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2 열심히 해도 틀리는 거면 어떤 방식으로 틀리는 거에요?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497046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0이 기준이면 누구는 95 누구는 90 누구는 85 그게 고정은 아니지만 6모...
-
그냥 여기든 다른 커뮤든 외대랑 건대가 항상 비교되는거 같아서 물어봄 외대가...
-
대기때문에 독재 등원 계속 늦춰져서 2월 중순에 시작할거같은데 24수능 11113...
-
자기위로 3
이렇게 명절에도 잇올 나와서 하기 싫은거 꾹 참고 열심히 저녁까지 버턴 나 칭찬해 올해는 성공해보자
-
이사람이 먼저 시즌 시작전에 딮기에서 너캐쇼고베 냄새 난다고 했다니까요?? 이러고...
-
4세트 끝났엉ㅓㅇ 집갈거야 띠발ㅗㅗㅗㅗㅗㅗㅗ
-
아 물론 10분이상걸림
-
제가 수학 못하는 사람 (5등급) 인데 개념이나 문제가 이해가 안돼도 그냥...
-
ㅅㅂ팔아파 ㅈㄴ아파 내일 무서워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
대포무노 1
헉
-
어제 푼 240512 17
왜케 뿌듯하지 별거 아닌데 왜케 뿌듯함
-
사실 사람한테 선물을 준 지가 굉장히 오래돼서 선물 주는 게 설렘
-
ㅈㄱㄴ
-
뉴런들은걸로 한완기 푸는것도 괜찮나요? 아니면 그냥 뉴분감을 할까요 현역입니당..
-
남학생은 군대때문에 손해가 비교적 크지만 여학생들은 어차피 3수해도 남자애들이랑...
-
질문받습니다 6
기부니 좋습니다
-
고양이 6
너무귀여워
-
만약 생명과학 표점으로 45나온거랑 생명과학2 표점으로 45나온거랑 서울대 지원할땐...
-
얼굴도 엄청 빨개짐 이거 왜이러는걸까
-
수학과/수교과에 비해서 좀 불리할까요?
-
설 연휴 특) 2
헬스장에 찐배이들만 남음...헬린이라 머쓱하네요
-
스카 갈 사람 5
구
-
22 29 같은거 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
이번생엔 힘들듯..
-
9 18 23 27 88점인가 걍 ㅆㅃㅋㅋ
-
미안해서 커피사준다함.. ㄹㅇ좋은분인듯 난 매번 10분일찍갓는데 걍 커피얻은사람됐네
-
ㅇㅇ
-
수특 사탐 표지 5
야랄났네
-
한학기동안 배운거 영상 몇개로 정리완료
-
故 오요안나 "오보 뒤집어 씌워"…직장 내 괴롭힘 유서 발견 3
지난해 28세를 일기로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
당장 토스앱 로고 색깔을 빨간색으로 바꿔주세요 얘 때문에 부정타는거 같아요
-
RSI가 무슨 19까지 떨어지냐....
-
요즘 화학 2
몰농도 문제 나어나요??
-
이딴게 수능수학? 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사실 지금도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25수능 수학은 쓰레기임
-
주변 고정 1등급인 친구는 순서대로 풀되, 안풀리는거 넘어가고 마지막에 한번에 풀더라구요
-
작년 8으ㅓㄹ생각나서
-
0.23%->3.2%
-
근본 컨츄리 테일러
-
고기다머금 0
배부름
-
2026 지뢰찾기 2027 보물찾기 2028 ?
-
추가합격이 6차까지 있다 하면 보통 1,2차는 홈페이지에 띄워주고 그 뒤로 전화...
-
아집가고싶다 0
기분이너무 ㅈ같ㅌ음
-
해명을 안하고 댓글검열을 한다…?
-
한국사 꿀잼 2
1급 가보자고
-
이미지 t 커리 따라가려고 실전개념강좌 듣고 기출분석 다들었는데 뉴런도 들어갈까요?...
일부문제에서 추론능력 필요해요 플러스 시간부족
개념이 정확하지 않은데 본인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다가 문제에서 정확하게 물어보면 틀리는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 작년수능의 경우는 변이를 돌연변이로 알고 있던 수험생들이 많이 틀렷어요.
또
같은 개념인데도 조금만 말을 바꾸면 수험생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생2는 언어적능력이 좀 필요합니다.
출제자가 정말 대놓고 말장난 하거든요
예를들어 DNA 단일가닥 인지 이중가닥 인지 염기쌍인지 염기인지 등등 장난치는게 많아서 실수하는 수험생이 많아요.
그래서
다른 과목에 비해 응용문제가 적어서 시간이부족한 경우는 거의없는데 오히려 시간이 남아도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킬러문제로 출제하는 생명공학쪽, 진화파트 문제들은 추론능력을 대부분 요구합니다. 근데 오히려 이런건 잘 풀어내요 수험생들이
그리고 요즘은 호흡, 광합성에서 숫자가지고 반응식에서 뭐가 몇개 생성되는지 묻는 식으로 학생들의 실수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개념이 미숙하면 잘 틀려요.
근데, 정확하게 암기만 하면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그리 어렵진 않은데 진짜 예민한 과목이라고 보시면되요
단어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배운 개념과 일치하는지 따지는게 대부분이라서요.
궁금한게있는데요
PCR에서 표적서열이 정확히 DNA2중가닥중 한 가닥 부분인가요?
생2 지2 선택자들을 제외한 생2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들이 생2를 수능 제일 마지막 시간에 보는데 체력이 다 빠진 상태에서 함정이 잘 안보여요. 더군다나 앞 과목 망쳤다는 기분이 들면 자칫하다간 긴장이 풀어질 수도 있구요.
첫번째 선택과목 끝나고 과목 교체 시간에 개념, 함정등을 정리한 노트를 볼 수 없고, 바로 풀어야 하는 등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문제를 대충 읽거나 조건을 놓치고, 평소라면 잡았을 함정이나 말장난에도 밑도 끝도 없이 걸려 버리고, 신유형이나 역대급 고난도 나오면 바로 얼어버리죠.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드물겁니다.
지협적인 보기...
개념충분하단생각으로 멸망
체력부족
글씨잘못읽음 예이~~
낚시잼
예민한 과목이라하니 확 와닿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