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의대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 소리 아닌가요?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68520554
80년대생 이후로는 한의원을 선호하지 않는걸로 봄.+ 한의원 진료가 '필수적' 이지 않음.
이 두가지 사실로 보면 20~30년뒤 건보재정이 악화되고 주요고객층의 한의원에 대한 선호도, 충성심이 감소하면 존폐의 위기를 겪을 수도 있는게 한의사 아닌가요?
물론 10~20년동안은 미용수요 증가와 같은 이슈로 잘 나갈 수도 있겠지만요.
반면 의사는 과포화니 뭐니 해도 필수재라서 끝까지 살아남지 않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공부 종료 13
걍 무리하지 말고 6시간 목표잡고 하는거 괜찮은듯
-
수능까지 예비군 연기했는데 수시논술 기간에 예비군잡힘.. 시험연기 두번썼는데 또 되나..
-
1일1실모 조지는중인데 실모+오답만 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
실력정석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
집 나가고싶다 5
현역인데, 집에 있을때 정신젹으로 너무 힘듬. 사람을 쫀다해야하나 너무 많이...
-
제 모든 답변은 단순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시고, 제 방법이 틀릴 수도 있으니...
-
89점인데 1일까요…? 5 15 30 틀렸는데 가채점표도 못썼네요….
-
이 문제는 대개 그래프로 설명하는데, 물론 고교 레벨에서는 틀린것은 절대 아니고,...
-
아빠가 공부는 못해도 글씨체 하나는 진짜 엄청 예쁨 그래서 그런지 내가 어렸을...
-
오늘 3대통역 1] 상무급/이사급 통역: 하나 내부적인걸 실수로 외부적인걸로 오역함...
-
국어 98: 화작 44틀. 할말이 없다. 아 정답이 54321...
-
에타에서 커뮤충 거리지만 가장 ㅂㅅ은 솔직히 에타같은데….
-
비가 오는구만 10
이제 좀 시원해질려나
-
ㅠㅠ 구합니다
-
널 사랑하는 거지 헤으응
-
킬러문제는 바라지도않고 17번까지만 풀자를 목표로 1년을 달려왔지만 암만 기출 n제...
-
수능이 훨씬 빡셀가요...??
-
실모치면 3~2사이 정도 나오는데 킬러문제도 오답할까요…? 시간이 얼마 없다보니...
-
41점인데 뭐지 ㅠ 등급컷은 꽤 높네요 꽤 어렵던데
-
수열 질문입니다 4
여기서 어떻게 이렇게 넘어가나요? 10모 15번 입니다
-
노래방가고싶다
-
현실도피 0
수시반수러 9모 최저 개넉넉하게 잘봐서 그 뒤로 공부 ㅈㄴ게 안함 한 달도 안...
-
국수영은 그냥 12년간 쌓아가는 거라 늘 하던대로 하는데 탐구 이새끼는 2년만에...
-
공통은 혼자 엔제+하프모 풀고 싶어서 기원t는 한 반에서 공 미 둘 다 하신다길래...
-
2024년 10월 교육청 [미적분] 전 문항 난이도 3.5 퀄리티 **** 시험...
-
혹시 지구 / 사문, 정법 둘다 해 보신분 있음? 18
둘이 타임어택 측면에서 비교하면 어느 정도임?? 난이도나 이런건 차치하고 그냥 순수...
-
ㅅㅜ학 미적 1
제가 미적을 하는데 한완기를 풀고있는데 너무 양이 많은거 같아서 심특만 듣거...
-
해설지의 두 문장이 모순되지가 않는 이유가 궁금해요 전 가능한 모든 수단에 간첩,...
-
cupboard의 p가 묵음인 이유는... 정말 아무런 스토리가 없다 어원은 반전...
-
독서 ebs 연계해서 주제 다뤄주시는 강의 있나요?
-
번따글보고 궁금한거 19
녀자분들 ㄹㅇ 몬생긴 남자가 번따하면 막 화나고 자존감 떨어지나요..?
-
아 갈비탕 마렵다 10
그래서 먹으러 왔어요
-
배고파
-
최근 올라온 영상 보니깐 문제가 너무 매력없다 >>> 보고 ㄹㅇ 경악함 처음에 헐...
-
탐구실모 0
밀리기 시작했다…. 쌓이지마
-
water, coffee, beer 등 음료는 기본적으로 불가산명사이지만 가산명사로...
-
파코를 하는데 아무래도 주제별로 하니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요.. 하루마다...
-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잇는것같음 사문정법 타임어택 할만하다는 사람들 보면 먼가 물리...
-
그쵸??
-
이 집 자식은 누나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
이거 ㄷ풀때 p1일때에서 혈장삼투압낮음->adh감소->재흡수감소 그래서 p2>p1인거에요?
-
국어 <- 얘한테 매년 털리다가 한번 타이밍 잘맞아서 국어 잘 뜨는 순간 성불하는듯
-
시간낭비가 ㄹㅇ 너무 심한데...
