초에 하는일이 계속똑같아서 연봉인상이 없다.



지금까지 적은글이 완전 팩트 그대로이고 논리까지 갖춰서 설명해줬는데 그래도 이해 안되는거 있으면 물어봐라 답변해준다


아 참고로나는 한약학과 다니다 반수해서 탈출하고 이미 다른학교까지 졸업한 직장인이다.

한약학과를 그만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면서 당시 학교 교수,선배 그리고내가 검색해서 쫙 알아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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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20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약사 페이 끽해봤자 500-600일텐데 페약 몸값 비싸서 못 쓸 정돈 절대 아닌 듯
    어차피 1명만 고용해도 되는 거고 한 100-200 덜 가져간다고 생각하면 됨
    이게 뭐 엄청난 차이냐 하면은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약대 한약대 입결 차이만큼은 절대 아닌 건 확실함 ㅋㅋㅋ

  • 항상겸손해라깝치지말고 · 1001334 · 10시간 전 · MS 2020 (수정됨)

    그것 치고 한약사 약국장 조제약국이 한약사 전체 숫자 대비 너무 없어요. 밑에 뒤스부르크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단순 계산 이상으로 힘든 것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일단 약사 페이 500~600부터 계산 다시하서야 함. 약사 페이 시세보다 높게 줘야하니까

  • 구릿빛근육 · 1044970 · 8시간 전 · MS 2021

    어떤 약사가 면대해주면서 제값받고 들어가나
    추가로 최호 2~3백은 기본으로 얹어줘야함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2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그니까 그 2-3백 정도만 손해보면 되는 거죠 혹은 100-200일 수도 있구요
    보통 개국할 때 못해도 순수익 1000 이상은 바라보고 할 텐데 200-300 손해보고 700-800 이상 남으면 땡큐죠
    물론 약대 버리고 한약학과 가는 건 미친 짓이지만 한약학과랑 약대 입결 차이 비교해보면 한약학과의 가성비는 엄청남
    별개로 현재 한약사가 너무 붕 떠버려서 한약분업을 하든가 아니면 약사 한약사 일원화가 시급해보입니다 솔직히 개국시장에서는 약사 한약사 차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 후자가 현실적인 것 같네요 한의학이 한약분업 할 정도의 규모도 안 되고

  • 오창 · 1114966 · 1시간 전 · MS 2021

    아니 약사가 하면 혼자해서 안나가도 될돈이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면 생돈 7-800이 나간다니깐요?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대체 뭔 소리임.. 무슨 개국하면 약국장 혼자 A부터 Z까지 다 처리하면서 단독 근무함?
    그러면 님이 말한대로 생돈 700-800이 나가는 게 맞는데 ㅋㅋ 현실적으로 맞냐구요 그게
    그러면 순수익 1000 남겨도 200이 남는데 차라리 알바하는 게 나은 수준인데 그러면 입결이 지잡대마냥 꼬라박았겠죠..

  • 오창 · 1114966 · 1시간 전 · MS 2021

    네 대부분 1인약국인데요 풀탐 고용하려면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약국이고 권리금도 꽤 나갈거고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본인 약국장 = 1인 직원 300만
    본인 한약국장 = 1인 페약 700만
    이렇게 정말 최소한의 단위로 해도 400 손해인데 능률 자체가 페약 >>>>> 직원이죠
    근데 규모가 좀 있거나 집에 자본금이 있어서 본인이 개국하고 오토 돌리는 거면 사실상 약사가 개국한 거랑 전혀 차이가 없죠

  • 연출시점 · 1277639 · 1시간 전 · MS 2023

    1인약국으로 돌아갈 정도면 그만큼 수익이 안난다는거임. 1인약국 약사는 페이약사랑 비슷하게 벌어요

  • 상냥한 호박벌 · 1172071 · 8시간 전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luster: Myuz · 1108457 · 20시간 전 · MS 2021

    한약사가 한약국을 차릴수 있게 하기 위함 << 이거부터 틀렸는데 개소리를 장황하게 써놨네용 ㅇㅅㅇ

  • 뒤스부르크 · 400343 · 19시간 전 · MS 2017 (수정됨)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약사를 고용하려면 웃돈으로 평균 3백만원 이상을 추가로 더 줘야 합니다.

    세상에 어떤 약사가 똑같은 돈 받고 굳이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페이약사를 하나요?
    약화사고ㆍ향정약 관리 등 조제에 대한 책임을 페이약사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어느 약사가 S시의 모 한약사 개설약국에 월 8백만원에 일반약 인센티브 추가로 근무하다 동문들에게 알려져서 난리난 일도 있었는데, 이 약사가 그만 두면 당장 처방전 수용을 못하기 때문에 갑을이 완전히 바뀌어서 근무했어요.

