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농모 1회 26번 통계문제 오류?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4728787
표본 평균의 모평균 m에 대한 '신뢰도 95%의' 신뢰구간이 [루트n,3루트n]이었을 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마데모
-
중학생때부터 6년간 연애하던 아는 커플도 20살 되자마다 결혼했는데 나도 좋은...
-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일단 당장은 안 남 주변에 군인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
-
Gay 5
S
-
지1 7
숫자하나가 없군.
-
이거진짜에요? 0
-
22년도 한 해 동안 투자 -8500 쳐맞으면서 꾸역꾸역 사모을 때는 장만 열면...
-
진짜 막 머릿속에서 그려짐?..
-
첨단컴퓨팅학과 지원했는데 1번은 계산 미스 났고 2번은 못풀었고 3~5번은 일단 다...
-
시험지 연습지 다 걷어가는데 뽀록나는거아님? 풀이까지 계단식에서 대놓고 베껴도...
-
4년째 사귀는데 6
수능이랑 4년째 사귀는데요... 결혼은 대학이랑 하고 싶은데요
-
잠드럽게안오네요 1
엉엉.
-
31일 남은 니네한테 올해 깔아주러 갈게
-
현 고2 정시러인데 지금 대성밖에 인 끊어서 메가를 내년부터 들을 수 있는...
-
ㅇㅈ 9
감사합니다.
-
근데 바로 리페어해야됨 체력3남아서
-
그딴건 없고 공부나 하세요 님들아
-
시발점 보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랑 그게 왜 그렇게 되는건지 증명도 해주시는데...
-
다?행 바로 흙하고 단일화할거라 전쟁난줄도 모를듯
-
1. "전쟁이야~"하고 외쳐 위험을 알린다 2. 두꺼운 책 등을 머리에 올려 혹시나...
-
근데뭔가 정은이핵안쏘고 지살려고 중국으로 망명할거같은데 2
김정은 저새끼는 절대뒤질인간이아님
-
진짜 전쟁은 이렇게 쉽게 일어나지도 않고 북한 쟤들은 국제법 좆도 안지키는 나라인데...
-
제가 육사갈거니까요. 우리나라 안보는 사관생도들이 책임지겠습니다!
-
핵방향으로 뛰어가는게 베스트입니다
-
진짜 중요한거 3
내일 플옾 우취각이라는거
-
의사쌤 말로는 크게 위험한 건 아닌데 약간 위험할 수 있다는 데 그냥 평생 안경...
-
요즘 수험생들을 모르겠지만.. 개정 전에는 천체라고 공부 안해도 성적이 잘나올 수...
-
귀잡고 엎드려뻗쳐 자세로 소리지르기
-
하나의중국에서 여러개의중국되는거임?
-
의대는 군의관 끌려가니까 떡락이고 대통령 밑에서 형님형님 하는 정치외교학과가 Top티어 찍나
-
병력동원소집대상 3
1. 예비역 2. 군사교육소집을 마친 보충역3. 병역법 제66조 규정에 의하여 보충역에 편입된 사람
-
ㅈㄱㄴ
-
1. 단일 시술 - 구글링 좀 해서 님 증상에 맞는 기계 종류/약품 용량(같은...
-
응시되던 도중에 시험지 내용도 다 아는데 어캄?
-
중국이 한반도에서 유사상황 발발 시 평양-신의주 먹는 병아리 계획 있는데 이거 하면...
-
북한 도발씨키고 대학 모집정지시켜서 만회하려고 하나?
-
자러갑니다 2
다들 잘자요
-
님들의 솔직한 답변을 들어보고싶음 참고로 adhd도 있긴함
-
ㅇㅈ..?)확실히 수험생활하면서 조져지긴 하네요 피부가 11
방금 찍은거고이게 작년여름 수능 끝나면 관리해야지..
-
혼자 있는 친구한테라도 가서 살갑게 같이 추억이라도 하나 만들어 줘라. 학창시절...
