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션,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시작하자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42482018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이승효 간단소개]
저는 수학강사입니다. 아직 잘 모르시죠?
메가스터디 러셀/재수종합반 등에서 강의했고
2021년에는 대치/강남오르비에서만 수업하면서
오르비 통합 역대 매출 1위 (2021 파이널 기준)
대치동 전체 수강생 증가율 1위 달성.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2023 수능 수험생중에서,
저와 함께 제대로 수학 공부를 시작할 학생을
모집하는 글입니다. 조금 긴 글이지만
앞으로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서
변화를 만들고 싶은 학생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1년후에, 이 글을 읽길 정말 잘했다,
라는 학생들이 분명히 많이 있을겁니다.
#과외보다_나은 #인강보다_나은 #특별한_수업
자~그럼. 들어가 볼까요.
[문제의식]
1) 넘치는 컨텐츠, 그걸로 충분할까?
코로나 거리두기 연장. 비대면 시대.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비대면 학습이 일상화 되면서
다양한 컨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
패스만 끊어도 수십명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학습을 위한 컨텐츠는 차고 넘치도록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많다고 좋은걸까요?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에
저를 찾아온 수많은 학생들은 대부분
수많은 강의와 교재를 섭렵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왜, 수학은 여전히 어렵기만 할까.
2) 방향성을 잡고 시작해야 한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공부 방향을 못잡고
소위 '무지성'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파이널 기간에, 여러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들은 얘기.
그동안 공부한 시간이 아깝고 분해서 눈물난다.
아..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했더라면,, 라는 아쉬움.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방향성?
어떻게 무엇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고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죠.
3) 커리큘럼에 의문을 던지다
개념-기출-문제풀이-실전모의 등 대부분 강의의
정해진 루틴은 분명히 이유가 있어요.
평균적인 학생들에게는 그게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그런데 수학이 너무 절실해서 유명한 선생님들 제쳐두고
저를 찾아온 천명 넘는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그게 전부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난 파이널 강좌는 트렌드와 정반대.
실모가 아닌 개념과 교과서, 기출로 돌아갔어요.
많은 학생들이 본인이 모르고 지나쳤던 것을
돌아보고 새롭게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1년의 시작. 무조건 개념이고 기출인가요?
남이 하니까 일단 수업부터 들을 계획인가요?
개념을 배우기 전에 개념을 공부하는 법을,
기출을 풀기 전에 기출을 다루는 법을,
수학을 공부하기 전에 수학이 뭔지를 이해하는,
그런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가져보고자 합니다.
답답한 학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승효의 디렉션이란?]
1) Direction : 방향
학생들이 궁금한 수학 공부에 대한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교과서와 기출을 왜, 어떻게 볼것인가,
정의를 공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증명은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학교/고1 수학은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교육과정의 변화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뜬구름 잡는 공부법이 아니라
수능 시험범위 안에서 구체적으로,
앞으로 1년동안 공부할 방향성을 잡아드립니다.
2) Direction : 지시
- 교과서를 봐야 한다.
- 모든 문제를 다 풀 필요가 없다. 등등
제가 제시하는 방향의 근거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지난 교육과정에서 출제된
어떤 적분 문제에 대해 소개를 했고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의 댓글들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르비에서 칼럼을 쓰고 있지만
어차피 글로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의견이 다른 모든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죠.
정말 절실하고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
저를 믿고 따라올 학생들에게는
제대로 깊이 있게 알려주고자 합니다.
제가 방향을 지시하는 디렉터가 되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가]
1) 강의
4회 X 120분 = 총 48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됩니다.
현재 수학 실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지금까지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노베이스 학생이라면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하세요.
1월 7일/14일/21일/28일
1월 한달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불금을 디렉션과 함께 불태워볼까 합니다.
수업은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여
현장강의 없이 비대면 전용으로 진행되고
부득이하게 라이브로 강의를 듣지 못하는 학생은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로 수강하게 되면,
채팅을 이용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수업 종료후에도 더 많은 질문이 가능합니다.
2) 강의 수강에 대한 관리
단, 어떤 요일 무슨 시간에 수업을 듣겠다,
라이브든 녹화든 미리 시간을 정하고 지켜야 합니다.
자율성이 중요한 비대면 수업의 특성상
한번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수업을 밀리고
공부를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매 수업마다 시간을 지켜서 수강하도록
저와 조교들에 의해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인강 교재 사놓고 1강만 듣고 때려치는,
그럴일 절대 없도록 귀찮게 해드릴거에요.
3) 1:1 소통 및 질의응답
강의보다 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일반적인 강의, 특히 인강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시스템
한달동안 여러분은 대치동 강사인 저에게
집중적인 과외를 받는 듯한 효과를 누릴거에요.
그것도 과외보다도 훨씬 저렴하게요.
이번 디렉션 프로그램은
제가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전달해주는 것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전달만으로 수학이 극복이 된 학생이라면
굳이 이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겠죠.
여러분 개개인의 궁금증. 모두 다릅니다.
그걸 한달 동안의 모두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를 들어, 첫시간에 저는 교과서를 이용해서
정의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겁니다.
그리고 어떤 단원을 예시로 들어서
필요한 개념과 더불어 설명을 할건데요.
이 수업을 듣고 나면 여러분이 1주일동안
시험범위 전체에 있는 정의를 스스로 공부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수학 내용적으로 모르는 것도 있고
공부하는 방법론적으로 모르는것도 있을 거에요.