    안나가도 될 돈 8백만원 이상이 추가로 지출되는데, 어떻게 1~2백만원만 덜 번다는 계산이 나오는지?
    설상가상 약사 1인당 일 조제건수 75건을 넘어가면 조제료가 삭감되기까지 해서
    손실액은 더 커집니다.

    팩트만 전하도록 합시다.

  • 교레 · 1321785 · 12시간 전 · MS 2024

    윗댓에 대댓으로 써주삼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2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어차피 그 리스크라는 게 별로 약사한테는 의미가 없죠
    애초에 약사가 소송걸렸다는 말은 주위에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 예로 오르비만 봐도 의사를 예로 들면 단점 중 하나로 소송 리스크 무조건 나오는데 (특히 필수과일수록) 약사들이 본인 직업 단점 말할 때 진상손님은 안 빼먹고 꼬박꼬박 얘기해도 무슨 약화사고 항정약관리 등으로 인한 사고, 소송 등을 말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못 봤네요

    그리고 최소 월 300을 더 얹어줘야 하는 건 팩트인가요?
    팩트면 약사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함 봐보고 싶은데요
    서울권은 500 언더도 꽤 있을텐데 800을 준다는 말인데 솔직히 약사회에서 한약국에서 일하는 애들 때려잡고 비난하니까 그만큼 더 준다고 하는 게 차라리 신뢰가 가겠네요
    그리고 뭐 약화사고 리스크 감수하더라도 페약 2명 3명 두는 순간 페이는 낮아지겠죠
    손해를 나눠서 감수하는 거니까..

    별개로 현재 한약사가 너무 붕 떠버려서 한약분업을 하든가 아니면 약사 한약사 일원화가 시급해보입니다 솔직히 개국시장에서는 약사 한약사 차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 후자가 현실적인 것 같네요 한의학이 한약분업 할 정도의 규모도 안 되고

  • 뒤스부르크 · 400343 · 1시간 전 · MS 2017

    첫째ㆍ약화사고 소송 당하거나 대한약사회에서 신상신고시 가입한 보험으로 해결한 사례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오죽하면 대한약사회에서 걷은 신상신고비를 모아 동부화재에 보험까지 들어놓았습니다.
    이걸 한약사 개설약국으로 가면, 근무약사가 혼자 다 책임지게 되죠.

    둘째ㆍ처방전을 수용하려면 약사 1인당 월 8백만원 이상을 줘야 하는데, 뭔 여러명의 약사를 고용하며, 땅 파서 약국합니까?

    셋째ㆍ자신이 약사라면 안써도 될 월 8백만원 이상을 쓰면서 1-2백만원밖에 수입이 차이가 난다는 궤변도 어이 없고요.

    넷째ㆍ약국 권리금은 (월 조제료*멀티플 )일 정도로 처방조제가 압도적입니다.

    다섯째ㆍ데일리팜에 약사 구인 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일반 약국인양 광고를 냅니다. 면접 가서야 한약사인걸 아는거죠.

    자신이 약사였다면 안나가도 될 월 8백만원 이상이 한약사인 자기 몫이 될텐데, 이게 안되니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지하철 역사 등에 일반약 위주 약국을 차렸다가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게 현실이며 데일리팜에 이미 보도가 되었죠.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1. 극히 드문 케이스를 날조하면 안 되죠~ 당장 오르비에 약화사고 vs 의료사고 쳐서 글 몇 개나 올라와있는지 비교해보세요 ㅋㅋㅋ 오르비에서 약사들 본인 직업 장단점 소개하는 글 쓸 때 약화사고로 소송 리스크 있다 이런 글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네요
    진짜 폐급짓 하면 어느 직업에서나 소송은 걸리겠지만 애초에 의료인도 아닌 약사가 뭐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겠습니까? 애초에 권한이 많이 없는데..