-
ㅅㅂㅋㅋㅋㅋ
-
ㄹㅇㄹㅇㄹㅇ
-
하.. 인생 조조같다
-
추억이라기엔 최근이지만… 낼 야식으로 먹어야지
-
그런 듯
-
한석원 차영진 8
고2 노베인데 이제 정승제F[(즁등수학,도형), 수꼭필] 끝내고 노베한테 괜찮다는...
-
어렸을때 걱정 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ㅈㄴ 무식하네 걍 죽는거 사실상 확정인데
-
별 생각없이 시험기간에는 공부하고 시험이 끝나면 놀고 비록 내신이 안나오고...
-
군필이랑 미필이랑 전쟁이나 군을 바라보는 태도가 너무 다름. 자원입대니 전쟁이니...
-
왜 200년 만에 이산화탄소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지... 4
알 것만 같음...
원래 모평균의 추정할때 m=X바 로 대체해서 하지않나요..??
m의 구간을 찾는건데 어떻게 X바로 대체해서하죠?:;
X바는 표본의 평균입니다.
가령 우리나라 남자들의 키의 평균을 조사하기위해, 4800만 모두를 조사할수없으니 지역별로 랜덤하게 100명을 조사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100명이 모두 농구선수들로 이루어져서
100명의 평균이 190이라고 할때, 이 190이 바로 X바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키 m(미터 말고그냥 모평균m)은 190일까요? 아마 170에서 180사이일겁니다.
X바를 m으로 바로 놓는것은 표본의특수성을 무시해 버리게 되는것이고. 표본평균으로 나온 190cm에서 +-오차구간으로 m의 범위를 추정하는것입니다. (물론 표본이 극단적이라 신뢰도가 높아도 그닥 합리적인 구간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님이 대체해서 한다고 하신건 아마
모평균 추정과정에서 표본의 표준편차를 모표준편차로 대체해서 찾는다는걸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이건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설명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있습니다. 뭐 대학가서 배우겠죠?)
네 맞습니다
표본평균이야 2루트n으로 구할 수 있지만 모평균을 구할 수 없습니다. 말그대로 통계적으로 추정하는 것이죠 추정에는 점 추정과 구간 추정이 있는데 이 경우 모평균 m을 딱 추정해내는 점 추정은 상정할 수 없고(교육과정 아닐뿐더러 점추정으로 구한다고해도 추정값이기에 모평균m은 절대 아님)
구간추정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말그대로 구간이 나오기 때문에 M제곱 어쩌구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하게 알고계시네요^^ 윗분은 모표준편차와 표본표준편차를 헷갈리신듯 하구요
표본 평균의 모평균 m의 '신뢰도 95%의' 신뢰구간이 [루트n,3루트n]이라는 말
자체가 m의 정확한 값은 모르고 루트n과 3루트n사이에 있을 확률이 0.95라는것이죠
m이 일정한 범위 내에 있다고 문제에서 말한것이 주어진 조건의 전부인데
그로부터 특정한 값을 구하라고 할 수 없을것입니다
예를들어
'x가 두 자리 자연수일 때 x의 값을 구하시오'
와 같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위의 예에서는 90개 중에 하나 잘 찍으면 맞겠지만
정규분포함수는 연속확률변수함수라서 확률변수가
어떤 특정한 값을 가질 확률이 0이라 더욱 말이 안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제가 그 문제 전체를 보진 않았지만 엑스바=m이라 놓을 때 말이 된다면
엑스바는 신뢰구간의 양끝값을 2로 나눈 값과 같으므로 엑스바=2루트n과 같습니다
결국 (2루트n)^2+n^2의 값을 구하는것이므로 출제자께서
표본평균의 제곱의 값을 구하라고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이러면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것을 모두 물으면서
(n의 값을, 그리고 표본평균이 신뢰구간의 양끝값을 2로 나눈것임을)
오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