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입대 하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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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급방 박고 입대하는데 미련이 없네요. 4월까진 열심히 공부했고 5월 한달간은 매일 약속 두탕씩 뛰었네요. 중,고등학교 동기,선배,후배들도 많이 만나고 공군 입대 위한 봉사활동하면서 친해진 사람들한테 밥도 많이 얻어먹고 몸도 꽤 잘 만들었고 보람찬 나날들이었네요. 아침6시에 런닝 뛰고 10시에 잇올에서 하원한다음에 헬스장 갔다 집오면 새벽2시 였는데 그땐 참 힘들었네요. 현역때 붙은 대학 안다니고 반수하다가 실패하고 공군 입대하는데 그냥 사회에 미련이 없어 후련하네요. 딱히 사회에서 누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어 군대에서 열심히 수능공부하고 운동할 생각하니 오히려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848기 군수러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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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현역 먼저 인사드리겠슴돠 (꾸벅)이제 방학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자기소개서의...
감사합니다!
저도 들어감니다 화이팅해여
감사합니다! 화이팅해요!!
아이고 후배님 .. 832기입니다 들어오면 전 나가겠네요 빨리오십쇼
헉! 선배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나는 군수한다면서 계속놀았는데.. 대단하네요
가서 화이팅합시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4대대가시나요?
애매합니다 ㅠㅠ
무조건 방공포 가샘. 본인 단유운으로 개꿀빨았음. 물론 문재인정권버프도 있지만
단유운 꿈의 보직이지만 무무라서 일단 뭐든지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