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3수하는게 맞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70355496
고등학교때 걍 제정신아니게 맨날 놀고 그래서
수시 4등급대 / 수능 542466 이었고
재수시작하면서 학원다녔거든요 .. 관리형독서실이었는데
같은 학교다니던 애들이 많아서 쉬는시간에 놀고 이야기하다가 공부하고 밥먹으러 다니고 했는데 후회되네요
5-6월달쯤에 모의고사 보면 수학2등급에 생명2등급도 나왔었고 했는데
이번에 재수하고 수능결과가 244555입니다 ..
(영어는 솔직히 작년에 뽀록이었긴했는데)
재수 중간에 탐구를 지구에서 사문으로 바꾸기도 했고
수학 특히 미적분을 너무 대충공부했던것같아요
근데 부모님은 제가 전남대는 안정으로 쓸수있을 줄 알고있어요
3수하고 싶긴한데 또 중간에 나태해질까봐 걱정되고
3수한다고해서 얼마나 오를까도 모르겠고
걍 모르겠어요 성적표 나왔다고도 말씀안드렸는데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저라면 전남대가서 반수하고나 편입을 노릴것 같네요. 일단 대학교를 가시는게 마음적으로 안정되고요. 백분위 알려주실 수 있나요?
91 68 4 52 41 이에요..
전남대 못갈확률이 좀 높은것같아서 ..
네.. 힘들어보이긴한데 상향으로 전남대하위과 잘 질러보시고 전북대를 안정으로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