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수학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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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난 지 좀 됐으니 이야기 해보자면
풀어보고 느낀 점과
현장 후기를 듣고 느낀 점을 종합해볼 때
본인 생각은 그저
”출제 경향을 휙휙 바꿔버리니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였음.
미적분을 왜 그리 다 틀려오는지..
솔직히 올해는 경험으로써 또는 천부적으로 얻어진 수능 수학적인 Insight 자체가 아주 중요했다고 생각하고 현역들한테는 내가 다 미안할 따름임;
근데 호들갑 떠는 건 또 마음에 안 들어서 “절대적인 난이도는 ‘그 정도로는’ 높지 않았다”라고 하고 싶음.
쉬웠다는 건 아니니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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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강화연 말고는 다들 생소해서..............
9모그렇게낸평가원이제일잘못했다
그게 제일 큰 듯
국어는 9평에서 이럴 거 예고하긴 했는데 애초에 대비를 제대로 할 수준이 아니라 ㅋㅋ;
사실 9모 치고 공부량 줄인 내 잘못은 맞는데 이렇게까지 나올줄 몰랐음 9평보단 확실히 어렵게 나올거 같았는데
4>2시간으로 줄였음 하,,, 더할걸 ㅅㅂ ….
주관식 난이도를 너무 높이긴 한 거 같습니다
약간 현장에서 당황했다는 느낌이 강했던 거 같음뇨…공통 14, 22도 집와서 풀면 또 잘 풀리더라고요…확통은 말할 것도 없이 쉬웠고…
확통 풀면서 진짜 당황함 너무 쉬워서
앙 선택 10분컷하고 20, 22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40분 꼴아박고 시험 망친 확통이면 개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