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69905395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팔로우 191

[ 대성마이맥 X 강남대성수능연구소 ] 문항출제자 공개 모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문제깎았던선변 [892689]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귀린 · 877588 · 11/13 21:51 · MS 2019

칸트말고 나머지 사상가는 인간외에 생명체에 "대한"
의무가 잇나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미적하는문과 · 1230377 · 11/13 22:10 · MS 2023

대신 답변 죄송해요. “대한”은 틀리고 “관련한“ 이 맞습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귀린 · 877588 · 11/13 22:10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문제깎았던선변 · 892689 · 23시간 전 · MS 2019

죄송 안 하셔도 됩니다. 저 잘 모릅니다ㅎ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Tokuno · 1333810 · 11/13 21:51 · MS 2024

선생님 주희가 심이 사물에 반응해서 성이 정으로 드러난다는데 이이는 심이 사물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기질지성이 사물에 반응하는 건가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Tokuno · 1333810 · 11/13 21:57 · MS 2024

그리고 계속 헷갈리는 게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이란 말이 (신의 예정에 따른 필연성) 스피노자도 동의하는 선지인가요? 그리고 예정이랑 결정이 뭐가 다른 건가요? 스토아도 범신론인데 신이 예정을 어떻게 하는 건지 ㅠㅠㅠ 예정이란 단어가 이해가 안 돼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문제깎았던선변 · 892689 · 21시간 전 · MS 2019

Q1. 스토아 입장에서 신의 예정
스토아에서 예정이라는 게 정확히 뭐 원문에 어디 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일어날 일은 모두 이미 선행 원인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므로, 그런 (이미 결정되었다는) 의미에서의 예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스피노자도?
스피노자에 따르면 모든 것은 신적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 결정되어있죠. 따라서 '선행 원인에 의해 필연적으로 결과가 결정된다'는 측면에서는 스토아랑 같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렇다고 '신의 예정'이라는 말을 스피노자가 대놓고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사실 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만약 제가 수능을 치고 현장에서 이 선지가 공통 입장으로 나온다면 저는 맞는 선지라고 체크할 거 같기는 하네요. 반쪽짜리 답이 되어서 미안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문제깎았던선변 · 892689 · 11/13 23:30 · MS 2019

"심이 사물에 응하여 밖으로 발하는 것을 정이라고 한다(心應事物而發於外者謂之情)." - <율곡전서> 中
애초에 주희가 그렇게 말했는데 성리학자인 이이가 반대할리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Tokuno · 1333810 · 16시간 전 · MS 2024

너뮤 검사합니다 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