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따구 [472990] · MS 2013 · 쪽지

2013-12-08 19:40:26
조회수 12,671

여기 이상한 분들 진짜 많네요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4043447

아니 도대체 수시로 입학사정관제, 기회균등, 지역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왜 까는건데요?

그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나요? 대학에서 전형을 만들었고 그걸 이용해서 충실히 전형에 임해
합격한 사람들을 까는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오히려 수시 전형에 불만을 가지고있으면 그런 전형을 만든 각 대학의 전형입안자를 욕하세요
왜 학생들 욕하면서 그냥 아무나 들어갔느니 쉽게 들어갔느니 그럽니까?
그런 쉬운 전형은 왜 본인은 정작 못들어가는건데요?
아무리 현실에 불만이 있더라도 아무 잘못없는 을에 있는 수험생들은 욕하지 맙시다.
그게 같이 고생하면서 공부하는 같은 수험생들에게 할 소리입니까?

그리고 대학은 성적순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요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을 잘 파악하고
연구해서 들어가는겁니다. 자기보다 점수가 낮은 사람이 어떤학과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전형은
말도 안돼고 그 학생은 날로 들어간건가요? 그 학생이 전형을 연구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본인이 수시모집요강을 연구도 안해보고 또 전략적으로 활용도 못하고 입시에 실패했다고해서
수시로 들어간 학생 욕하는 그런 못된짓, 못난짓 하지맙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8 19:43 · MS 2013

    걍 수시 준비하면서 정시도 준비하면 되지 왜 굳이 한 전형으로만 뚫어버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 글에는 공감해요. 말없는 좋아요.

  • 윤수험생 · 452302 · 13/12/08 20:38 · MS 2013

    공감합니다.. 저도 입사준비하며 항상 수틀릴땔 생각하며 정시준비했는데..

  • dave135 · 446038 · 13/12/08 21:07 · MS 2013

    저두 마찬가지! 공감! 근데 수능은 망했지만여 ㅋㅋㅋ 수시 감사 ㅠㅠ

  • 씹선비 · 413549 · 13/12/09 02:42 · MS 2012

    수시준비 안하고싶어서 안하는게아닌데 ㅋㅋㅋㅋ

  • dave135 · 446038 · 13/12/09 14:50 · MS 2013

    그럼 왜요?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19:46 · MS 2013

    기균지균은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싶어도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활용못하니까 화가나는거고, 입사제나 학생부전형은 강남팔학군 자사고 등등에서는 내신이 죽어라해도 안나와서 못써요 열폭이라면 열폭맞지만 억울한걸 어쩌겠어요.. 더군다나 국가유공자나 특례입학같은건 진짜....휴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19:47 · MS 2013

    간단히 말하자면 상대적 박탈감이죠

  • 깡따구 · 472990 · 13/12/08 19:49 · MS 2013

    그런 감정을 가지는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요. 그러한 감정을 그 전형으로 입학한 수험생들에게 풀어버리는 못난사람들이 문제라는거죠.

  • 깡따구 · 472990 · 13/12/08 19:48 · MS 2013

    기회균형이나 국가유공자전형은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서 그런걸겁니다. 국가에서 한해에 몇명정도 뽑아라고 법에 명시를 해놓은거예요. 그게 왜 수험생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뽑아도 몇명안됩니다.
    그리고 학생부전형은 오히려 강남팔학군보다는 지방소도시학생들이 더 내신 잘따서 유리한 전형이고 입사제도 강남팔학군이 싹쓸이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지방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어요.

  • peeper.peek.9 · 478111 · 13/12/08 19:50 · MS 2013

    팔학군에서 못붙는다고 쓰심

  • 깡따구 · 472990 · 13/12/08 19:53 · MS 2013

    그렇게 읽었구요 강남팔학군에도 학생부전형으로 붙는사람도 있어요. 팔학군에서 내신잘따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럼? 팔학군에서 학생부전형으로 붙는사람도 있습니다.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19:55 · MS 2013

    뭘 그렇게읽어요;; 지방소도시학생들이 더 유리하다고 해놓구선ㅋㅋ

  • 깡따구 · 472990 · 13/12/08 19:56 · MS 2013

    아니그게아니라 저는 그냥 그 말을 한번 더 붙인거예요 혼자 속단하지 마시죠.

