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왤케 목적대학에서 보장을 안 해주는지….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60935482
교대는 이미 교사임용 경쟁률이 치솟고 있고(이게 정권 따라서 어케 될지는 알 수 없지만…‘무조건 초시에 붙는다!’는 힘들어졌어요
그치만 오르비언분들은 다들 똑똑하시니까 잘 하실거같긴합니다)
경찰대도 경위 임용 보장 폐지 각을 본다고 하고
아니 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서 4년동안 관련 교육만 받았는데
보장을 안 해버리면 밖에 나가서 뭐하고 사나요…..낙동강 오리알이지 그게…..에휴
참….이해가 안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더텅이 젤 나은가요?
-
분명 2교시가 105분짜리인데 1교시 끝나고 쉬는시간이 8시 55분까지라는거임
-
뭐가 그나마 꿀인지 아시는분
-
대학에서 배우는거랑 좀 다른가..? 독일어과 친구한테 수능 제2외국어 풀어보라...
-
파이널때 기출만 보면 되려나 N제같은거 할 필요 없죠?? 뭐라도 해야할것...
-
궁금해요
-
2606 2609 2611 2706 2709 2711 + 개정 첫 해 2806...
-
쌤들 행복하세요 2
-
어카죠.. 모고풀때도 체력 후달리는게 느껴지고 밥 나름 잘 챙겨먹는다고 생각하는데...
-
학점 2.0x였는데 1학기
-
펨코 애들.ㅣ 주로 봐서 그런건가
-
학교에 있다는 게 기분이 나빠서
-
오늘 번따만 3번 당함 11
빡모 시즌3난이도 어떰? 3-1,3-2만 풀어봤는데 난이도를 모르겠음….
-
본인은 이번 미적 100인데 (9월 난이도 생각해보면 의미없지만) 실모풀고 80점대...
-
돈 아 깝 다 시 부 랄 을 꽈 악
-
오늘의공부 2
국어 비문학 3지문 문학 2지문 영어 10지문 단어암기 수학 서킷2개 사문 실모...
-
실모보다 n제가 4
실력 원석을 깎는 느낌 9모치고 실모치는게 질려서 n제만 풀고있는데 뭔가 다름 설명은 못하겠는데
-
연의교과 슈바 6
15명뽑는데 이미끝났네...? 수능 제에에에에에발 어려워라
-
원과목의 투과목화 투과목과 사탐런의 양성피드백 고여가는 표본 수준 27입시를 치르는...
-
역시 사탐은 0
개념 우직하게 회독 ㅈㄴ해서 익혀놓고 기출 수특수완으로 선지,중요한부분...
-
내신 중국어 교과서와는 다르게 수능 중국어는 생각보다 잘 나온 편이라 하시는 것도...
-
모고만 인기 좀 더 생기면 ㄹㅇ 대박나실듯
-
실모좀 물려서 딱 한교시에 맞춰풀면 좋은 서킷이 최고!
-
심심해서 질문 받아요 13
암거나 ㄱㄱ혓
-
평가원 모의고사 높3정도 나옵니다. 미적은 기출 다시 보고 이해원s1 하려고 하고,...
-
질문해주세요 17
-
https://cafe.naver.com/suhui/28284230?tc=shared...
-
제2외 한등급 차이랑 영어 1-2랑 같나요? 만약 서울대 노릴거면 영어 2정도만...
-
상상 모의고사 6
상상모의고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거랑 대성에서 구매하는 거랑 학원 통해서 구매하는...
-
(제가 직접 질문한건 아니고 공개된 다른 QnA입니다) 혹시 다른 커리 ㄹㅇ 병행...
-
요즘 수능에서 한 인강 강사의 컨텐츠만으로 안정 1등급이 가능할까 19
국어, 영어 제외하고 이왕이면 과목도 적어줘
-
가능충 1
올4도 50일이면 전과목 평백 80초까지는 ㄱㄴ
-
어케하심 오늘 존나 잘봤다 생각했는데 성적보니 점수 더까여있었음 ㅋㅋ Omr을...
-
어땠음? 88점, 15 28 30 못풀었는데... 28, 30은 시간더줘도 힘들듯
-
쎈 3회독했고 마플수능기출총정리 1회독했는데 4점짜리는 거의 반타작해서 강의좀...
-
살기 싫어짐 성공한 실험체가 되어야지..
-
평가원 기출은 다 했고 교육청이랑 사설모고중에서 뭘 먼저 해야할까요..??
-
[국어] : 박광일T 구주연마의 서 2주차 [13강, 14강] 항상 일치하지는...
-
찢n제왔노 3
-
28수능때 내신+통사 통과 수능체제 도입전에 미리 지금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
어느정도 찌셨나요?‘
-
반수생이고 오지훈 선생님 커리만 쭉 타다가 파이널 강좌 올라오기 전까지 뭘 해야할지...
