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학원에서 14때보다 15때 의대 많이 보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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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재수생들도 물수능 때 선방하는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14때 의대 컷을 보니
최초합컷 고신의 0.5퍼 영의 0.5 연원의 0.4퍼..
설공만 폭발이었는 줄 알았더니 저건 뭐.. 물론 최종컷은 저것보다 많이 낮았겠지만 계속 지방의 컷이 저랬어요? 이과 정시 답이 없었네.. 15수능이 비록 물수능이었지만 웬만한 사람은 원하는 의대 못 간 걸 물수능 탓만 할 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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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제가 힘들때까지…? 제가 모르는 분으면 뭐 아쉬운거구
최종컷으로 잘못봄... 완전 놀램.. 고신의? ㅁㅊ 이러면서 ㅋㅋ
메이저의 밑으론 많이 쉬워진 거 맞는데 메이저는 여전해요
카대 하나 늘어난 게 입결에 별 영향이 없어요
네, 제가 웬만한 사람은이라 표현했는데 웬만하지 않은 게 메이저죠.
결국 메이저의 노리고 공부하며 어려운 투과목 선택하다가 이거 하나 삐끗하는 바람에 과탐 백분위 망한 애들만 불쌍하죠~
공부 그렇게 많이 한 언수외는 공부할 의미가 사라지고
의료계 가보면 서연가울성과 한양경희중앙은 차이가 큰데
연원 0.8 -> 2.2
원광 1.6 -> 3.0
솔직히 15부터 의대가기 정말 쉬워진거맞음
3.0 설마 과탐기준이에요?
아뇨 수B죠
모든 것은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움직이죠. 의대가 떨어진것도 그 이유인것이고.
근데 의외였던 것은 의치대가 복귀하면서
모든 입시 관계자들이 설연고서성한 입결이나 한의대는 더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유지했다는거..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S대 공대가 2010년초반에 지방한의대 밑어낸데 이어서 올해를 기점으로 아예 지방치대까지 아래로 밀어내고
지방의대랑 동급된거 보면 격세지감인듯.
결론적으로 올해 입시 현상을 보면
2015 이과 입결 표 만드신 아테나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과 수험생들의 목표는
의치대 / 한의대 / 공대 이렇게 세개로 세분화 되어있는듯합니다.
2019년에 의대 더 복귀해도 공대나 한의대 입결은 그닥 변화없을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의대는 더이상 크게 떨어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학사와 함께 라이센스 취득은 다른과랑은 격이다른 장점이기때문이죠. 교대나 간호대도 항상 대학이랑 상관없이 입결이 중상위는 나오는 이유가 이때문이죠.
아직 더 복귀할 의대가 남아 있어요? 그동안 수험생들을 얼마나 조인 거야
의대가 아니라 역시 '원하는' 의대가 문제죠. 다들 서울 살면서 지방의대 가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위에 연원, 원광 포함해서 전남, 충남, 전북 등등 많은 의대들이 물수능으로 최저를 못맞춘 수험생들 때문에 정시이월이 많았어요.
내신반영이나 면접2배수 선발 등등도 있었는데...이런건 차치하고,
정원증가에 의한 의대컷 하락 정도만 생각해야지 '15년도에 특수했던 다른 변수들을 묻어버리면 낭패를 볼지 모릅니다.
저도 애들 상담할때 이측면을 꼭 강조하긴 하는데.. 과연 그 변수가 큰지 작은지는 몇년 더 지나봐야 알겠죠.
무슨 낭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