궁금한 모든 것들, 횟수 제한 없이. 요일/시간제한없이
카톡을 이용해서 한달 동안 무제한으로
질의응답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올리는 Q&A와 달리
카톡으로 이용해 실시간 및 순차 응답이 이루어지고
공부방법과 학습에 대한 상담은 제가 직접,
교과 내용에 대한 질문은 저와 조교들이
상세하게 답변을 해드립니다. 완전히 납득할때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서
화상 질의응답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4) 수강료 : 20만원
할인된 가격이므로 재판매시에는 정가로 판매됩니다.
[이승효의 디렉션 신청하러 가기]
https://atom.ac/order/q/?q=9390-1&type=immediate&confirm_guest_order=1
궁금한 점은 댓글 및 쪽지 남겨주세요.
좋아요 및 팔로우 해주시면,
유익한 수학 칼럼을 지속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강옯!
2022년에는 디옯에서 만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외국민 전형 9등급 10
적폐 자체인 재외국민 전형 12특에서 꼴찌(내신 9등급)는 어느 대학 가니? 7등급...
-
돈까스마려운데 1
맛집없나
-
제가 05년생인데 작년에 재수하고 올해 4월에 군대 가거든요 군대 다녀온 뒤에...
-
오늘 내세상이 무너졌어..
-
흐흐 열심히 공부해주지
-
만점 받고 1등 2
수능 만점받고 로또 1등 당첨되면?
-
시중 기출 문제집들 많이 풀고 계실텐데 풀 공간도 없고 뭔가 뒤죽박죽이고 난...
-
1. 서울대 신입생 시험 영어 수학만 보면 되나요? 2. 수학은 미적분만 했었는데...
-
근데 0
군대가 그렇게 힘듦?
-
엄마 미안해 이건 가야만해
-
따뜻한걸로 마셔서 그른가 근데 이 날씨에 억떡계 아이스를 마심?
-
님들은 0
공부하기 싫을때 어캄 유튜브하고 웹툰 ㅈㄴ보고싶은디 특히 집에오면 공뷰할 생각이...
-
??
-
강서대 상승세 3
건대가 인기 많아지고 중경시건으로 불리는 것처럼 강서대가 경쟁률 엄청 높아지고 한서삼강으로 불리니?
-
최초합 미점공자가 많을수록 추합이 많이 도나요?
-
공공장소에서 남친이 웃으면서 안아주기
-
수학자처럼 한문재 몇사간싹 고민하지 말고 문제 양치기 ㅈㄴ 하고 모르는 건 답지...
-
이런 날씨에 사람이 죽는거구나
-
아주대는 2
아주대단한 사람만 가는곳
-
처음에는 너무 서툴렀다.. 나름 노력했지만 그래도 처음인걸 감안하고 좋게 봐주셨다...
-
을지대 자연계열 학부 (일반전형2) 20명 모집인데 예비 25번임 신설 학과라 잘...
-
외대 language ai 빠지실분 계신가요...? 0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도 잔뜩 빼고와야지
-
이투스 모의고사 0
2026학년도 1월 이투스 모고 보신 분 있나요??? 혹시 수학 등급컷이 어떻게 될까요??
-
이제 내 최종학력은 한서삼이 아니다 이말이야 (아마도)
-
ㅋㅋㅋㅋㅋㅋ 자작문제 풀어주고 난이도 피드백해달라매 그래서 솔직하게 써줬더니 이러네
-
홍대 예비51 0
제작년에 88 작년에 73돌았는데 올해 추합이 안 돈다 뭐라뭐라하는데 어떨까요
-
ㄹㅇ
-
오르비 최애이모티콘 19
님들도 댓글에 ㄱㄱ
-
수2 공부하다가 정신 나가게된거임? 아 그나저나 수2 진짜 재미 드럽게 없네요 로그랑 동급이다 진심
-
디지스트 반도체 계약 예비 받았는데
-
전자공학과 들어갈것같은데 미리 공부해야할것 있을까요? 4
물리 화학 진짜 못하는데 고등과정 물화는 제대로 알고가야할까요?? 커리큘럼 보니까...
-
몇배수까지 줌?
-
[국어] 오이카와가 말아주는 기출문제 - 2013 LEET 언어이해 12
오늘 살펴볼 기출문제는 2013 LEET 언어이해 22번~24번 문항 '조선의 수령...
-
반포기 상태라 추합 확인 계속 해보는 게 귀찮네요...
-
ㅇㅅㅇ
-
있나요ㅠㅠㅠ 예비2번인데
-
순천향의 최초합 ㅇㅈ 34
당연히 빠집니다 수시 광탈의 설움을 정시 3최초합으로 달래네요
-
이거 b가 -루트 3보다 크면 f(b)는 x축 우ㅣ로 그어지게 되는건가요
-
전화해야함??
-
약대다니는거 0
왤케 노잼이지 시골이라 그런가
-
ㅈㄱㄴ
-
재종 들어가자마자 학습 담임쌤한테 상담 요청해야되나
-
제목 그대로 예비고2구요 고1 모고 3~4등급대였어요 그래서 고2때는 수1 수2 +...
-
물2는 물1 쌩노베 상태에서 할 수 있나요??
-
ㄷㄷ
-
화작미적사문세지입니다. 수학은 낮2예상하고있음 ㅈㅂ알여주세요ㅠㅠ
-
투과목 현실 3
나는 다르다 나는 서울대 갈거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수능장에 가면 나도 그저...
-
경쟁률 개치열하네 진짜
-
1시간 자리 비워서 이레즈미한 여자 큐레이터분이 화난것 같은데 좋게 말해주는 말투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