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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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분, 재수생,, N수생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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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고 싶은걸까 잘 모르겠다 그냥 가라앉는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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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졸리고 몸이 겁나 무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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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루소가 자연상태에서 소유권이 없다는걸로 아는데 사유재산은 존재 하는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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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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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빡대가리인 나 대신 봐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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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깡계산도 0
막힘없이 빠르게 할 줄만 알면 그렇게 비효율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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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0
경우의수에서 살짝 막혔는데 확률 들어가니까 좀 재밌어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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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 성질 이용도 하고 답이 루트가 나오길래 깡계산(+3분) 했는데 그래도 루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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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되는데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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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입니다 언매 개념 2회독 돌리고 기출 들어갔다가 머리깨져서 그냥 화작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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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학도 함 해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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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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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예상 어떻게 될까유 미적 14, 28, 30 틀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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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문젠가 거기 원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음 그냥 거리구해서 부정방정식으로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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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 멘탈관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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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라는게 정확히무엇을 지칭하는건가요
"어 여기서 막히면 안되는데... 아 시간도 후달리네... 헐 이거 아는 건데 아아 아 진짜 잠깐만(두군두군)" 이러면 머리 하얘지고 풀 수 있는 문제도 머리 굳어서 못풉니다 ㅋㅋ 이렇게 당황 안하고 침착히 평소처럼 푸는게 멘탈 관리하는고임
맞아요..........그게 한과목이면 다행이지 밀리고 밀려서
다음과목 다음과목 까지... 잘하는 과목도... 핵망하게 되져...그게 가장 문제 인것 같긴 하네요...
극복방안은 무엇인거같나요?
저도 이게 궁금해요... 아무리 실력을 쌓는다 해도 멘탈관리 이런거 극복 못하면 또 망하는 거니까요...
혹시 극복 방안 아시는분 있음 도움좀 주시면 안될까요..ㅠㅠㅠ
이런건 스스로 터특해야 하나요...
댓글알림용...ㅠㅠ
수학영어의경우 너무쉬워서 아 이거 이거 이러면서 풀고 확인도안한탓.......그니까 너무 긴장감 제로여서...뉴스에서 그렇게 쉬웠다고 떠들어대는 수학영어 폭망.............그래놓고 혼자잘봤다는 착각에 빠져 집에왔는데 채점하니..이상한거틀리고ㅠㅠㅠㅠㅍㅍ
과탐때부터 멘탈관리가 안됨......ㅠ삼반수생인데 미쳤는지 집에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뿐이였어요. 학교돌아가기 진심 싫은데
ㅠㅠㅠ 저는 막판에 집중력을 잃었는지 마지막 과목... 놓고 풀엇나봐요..그런데 죄송한데.. 삼반수하신 입장에서 삼반수를 추천하시나요.. 썡삼수를 추천 하시나요...??
아님.. 완전 바뀔 생각이 없다면.. 삼수를 아예 하지 말라고 하실건가요..??
정말 죽고싶네요.. 남들은 한번에 다 잘가는 대학..
아니 재수해서 다들 잘가는대학
왜이리도 힘든건지..
전 솔직히 삼반수 추천해요... 저는 재수했기때문에(전과목 골고루 망함..과목별로 6,9모평에서 평균1-2등급씩하락) 쌩삼수는 백프로 멘탈털릴거같아서요. 과탐이 제 발목을 붙잡아서 ㅠ좀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저도 재종반에서 재수 햇는데.. 평균 그정도씩 하락햇거든요... 그런데 멘탈털리긴 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공부하는기간이 쌩삼수가 많으니까.. 고민하구잇어요............
제친구 중에서도 쌩삼수하는 애들 4명봤는데 딱한명 고만고만하고 나머지는 재수때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네요. 다들 반수 추천하더라구요. 솔직히 재수해봤으면 아시겠지만 성적이 어느 정도 되면 공부시간이 부족해서 수능망하고 그런건 아닌거같은데요... 뭐 아무튼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참. 과탐선택에 신중하시라고 조언하고싶습니다.
반수추천하는 이유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멘탈관리 때문에 그러시는거죠..??
공부시간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그래도 뭔가 좀더 오래 하면 안정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느낌 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이과인데 수학을 진짜 다시 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거였습니다.
신중하게 과탐 선택하라 하시는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화2를 선택한 시점부터 패망은 예정.
저는 국B풀고 제2외국어풀때까지 국어생각만 났어요..
수학 영어 사탐 풀때는 `이거 풀면 뭐해.. 국어때매 대학 가겠냐..` 이런 생각하면서 정신 반쯤 나간상태로 풀고요..ㅠ
나레기 멘탈쓰레기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