-
현돌 6평 분석서 실모 2회인데 로크 자연법 집행권의 실현은 자연 상태와 사회 상태...
-
저녁 ㅇㅈ 6
-
아점 굶으니 배가 고프군아
-
아니면 수완만인가요?
-
뻐큐리비
-
난 이미 죽었을듯
-
하도외로워서그런가
의사보다 정치권에 로비 잘하는 집단임.. 절대 그냥 안죽음
그러기엔 이번 국회에 의사출신들이 있고 인원수로 봐도 의사 수>>>한의사 수 아닌가요?
국회 간 의사중에 온전히 의사편인 사람 이주영 한명인 것만 봐도 나머지는 그냥 당략에 따라가는거임. 원래 의사들이 엄청난 모래알 집단이라 개인의 이익만 따라가지 집단은 크게 신경 안씀.
근데 그건 한의사를 타겟팅을 하기보단 의사가 윤석열한테 얻어걸려서 그런거지, 한의사가 정부상대로 딜할 카드는 아예 없지 않나요?
의대정원 때 의사 관련 여론이 최악이였는데 그 때도 ㅍㅋ,ㄷㅆ 글보면 ' 이번만큼은 무당 지지한다~~' 이런 늬앙스였던걸 보면 한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의료인이라는 인식이 희미해졌다고 생각해서요.
만약 정부가 한의사를 때린다면 의사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추락할 수 있는 직군 아닌가요?
문과전문직으로 따지자면 변호사가 의사면
법무사, 노무사가 한의사인거죠.
때린다고 하면 그럴 수 있죠 원래 로비는 기사에서 잘 보이게 하는게 아닙니다.. 뭐 국민 여론이 한의사들도 죽창 찔러야겠다는 쪽으로 흘러간다면 피하기야 쉽지 않겠지만요
의사 등에 칼 꼽고 정치 입문하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 의사들은 개혁신당 한 분 빼고는
그냥 정치인 or 김윤 같은 인페스티드 테란..
한의사 못 믿는다는 소리는 30년 전부터 했는데 오히려 요즘 사람들이 더 가구, 한의사는 건보랑 상관 없이 민영화 상태예요
근데 한의는 지금 이미 건보와 많이 분리돼있어요
치의보다도 분리돼있고 거의 피부 미용 의원 다음으로 건보 의존도 낮은 상태..
그래서 어떻게든 난임 같은 일부 분야에 첩약 건보 안으로 들어가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첩약이라고 해도 애초에 한약 자체가 20년~30년뒤에도 크게 팔릴지가 의문입니다.
영양제 시장은 이미 활성화 되어 있고 첩약도 원가기재했더니 빌빌거리는게 한의사의 현실아닌가요?
그죠 큰 기대는 하면 안 된다고 봐요
진짜로 한의가 의사를 넘는 순간은 한의가 떡상해서보단
나라가 건보 재정을 감당 못해 의료 제도가 쿠바식, 대만식 총액계약제로 바뀌어 의사가 공무원이될때.. 그때 비로소 넘을 수 있다 봐요
한의 건보 3퍼도 안 됨. 그리고 글 자체가 버는 돈에초점이 있는 거 같은데 필수재냐 아니냐는 돈 잘 버는 것과 크게 상관 없어요. 성형외과, 피부과처럼 부유한 사람이 돈을 많이 쓰는 곳인지가 중요하죠..
물론 한의사가 의사보다 잘 번단 얘기는 아님 ㅋㅋ
그래도 글쓴이의 글은 논리 자체가 ... 이상함
돈도 그렇지만 직업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필수재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의치한약수 입결이 높은것 중 하나가 공무원 이상으로 안정적이라는 측면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서요.
한의사는 20~30년 뒤에는 법무사, 행정사급으로 격하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필수적인 바이탈과들은 이미 미래가 없습니다.
필수재라서 처우가 더 안 좋았던 겁니다. 반대로 이해하시네요..
소위 필수의료일수록 건강보험체계 안에 편입된 의료행위도 많고 강한 가격통제를 받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의료행위는 그렇지 않고요.
오히려 한국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아야 돈을 잘 법니다 피부미용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80년대생 이후의 한의원에 대한 비선호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고객층이 떨어져나간다면 치명적 아닌가요?
걍 양의새 멸망 확정임ㅋㅋㅋㅋ 양의새할 능지면 걍 공사장가는게 훨 나음
진짜 좌표찍었나 왜이러노 다들
필수재라기보단
나이들면 온몸이 급격히 안좋아지기때문에
내가 어느 부분이 안좋다고 판단해서 특정 과를 수십개 가는 것 보다 한의원에 가서 종합적으로 치료받는게 낫다는 인식이 많이 생기는 듯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아무리 유사과학이라고 까내려도
그들도 몸이 종합적으로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가기 시작하는 곳이라 특히 고령화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이 나기 좋은 구조 같네요
내과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