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의 옳은방향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64451862
안녕하세요 지방대 간호학과 23학번으로 재학하다가 반수 결심해서 공부한지 3개월정도 된 허수입니다 현역때 공부안하고 놀기만 바빴고 몸만 힘들면 그게 공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수능을 잘칠수 없었고 그결과 5/5/4/6/6이라는 누구에게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가보니 공부를 못했으면 지방대였으면 공부를 잘하는 친구처럼 즐기지도 못할뿐더러 인생에 허탈감이 먼저 찾아오더군요 그래서 반수를 결심하게되었습니다
9모에 대해서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번 9모 화작 미적 쌍윤 기준 70/61/4/34/40 로 4/4/4/4/2 받았습니다
국어는 독서 문학 화작순으로 풀었고 문학에서 시간이 많이 끌리다보니초조함때문에 마지막 성산별곡에서 많이나가고 화작 마지막 지문을 통으로 날리게되어 이점수가 나왔습니다
수학은 1~11번까지 무난히 풀고 12~14고민하다 시간을 다날려먹어 이번에 쉽게 나왔던 20,21,22는 다 못풀었습니다 사실 작년수능때는 이번호대가 난이도 있었던지라 쫄아서 안펴본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적은 곡선의 길이를 못풀어서 3점하나 나가고 29번도 쉬웠지만 번호대로 쫄아서 안펴봤습니다 끝나고 오답할때 풀어보니 20,21,22,29는 다 풀리더군요
영어는 뭐 공뷰를 안해서 기대하는거 자체가 양심이 없는것같습니다
탐구는 작수 물지에서 문과로 갈아탄후 첫 모의고사여서 너무 생소함을많이 느꼈고 난의도도 높았던지라 많이 당황하면서 풀었습니다
현재 해낸것과 추후의 방향성
국어-강기분,새기분 완강하고 간쓸개 시즌5로 감만 유지하자라는 마인드였는데 9모치고보니 유지할 감이 없는데 n제만 들이민거같네요 그리고 수특수완 연계를 무시못하겠어서 오늘 수특수완 다 구매했고 내일부터 새기분 한번더 들으면서 수특수완 꼼꼼히 봐야겠습니다
수학-뉴런 수12완강 미적분 아이디어 완강 후 수12는 수분감 다풀었고미적은 아직 기출 안한상태입니다 사실 너무 못하는거 아는데 그나마 잘하는게 사탐이다보니 국어 사탐만 하다보니 수학은 하루에 드리블 시즌1 20문제 정도 깔작이고있습니다 이거 빨리 끝내고 수특수완풀고 미적은 기생집 시작해야겠습니다
영어-해석이 안되는거같아 늦었지만 김기철t 문해원하루 한개씩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빨리 t339까지하고 김동하t 기출 들을예정입니다
생윤-잘생긴개념 완강후 잘노기 듣는중인대 3일내로 완강될거같습니다 현돌 주제별같이 하고있는데 빨리 끝내고 잘잘잘&잘n제 해야겠습니다
윤사-잘생긴개놈 잘노기 완강 검더텅 1회독후 잘잘잘하는중입니다 듣다보니 괜찮아서 잘n제도 구입예정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지금 현실적인 목표는 3/3/3/2/1입니다 사실적으로 힘들거라고 예상은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지금학교 너무 벗어나고 싶고 남부끄럽지 않게 당당히 살아가고싶습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분들 있으시면 앞으로의 계획에 아무말이라도 이상한말이여도 훈수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매일 한것은 게시글로 매일 올려보려고합니다 쓴소리 다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 3등 먹었는데 1 2 3 등좀 해보자. 형들 덕코 좀만 기부해줘
-
수학2등급의 늪에 빠진거같아요... N제풀때나 실모풀때 혹은 해설들을때 갖으면...
-
9번 접선의 방정식 10번 등차수열+수열의 귀납법 11번 적분계산 더러운거...
-
평가원 수능만 있는거 있을까요?
-
그러한 이유로는 대기시간의 측정을 시작하고 대기시간이 24시간을 초과할때마다 필자의...