    2, 3. 혼자 약국 개설해서 단독 근무하나요? ㅋㅋㅋ 페약 1명만 고용해도 기존에 약사들은 500에 고용한다면 한약사들은 700에 고용한다고 쳐도 200 밖에 손해 안 보는 겁니다
    이마저도 여러명 고용하면 리스크도 분산되니까 죄다 200씩 얹어줄 필요 절대 없죠

    그리고 데일리팜.. 약사들 전용 사이트인데 한약사에 대해서 좋은 글이 올라오겠습니까
    팩트는 약사들이 한약사들 담그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해도 페약 고용하는 순간 약국 개설이 전혀 불법이 아니라는 거죠
    무슨 훌리짓 한다고 하기에도 애초에 약사 수 >>>>>>>>> 한약사 수인데 ㅋㅋㅋ
    입결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한약사가 다소 조건 제한은 걸려있지만 약국 개설해서 잘 먹고 사는 경우 많습니다

  • 오창 · 1114966 · 1시간 전 · MS 2021

    그니깐요 입결은 거짓말하지않죠 그 직능이니까 그 입결인거에요 서성한낮공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그쵸 준약사 정도는 되는 거죠
    사실상 로컬 나오면 능력 차이는 없는데 면허 차이는 좀 있는거죠

  • 오창 · 1114966 · 59분 전 · MS 2021

    준약사는 님 뇌피셜이고.. 능력차이 없는 것도 님 뇌피셜이고… 그래서 한약사가 욕먹는거고 ㅎㅎ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2분 전 · MS 2012

    그래요? 팩트는 한약사의 약국 개설은 불법이 아니다 이거라는 말씀이시죠?

  • 뒤스부르크 · 400343 · 1시간 전 · MS 2017

    첫째, 조제에 대한 수많은 약화사고를 약사회와 동부화재 보험으로 거의 대부분을 커버하니, 리스크가 거의 없는 겁니다.
    그런데 한약사 개설 약국에 가서 조제하면 고스란히 근무약사가 다 책임져야 합니다.

    둘째, 무슨 오르비 검색으로 직업의 리스크를 가늠한다는 궤변은 첨 듣네요.

    셋째, 데일리팜 기사는 전철역사 약국들에 한약사들이 많이 진출했다. 그런데 전철역사 약국들의 폐업이 속출한다. 이유는 일반약 매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월세가 너무 고액이기 때문이다.
    근거로 (서울시 지하철역사 약국 계약 현황 변화)를 들었는데, 여기에 팩트가 아닌 것이 뭐가 있죠?

    이렇게 거짓말을 해대니 비판을 받는 겁니다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58분 전 · MS 2012

    한약사는 보험을 못 들 이유가 있나요? 애초에 페이약사 고용하면 약국 개설이 불법도 아닌데 ㅋㅋ 보험 다 들고 고스란히 근무약사가 다 책임져야 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의치한약수판검변 중 유일하게 약사는 진료를 보거나 개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는 일이 정말 단순 업무인데 조제에 대한 수많은 약화사고가 있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겠네요 참..

    오르비, 블라인드 그 외 어디 사이트를 봐도 무슨 약화사고 드립치는 건 처음 봐서 그럽니다 진상 많다고 징징대는 건 수없이 봤어도..

    전철역사 한약국은 제가 말한 적도 없고 잘 모르겠네요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님이 궤변을 늘어놓는것 아닐까요?

  • 뚜껑이열려내외제차 · 908090 · 8시간 전 · MS 2019

    지하철 마트 일반약만 파는 약국 절반 이상이 약사가 하는데 ㅋㅋㅋㅋㅋ 그럼 얘네도 다 망했겠네

  • 뒤스부르크 · 400343 · 7시간 전 · MS 2017 (수정됨)

    네ᆢ일반약만 하는 한약국들이 폐업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고, 사람 많은 지하철역사 약국들조차도 문 닫는 사례가 점증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서울 K구의 유동인구 엄청난 K 지하철 역사 한약사 개설 약국을 비롯해서, 처방 없이 일반약만 하는 약국들이 폐업하거나 매물로 나온 경우가 숱하게 많습니다.

  • 눈티이이이이 · 1286847 · 2시간 전 · MS 2023

    아니에요 가운 명찰 잘 보시면 거의다 한약사 선생님들이더라구요.

  • 뚜껑이열려내외제차 · 908090 · 1시간 전 · MS 2019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08566
    53%가 한약사면 나머지 47%는 약사 개설 약국이라는 뜻인데 반반 아닌가요 ? 어케 거의다라는 계산이 나오죠

  • 구릿빛근육 · 1044970 · 59분 전 · MS 2021 (수정됨)

    원래 한약사라는 개념이 없었고 90년대 후반에 처음나온 개념임
    고전적으로 지하상가약국은 오직 약사들이 운영해왔음
    근데 1년새 신규53%다? 뽑는인원이 10배이상차이인데? 거의 대부분의 한약사는 지하철 약국간다는 소리
    그리고 대부분 한약사맞음 기존등록을 약사가 하고 한약사 싼값에 쓰는거