  • FIFA · 457916 · 13/12/08 22:38 · MS 2013

    깡따구님 말잘하심

  • 셸비밀러 · 289110 · 13/12/09 12:09 · MS 2009

    제가 다닌학교에선 없었던거같았습니다...ㅋㅋ 강남 청담동에잇는 학교였는데

  • 오르비쥐박령 · 422230 · 13/12/09 12:56 · MS 2012

    근데 깡따구님 모든 댓글에 동의하는데 팔학군에서 학생부합격자는 진짜 없어요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19:52 · MS 2013

    아 제말을 이해못하셨나본데 제가 강남팔학군 자사고출신이구요 ㅈ빠지게 내신공부해도 내신이 도무지 나오지를않는다는겁니다 지방애들이 더 유리하다는 말을 드리려 한건데 반대로 이해하셨네요 그래서 학생부전형이나 입사제를 써도 소용이 없을만큼 내신이 낮구요. 저희학교 전교1등 내신평균등급이 1.9등급이니 말다했죠 저는 항상 전교 10몇등정도 했지만 내신은 삼점대 후반입니다

  • 토마스의정점 · 243365 · 13/12/08 19:56

    내신 안 나오는 거 알고 가셨지 않나요?..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19:59 · MS 2013

    알고갔죠. 제가 말씀드리려는것은, 본문에 보면 '왜 당신들은 그런 쉬운 전형을 제대로 활용할생각도 하지않고 욕만허고있냐'는 내용을 반박하려는겁니다. 그 전형을 활용하려해도 할수가없는 상황이라는거죠.

  • 깡따구 · 472990 · 13/12/08 20:01 · MS 2013

    그전형을 활용하려면 애초에 내신이 잘 안나오는 학교에 가면 안되죠 제주위에는 내신 잘따려고 내신잘딸수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도있는데요? 그리고 내신이 안좋다하더라도 충분히 다른 전형으로 활용해서 수시합격할수있어요 수시합격생들 모두가 내신좋은걸로 입학하나요? 논술도있고 입학사정관도있습니다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20:05 · MS 2013

    그건억지신거같네요 제가드릴말씀은 그전형이 누구나 노력하면 다 활용할수있는전형이라는듯이 말씀하지마시란겁니다 정말 열심히해도 안되는 조건의 고등학교 출신이 보기엔 짜증나니까요 제의견은 이게 다니까 더물고늘어지지마시길. 어그로성글이 될거같네요

  • 깡따구 · 472990 · 13/12/08 20:07 · MS 2013

    저는 그 전형을 다 활용하면 입학할수있다고는 안했는데요? 오독하셨네요 저는 각자가 유리한 전형이있는데 그걸 잘 연구해서 입학했다는 뜻입니다. 내신이 안좋으면 입학사정관제 연구해서 실적쌓아서 입학할수있다구요 그게 전형연구한거죠

  • Class · 474745 · 13/12/08 20:14

    전 외고출신이고 외고들어간걸 인생워스트초이스중 하나로 보는데 특목고가서 내신 못따서 징징대는건 좀그렇네요. 내신못따는거야 감안하고 들어간거고 차라리 입시에서 내신을 강화하는 정책이 짜증날뿐 전 일반고애들은 내신잘딴다고 징징거리진 않음. 걍 애초에 일반고 안간 자기 탓임. 전형을 활용할 기회는 님한테도 있었음. 오히려 선택의 폭이 다른사람보다 더 넓었죠. 일반고가서 열악한 환경에서 내신따고 수능까지 따는것도 쉬운일은 아닐듯. 그리고 특목고 학생들한테도 유리한 전형은 분명있어요. 일반고와 달리 학교에서도 밀어주고.

  • jack3 · 461941 · 13/12/08 22:37 · MS 2013

    님 말대로 그런 학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학교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불리한 학생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네요

  • 은빛달샘 · 410565 · 13/12/08 23:14

    전 팔학군 중 가장 빡센 강남대치동인데 10등대가 삼점대는 안나오는데요?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23:21 · MS 2013

    대치동?ㅋㅋ ㅅㅊ구 ㅂㅍ동 자사고입니다ㅋ

  • 아오오옹 · 467160 · 13/12/08 23:22 · MS 2013

    대치동이 제일빡세다니요ㅋ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3/12/10 09:39 · MS 2013

    님 혹시 세화고?

  • 셸비밀러 · 289110 · 13/12/09 12:09 · MS 2009

    맞죠 또한 예전에 강남 부모들 욕심으로 이사와서 아무것도 모른체 내신피해많이들봅니다
    제가 다녔을당시 09수능 496인데 설의 특기자로간친구가 내신1.9.. 강북,지방은 1.0x대도 널렸다던데 심지어 충북대간친구 동기는 괴산에서 전교1등 고정인데 2등급2개가없어서 충북대왔다는..참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5:50

    전 과학고등학교 출신인데, 전교 10등내외도 내신 삼점대 후반 안나오던데요?