-
빈칸 삽입 말고 순서만... 없으면 빈순삽 다 있는 문제집이라도ㅠ 매3영은 풀어봄
-
시대 재종 내년에 다니려고 하는데 입학 조건에 수능성적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
성격상 단순 업무가 가르치는 거 보다 훨 나은거 같음. 1
조교일 하는건 좋았는데 과외는 시급은 잘나와도 그냥 하기가 힘들어
-
절대 복수정답을 안해주겠다는 발악...
-
설맞이 1기?? 설맞이 처음 만드신 분이시라는데 신기함 완전 누가봐도 설대 수교과처럼 생기심
-
영어지문 1
영어지문 모르는단어 너무 많을때 지문 단어 먼저 공부하고 지문읽어도 되나요?
-
언매 질문 2
이게 자음군 단순화가 반드시 먼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나요? 훑는 에서 겹받침...
-
매번 과외 하러 갈 때마다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드면 1
그만하는게 나으려나?
-
정시파이터 통통티 9모 수학만 처참하게 조져서(낮5) 9모 끝나고 바로 빌드업...
-
영어 9모 83인데 평소엔 75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ebs 파이널...
-
킬캠시즌투1회 1
28번계산머임니까
-
그런데 어떻게?
-
누구는 딸깍마라탕후루엽떡꿔바로우 먹고 살 안 찌는데 난...
-
3단원까지는 '몇 세기 말, 몇 세기 중엽, 몇 세기 초' 이런 식으로 외웠습니다...
-
마라탕 0단계맛 서바
-
걍 정시에서만 좀 역차별적인 요소들 없애줬으면 좋겠음 취지는 좋은데 그걸...
-
막상 오고나니까 딱히 안하게 돼
-
[KBS 광주] [앵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
혜윰 결제완료 1
잘 부탁드립니다 . 작년에 “3점 풀다 막힌 지인선” 이라는 닉을 달고 이상한...
-
자꾸 뭐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짐 재수선택한건 높은 학교 가고...
-
EBS 국어 배경지식 초압축 요약집(수특, 수완편) 0
추석 연휴가 지나고, 이제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이...
-
세특 의학 연구로 도배해야겠어요 의사에는 관심 없다는 듯이
-
그래서 어느 윤리 강사의 오개념 뭐시기는 정리 됨? 1
강사 누구고 뭐가 틀린 건지 안 알려줘서 답답했었는데 아직도 정리 안됨?
-
생존 불가
-
정부사람들이 끼는 뱃지 그 금색?? 같은 국회뱃지라고하나 되게 젠틀하게 멀끔하게...
-
수2 Ex 문제 많이 어렵나요? 드릴 마지막 번호대, 이해원 배터리4 정도 될까요
-
부 활 7
-
왜 벌써 배고프고 힘이없고 뒤질거같지??
-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신고한 자료 기준이라고 하니 주관이 없는 입시결과 데이터...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를...
-
존재 가능함?
-
성적 되면 닥치고 메디컬 갈 거에요 개원 안하고 연구도 하고 싶어요
-
성장이 정체된것이 문제라고 생각함 뭐 일부 특권층이 좌지우지하는 그런 일종의...
-
톡 150개씩 받는데 그래서 알림 꺼둔것도 있기도 한데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
수학 실모 3
2~3등급 과외생 실모로 킬캠 빡모 히카 해모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올해 난이도가...
-
미친개념 수1 수2 절반 남은거 끝내고 25/24/23/22 6,9수능 기출...
-
씹새끼들 진작 이럴것이지
-
불법의료행위 할 거에요 뉴스에 나오면 저인 줄 아시길
-
유독 쓸쓸한 날이네요. 고전소설에서 보기만 한 상사병이 이건가 싶고 내년부터는 다시...
-
뉴분감 하고 수능전에 풀 N제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용ㅜㅜㅜ
-
못다니겠는데 도저히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 있는게 집에서 게임하는거랑 인방같은거...
-
1,2,3 회차 48 47 45
-
현재 하고있는거 국어 모고 (사설, ebs) 풀이 분석 수완 문학 신영균T강의+복습...
힘들거같긴한데 파이팅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