  • 치대저점매수 · 1220042 · 2시간 전 · MS 2023

    근데 뭐 바뀐것도 없는데 왜 최근 2,3년간 갑자기 급부상한거지

  • 눈티이이이이 · 1286847 · 2시간 전 · MS 2023

    수능으로 들어와가지고 오르비에서 관심사가 돼서 그런듯요

  • 치대저점매수 · 1220042 · 2시간 전 · MS 2023

    한약학과는 계속 수능으로 모집해왔어용
    약대가 22학년도부터 들어온거고

  • 눈티이이이이 · 1286847 · 1시간 전 · MS 2023

    아 한약학과 말하는거였군요 죄송 ㅎㅎ

  • 랩실의노예 · 993446 · 41분 전 · MS 2020

    메디컬 전성시대니까요

  • 정상인12345 · 1312679 · 2시간 전 · MS 2024

    약협은 편의점 상비약<---- 반대 드립 칠때부터 걍 병신집단임 ㅋㅋㅋ 니들이 사람색기들이냐

    아픈데 타이레놀사러 심야약국 차타고 가야하냐? 에휴

  • 정상인12345 · 1312679 · 2시간 전 · MS 2024

    그리고 일반의약만 판매하는 곳이 ㅈㄴ 많음 ㅇㅇ
    어차피 조제약으로는 거의 돈 못버는거 알지않나?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2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심지어 타이레놀 500mg 10알?
    병원에서 전액본인부담으로 하면 500원 미만, 급여 되면 200원 미만입니다 건보료 드립도 못 쳐요
    약국에서는 3천원 전후죠
    아예 편의점에서도 팔든가 아니면 건보료 아껴서 병원에서도 OTC까지 판매하게 하는 게 정답입니다
    애초에 의약분업 자체가 취지는 좋았으나 결국 약사라는 중간 유통 과정만 불필요하게 생겨서 약값만 비싸진 결과를 초래한..
    심야약국이라도 있어서 지역의료에 이바지하면 명분이라도 생길텐데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이마저도 거의 없음

  • 뒤스부르크 · 400343 · 1시간 전 · MS 2017

    심야약국 전국적으로 각 도시마다
    새벽 1시까지 하는 곳들이 수두룩하고요.
    그 공을 인정 받아 지자체 조례로
    경비 지원까지 받은지 오래입니다.

    팩트를 말해야지 날조를 하면 어떡하나요?

    조제용 타이레놀은 타이레놀ER이고 정부가 보험가로 통제하며 일반의약품 타이레놀과 함량ㆍ용출 및 지속 시간이 다릅니다.
    당연히 약국 사입가 자체가 크게 차이가 나는데 뭔 허위날조를 계속 하나요?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https://365pharmacy.onlinepage.co.kr/
    왜 자꾸 날조 타령일까요? 심야약국 홈페이지 들어가서 검색해봤습니다
    대전광역시 기준 각 구별로 1개 정도 있구요 충남 기준 각 시별로 1개 정도씩만 있습니다
    이게 수두룩한거 맞나요? 당장 대전 약국 검색하니 얼추 세도 몇십개는 훌쩍 넘을 것 같은데요..
    날조를 하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타이레놀 500mg이라는 동일 용량 같은 제제로 기준 동일하게 맞춰서 말한 겁니다
    제약회사 약국 이라는 과정 거쳐서 중간유통 거쳐서 말도 안 되게 비싼 가격으로 둔갑한 게 맞는데 무슨 함량 용출 지속시간이 다르다고 날조하면서 허위날조 타령인가요?

  • 뒤스부르크 · 400343 · 1시간 전 · MS 2017 (수정됨)

    심야약국 없다고 본글에서 날조해놓고 뭔 거짓말을 또 합니까?

    예컨대 부천시도 3개 구에 4개의 심야약국이 있어요.

    타이레놀 500밀리를 보험 처방 내는 병원이 있으면 말해보세요. 계속 거짓말만 하니까 한약사들이 비판을 받는 겁니다

    보험처방 내는 타이레놀은 650밀리로 ER 즉 서방정이고, 일반의약품 타이레놀은 500밀리로 서방정이 아닙니다.
    무지해도 넘 무지한데 어떻게 약을 다루겠다는 것인지?

