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의사<---기울어져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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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한 적 없구요 어그로 한번 끌어봤습니다.
아마 수시로 한의대를 갈 거 같은데 자꾸 주변에서 한의사 전망 별로라고 뭐라고 하네요
한의사도 평타치만 가면 ㄱ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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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안하고 가면 괜찮고 큰 기대 하고 가면 실망한다고 들음
그렇군요 전 어차피 인생 흘러가는대로 사는 원서딸깍충이라 상관없습니다 ㅋㅋㅋㅋ
대한민국이 왜 메디컬에 미쳐가는지 생각해보새요
글킨하죠
한의사는 점혈 무림인 아닌가요?
ㅋㅋㅋㅋ 살인면허 소지자들이라네요~
15년 전: 한의사 전망 별로다
10년 전: 한의사 전망 별로다
5년 전: 한의사 전망 별로다
현재: 한의사 전망 별로다
ㄹㅇㅋㅋ
미천한 예과 1학년이지만 기대 별로 안했는데 졸선들 페이 꽂히는거 보면 여전히 좋구나 생각은 했습니다..
오...
40시간도 일 안 하는 건 개꿀이긴 한데요
기울어져가는 배 맞긴함
수요가 계속 줄어드는데 인원수는 메디컬 중 가장 빠르게 증가중
그나마 그동안은 자보 때문에 살만했지만 자보개편 하나 됐더니 한의원 곳곳에서 곡소리가 남
개편되기 전에는 신규졸업자가 페이 700짜리 쉽게 갔는데 이젠 일자리를 아예 못구해서 몇달 놀다가 페이 낮은 자리 간신히 취직하는게 현실
이제 건강보험 재정까지 파탄나면 비필수재이고 건보에 의존적인 한의원 특성상 엄청난 타격을 받을거임
흠.... 이것도 팩트긴 하죠
애 오르비 5년째 상주하는 유명한 한까인데 입시철 되니까 연어마냥 또 오네 ㅋㅋㅋㅋㅋ한심하다
답 나왔죠?
가시면 됩니다
돈도 지금 의사들 쳐맞을동안 쓸어담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피부과 광고 보시면 절반은 한의원인데
아마 시장 더 확장할거에요
내려갈 건 자명해보임 지금도 겨우 연명중이라고 봄
한의사 약사는 꾸준히 우하향할 거임..
애초에 직능이 의사 하위호환이라 의사까지 증원하는 마당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음
반대로 치과나 수의대는 상향이라 보는데 어떠신가요?
치는 모르겠고 수는 확실히 우상향 할 듯
저도 수를 높게 평가하는데 사람이냐 동물이냐 차이일 뿐
의학의 관점으로는 하는 행위들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한은 몰라도 약은 절대 비빌 정도가 아님..
맞아요
동물 산업 확장속도가 정말 크죠. 수의사들이 새롭개 진입 못하게 하려고 엄청 늘어난 수익도 잘 티를 안낸다더라고요
오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