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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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29일 남은 시점에서
전에도 느꼈던 거지만
공부에 뜻 있는 얘들끼리
연락하면서 오늘 공부 한것들 이야기하고
뭐 "오늘 안에 ○○교재 한번에 끝낼거임!" 이런걸로 내기 ㄱ? 한다던지 서로 인증하고 약간 그런식으로 동기부여하는?
뭐 딱히 걸고 그런게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 누군가가 내 도전?을 알고 관심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능률이 확 올라가니까
관심 분야 비슷해서 잡담하거나
과목 내용가지고 드립치고 장난치면서 놀거나 그러는 것도 재밌고
원래 배운 걸로 드립치는게 제일 재밌음
이런거 할 친구가 없어서 아쉽
나중에 과외같은걸 한다면 제자한테 이런 식으로 동기부여도 시켜봐야지
만약 나랑 생각 비슷한 학생(?) 있음 연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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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고전소설이 특히 많이 고민입니다 ㅠㅠ… 문학 공부를 많이 한 편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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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생 플래너 인증 10
!!! 내일은 토요일 오늘은 훈련도감 수업과 필기를 섞어 고전소설 분석법을 만들어 보았다!!
인정
이건ㄹㅇ 나는 어떻게풀었는지 난이도는어땟는지 말하는걸좋아하는데 지방에선 비슷한애 찾기가 쉽지않음 대부분공부얘기자체를 별로안좋아하더라
특히 성적 차이가 좀 나면 누구는 수학 3점 틀려서 89라고 슬퍼하고 있는데 옆에서 얘는 89맞고 울상이네.. 하고 있고.. 공감의 방식? 관점이 다름.. 가끔은 나랑 똑같은 사람 한명 있었으면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