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친오빠…사적 대화일 뿐"

2024-10-15 13:33:01  원문 2024-10-15 11:49  조회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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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메시지에 등장하는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명씨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명씨는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 입당 무렵인 2021년 6월부터 반년 동안 윤 대통령 부부와 매일 수차례 통화했다거나,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면접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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