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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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저는 강민성샘 강의로 공부할 예정인데요. 내신 힘든 학교라 개념강의 들으며 내신공부에도 많이 도움받았거든요. 그런데 한 아이가 인강도 현강도 안듣고 교과서만 20번이고 30번이고 읽어서 다 외워버리겠다고 하네요. 그런 방법도 수능 대비에 효율적일까요?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경험자분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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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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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할게요 해달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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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2 93 47(생1) 47(물1) 연고 공대? 3
한양공대 고대공대는 기대할만 하지요?연대공대는 좀 무리인가요?
그게 정석인데... 다만 교과서 두개를 돌려가면서보는게 좋아요 역사부도를 같이보는것도 좋구요
둘중하나는 미래엔거 사시고 하나는 아무거나... 인강교재로하는건 비춥니다
네. 그럼 명성황후가 어디서 죽었고 갑신정변이 어디에서 초토화되었으며 고종 황제가 어디서 즉위하였는지 더 세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수능 얘기.
교과서 종류는 비상 거 필수로 하세요! 위엣분과 생각하면 미래엔+비상 조합이 가장 훌륭하겠네요(실제 학교별 채택 비율 미래엔 1위, 비상 2위).
미래엔+비상은 한국사 만점의 지름길이죠
근데 정작 전 교과서 대충 봐서 만점 못찍음
님 국사 몇점이신가요...
너무 형편없어서 말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ㅜㅜ
원래 7차 국사 국정 교과서 시절엔 강민성이고 고종훈이고 교과서 수십회독한 애가 짱 먹었었죠.
정말 좋은 방법은 통암기죠. 그냥 싸그리 몽땅 다 외워버리는거.
년도도 딸랑 년도만 외우는게 정확히 몇년 몇월 (몇일 몇시까지 외우
면 더 좋고)
예를 들면 평양에서 제너럴셔먼호 홀랑 태워버린 사건이나 병인양요
둘다 1866년에 발생했는데 정확히 몇월달에 일어났는지 알면 선후관
계 파악하기가 더 쉽죠.
그리고 지도도 잘 보세요.
한국사 4번 후삼국시대 캐치 못하고 삼국시대로 봐서 틀렸고
동아시아사도 맨 마지막 문제 센카쿠 열도만 외웠지 정확한 지도 위치 제대로 공부 안해서
엄청 해매다가 틀릴뻔했네요.
강민성 좋은데..저 48점
교과서가 사랑이죠.
9번 19번 4번 킬러들 전부 교과서에 명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