-
피램 지금 2회독 중인데 주변 애들 다 인강 등으니까 괜히 불안해서 인강 듣고...
-
나랑 수시원서 비슷하게 쓴 친구 있는데 망한거 같다는데... 어캐 반응할지...
-
고대를가고싶다 9
고대센츄
-
Q) 이 소설은 '나'의 시선에서 쓰여진 작품. 그런데 작품 속에서 화자가 아버지가...
-
얼리버드취침 4
다들 내일도 화이팅
-
ㄹㅇ 지듣노 0
https://youtu.be/bvZYj7tgHco?si=uYwgeotf1jtxYMd8 일본 튠랩임
-
제가 쓴 거 중에 오개념이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도와주십셔
-
악마랑 계약했거나 악마 그 자체인 듯..
이거 보면 메디컬 국시합격률 혜자긴 해
안될놈은 미리 유급시켜서 90퍼대 합격률 만든다지만
그래도 ‘들어가면 쨌든 의사 치과의사 등등은 된다’란 보장이 있으니 ㅠ
메디컬 선호가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진짜 공감해요 교대 커리큘럼 보면 다른 먹고살길은 다 막아놓는 급인데 교사 보장이 안되면...
아니 장구 치고 단소 불고 교수법 교육받고 실습해보고 이게 교사 양성에는
당연히 필수적인건데(현장에서 하니까요)
이걸 사기업 등에서 어케 써먹냐고요 ㅋㅋㅋ ㅠㅠ 우리가 미시경제학을 배워 유체역학을 배워
진짜….ㅠㅠㅜ
구조적으로 답이 없어서 그런듯.. 일찍 나온 세대는 널널한 TO에서 편안하게 누릴거 다 누리고 은퇴도 늦게 하는데 졸업생은 계속 나오고 인사는 계속 적체되고..
ㅠㅜ..
이게 보면 예전에도 임고경쟁률 높았던 때가 있더라고요
지금 교감선생님들 시험치실때
근데 그때만 해도 출산율 괜찮았어서 ‘근본적인 위기’는 없었고 이후에 imf로 대거 명퇴하시면서 적체 확 해소되고 엄청나게 많이 뽑았는데(서울교대가 연고대랑 비비던 교대의 전성기가 이때죠) 지금은….ㅜㅜ 그때보단 힘드네요
부럽읍니다
...저도 교대가면 메디컬 될때까지 반수할듯요
1년에 정교사 자격증 100명이 받는데 사범대가 30명인게 참… 그래도 교직이수랑 교대원 막는다니까 제가 초수로 보는 28학년도, 29학년도 임용부터는 경쟁률이 좀 내려갈 듯 합니다…
교대원은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지만 가장 시급한 건 역시 교직이수인듯 진짜
저도 교대원은 동의. 어느정도 적정선의 풀을 가진 소수의 교육기관(사범대학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국립 및 사립대학)에서 입학 장벽을 약간 낮춰서 뽑는 쪽으로 개선해서, 교직에 꿈이 생겼을 때 진짜 바로 전환 가능케 하는 건 필요하다고 봄. 먼저 사회 경험을 해본 그 짬은 절대 무시 못한다고 봄. 근데 교직이수는 진짜 아니라고 봄…
사범대도 당연히 문제이지만 참 초교는 진짜 매우 심각한 문제인듯해요.... 사범대는 학원이나 사교육 쪽으로 빠져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초교는 진짜 하 ㅎ.....물론 저는 이미 다니던 회사 사직했고 가기로 마음 단단하게 먹었지만 ㅠ... 솔직히 남들이 뭐 상경계열 기업 입사 경쟁률 100대1이라고 초교 경쟁률 2대1 ㅈㅂ이라 하지만 ㅎㅎ... 남은 1년동안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고 다음년도를 기약해야한다는게 하...ㅎㅎ다시 보니깐 제가 미친놈이네요 거진 ㅎ..
미쳣는데?
상경은 한사람이 여러군데 쓰고
교대는 딱 한곳밖에 못쓰기는 하는데
그래도 ㄹㅈㄷ네요
네 마케팅 전담 직원 한자릿수로 뽑는데 실지원자들 870명대인 적도 있었어요 (제가 다니던 곳 기준) 다만 초교 경쟁률 하고 다른 점은... 그 분들은 그 기업에 떨어져도 다른데 지원하거나 아니면 눈 낮춰서 더 낮은 중견 가면 장땡이란 거 ㅎㅎ...아무리 불취업이라하지만 갈 데는 분명있거든요
하긴 그쵸
솔직히 어찌보면 교대 자체를 폐지하는 게 맞는 것 같긴해요 현재 출산율이나 정부정책 하나도 없이 이렇게 운영할 빠에는 ㅎㅎ
못할 짓이죠 못할 짓….20대의 4년을 불확실한 미래에 소비하게 냅두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