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 [1157521] · MS 2022 · 쪽지

2022-07-30 18:17:55
조회수 12,935

탈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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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고 싶은 칼럼을 다 썼기 때문이랄까요?


이 이상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고,

설령 있더라도 지금껏 적은 것들만큼 좋은 퀄리티는 아닐 것 같아요.


단정적으로 말했는데도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쑥마늘에서 서화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아요.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팔로워도 모아보고 좋았어요ㅎㅎ


처음 쑥마늘로 탈르비할 때는 사람들의 비난이 무서웠고,

쑥과마늘로 돌아와 탈르비할 때는 제 지병이 무서웠어요.


근데 이제는 무서운 게 없고, 오히려 일을 마친 것 같아 후련하네요.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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