  • 한으대 · 1009828 · 1시간 전 · MS 2020

    나 사는곳은 시인데도 없는데요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1시간 전 · MS 2012 (수정됨)

    이마저도 거의 없다고 했지 제가 언제 심야약국이 없다고 했나요? ㅋㅋㅋ
    그리고 제가 근무하는 병원 기준으로 약값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왜 자꾸 날조하세요?
    타이레놀 단독으로 처방할 일이 많진 않겠지만 두통 있고 하면 못 낼 것도 없죠
    생리통으로 와서 AAP NSAID rebamipide 섞어줘봤자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
    약국에서 OTC로 사면 몇 배는 더 비싸게 받죠 ㅋㅋ

    감기 같은 경우도 요새 약국에서 날조 엄청 하죠
    약국에서도 병원약이랑 동일 성분 살 수 있다고
    그 말은 맞는데 실상은 약값이 몇 배로 뜁니다 ㅋㅋㅋ
    그래서 환자들이 많이 말합니다 약국에서 2-3일 정도 약 사먹었는데 효과는 없고 비싸기는 엄청 비싸서 만원 훌쩍 넘게 나왔다고.. 근데 막상 보면 함량도 떨어지고 성분도 더 안 좋은 경우가 많죠

    아 그리고 왜 자꾸 우기시나요
    650mg ER제제 말고 500mg 짜리로 말씀드리는 거라니까요ㅜㅜ
    참고로 타세놀 같은 650mg ER 제제 기준으로도 10알 기준 보험가 200원이 안 되고 비급여로 해도 1000원 절대 안 넘어요ㅜㅜ

  • 뒤스부르크 · 400343 · 57분 전 · MS 2017 (수정됨)

    첫째, 인구 몇십만 소도시에도 서너개씩 있는 심야약국을 ㅡ이마저도 없다ㅡ고 말한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둘째, 타이레놀 보험약과 일반의약품의 차이조차 모르면서 무지한 억지를 쓰더니 이제 발뺌을 하네요.
    타이레놀 500이 어느 병원에서 보험 처방됩니까?
    여기서부터 무지가 드러나네요.

    심지어 보험용 타이레놀ER 650밀리와
    일반의약품으로 나온 타이레놀ER650밀리의 약국 사입가조차 크게 차이납니다.

    게다가 의사들이 왜 타이레놀ER650을 처방하는데요? 효과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타이레놀 500과는 큰 효과 차이를 보이는데 그 주된 이유는 서방형으로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실로 무지한 소리만 계속하는데 이러면서 어떻게 약을 다루겠다는 것인지 한심의 극치입니다

  • 한미약품임시주총 · 409457 · 49분 전 · MS 2012 (수정됨)

    그럼요 부천시 말씀하셔서 제가 직접 약국 세어보니까 약국이 60개가 넘습니다
    5프로가 채 안 되는데 저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 심지어 이것도 경기도니까 그 정도인거지 다른 지역도 세어봤는데 더 처참하네요 1-2프로인 곳도 많네요..ㅜㅜ

    그리고 대체 왜 자꾸 궤변을 늘어놓는 건지 모르겠지만

    '타이레놀 ER 650' 제제 말고
    '타이레놀 500mg 10알 기준' 입니다
    병원에서도 타이레놀 500mg 짜리 처방 가능합니다
    의사가 아니라 설마 모르시는 건 아니죠? 저도 실제로 종종 처방합니다

    급여 처방 = 100원 미만
    비급여 처방 = 500원 미만
    약국 = 3천원 전후

    가격까지 정확하게 팩트 말씀드리는데 왜 자꾸 논점 흐리면서 우기시나요?
    심지어 병원 가면 진료까지 봐줍니다 ㅋㅋ 문진 및 이학적 검사 시행하고 F/E 할 필요 있는지 없는지 봐주는거죠
    약사는 증상만 듣고 약 딸깍..

    사입가 그런 건 환자 입장에선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첫번째로는 제약회사가 약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로비 엄청 해서 의약분업 실시했고
    두 번째로는 약사라는 장기말을 통해서 OTC 팔아먹는 건데 그 과정에서 개국약사들이 전문성도 없는데 폭리만 크게 취하면서 약값이 훨씬 비싸진 거구요
    실제로 의치한약수판검변 중 약사가 압도적으로 일이 쉬운데 페이가 제일 낮냐 하면 그런 것도 절대 아닙니다 다만 사필귀정되겠죠 화이트칼라 최고봉인만큼 AI로 대체되거나 추후 우하향할수밖에 없으니까요

  • 노워니 · 935384 · 1시간 전 · MS 2019

    9급이랑 비교하면 어디가 낫나요?

  • 랩실의노예 · 993446 · 40분 전 · MS 2020

    누백 10퍼정도면 갈만한곳은 맞죠.

  • 錦のミハタ · 1279931 · 38분 전 · MS 2023

    흠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