  • sportson · 454552 · 13/12/09 22:24 · MS 2013

    서울노원구에있는학교인데저희학교 연대내신성대내신1.0 이떨어졌습니다 이제학생부전형도 내신으로만가는시대는지난것같아요. 주변학교보니까 내신이낮아도 텝스니경제한마당이라든지 그런스펙이많은 친구가붙더라고요. 고로결론은 학생부전형은 이제 제강남에사는친구처럼고일부터학원에서 철저하게 스펙관리받는애가 붙는다고할수있습니다.

  • 젊은시절 · 418347 · 13/12/08 20:49 · MS 2012

    그냥 글내려요 억지논리로찡찡대지말고

  • 카루시파 · 474752 · 13/12/08 21:52 · MS 2013

    글쓰신분은 내신따기힘들어서못가는거를 좀더유리한학생들이갓다고 그학생들을왜욕하냐 이거죠..그학생들을 욕할이유는없으니까요

  • offre · 479173 · 13/12/08 21:56 · MS 2013

    다른 수시전형은 어쨋든 해당 사람이 공부 열심히해서 한거니까 상관없는데 특례나 국가유공자는 입학전형이 아니라 장학금 제도가 됫으면...하는 작은 바램이..

  • 화학시망 · 471790 · 13/12/09 13:20 · MS 2013

    아오오옹님말 공감. 열폭이 맞긴 맞는데 진짜 짜증남ㅋㅋㅋㅋㅋ중학교때 공부 하나도 안하고 일진이였던 애가 공부랑 상관없는 특성화고? 가서 페북 보니까 맨날 술집여자처럼 하고 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런애가 기균으로 연대 메이저 이과대 붙은거 보고진짜ㅋㅋㅋㅋㅋ이게 열불안나면 사람임?? 걔가 이과인것도 신기한데 연대?;;;;; 낮은과도아니고 그과?;;;;; 과고 특목고 애들도 떨어지고 의대 떨어져서 간다는 그 과를 걔가?;; 우리반 꼴지도 얘보단 공부 열심히 햇겠다;; 해도해도 너무하지. 적어도 그 애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같은 대학생으로 대우못하지;

  • 토마스의정점 · 243365 · 13/12/08 19:52

    그러게요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8 19:53 · MS 2009

    맞는말이심 대학에들어간순간부터 같은대학생으로 대우받아야됨 근데 대부분의경우 다른전형으로 들어간사람과 정시로들어간사람의 실력노력이 같지는않습니다 - 대부분 후자가 더크죠

  • LeBronJames · 449442 · 13/12/09 02:48 · MS 2013

    당연히 실력은 같지 않겠죠. 노력이 적을지는 모르고요.. 낙후지역에 살면 교육 기회가 적어서 같은노력으로 실력을 더 키우기 어려울테니. 그래서 그걸 전형 혜택으로 보상해주는거 아닌가요?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12:37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wesome1 · 390531 · 13/12/08 20:03 · MS 2011

    메이저대학들은 기균전형도 일반전형 못지않게경쟁률쎄고 힘든과많은반면에 왜 이렇게 까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 동백섬 · 405751 · 13/12/08 20:03 · MS 2012

    아오오옹님 말씀에 공감이가네요. 저도 자사고였고 졸업때 내신 1점대는 전교에 단 두명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내신 1점후반대 자사고애들이 설대가고 지균으로 설대간 애들도 설대가는데, 실력은 천차만별이겠죠. 이 글쓰신분의 주장도 매우공감되는데, 제가 반대하는 현실의 수시는 지균전형(지균전체를 욕하는게아닙니다)일부에요.아니 서울대를 가는데 수능 3~4등급이 말이나 되나요? 2등급 두개만맞추면 지균합격인데요. (문과에선 올1도 연고대가기 어렵단말을 들었어요)물론 3년간 내신 1에수렴하는것도 어렵겠지만, 적어도 수능1등급 두개는 되야되지않겠나요? 솔직히 자사고>재수테크 탄사람으로서 입사제나 지균같은 전형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수능등급떨어지는 사람에겐 호감이 가지않네요. 내가 4년동안 얼마나 수능공부를 열심히 햇는데...허탈한 생각도들구요.

  • 깡따구 · 472990 · 13/12/08 20:06 · MS 2013

    자사고는 내신이불리한대신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하구요 일반고는 내신이 잘 나오는 대신 입학사정관에 불리합니다. 일반고가서 지균가는 애들은 내신잘따서 지균따려고 전략적으로 선택한 사람입니다.

  • 동백섬 · 405751 · 13/12/08 20:11 · MS 2012

    아니;;제 말은 일반고가서 지균으로 가는건 좋아요! 좋단 말이에요.자신만의 전략으로 대학가는데 누가 테클거나요? 제 주장의 요점은 설대 최저컷 2등급 두개-딱 이것만 맞추고 들어가시는분-예를들어 42256<<이런 등급도 있단말입니다. 솔직히 이런분들 보면 좋은생각안들죠. 누군 재수 삼수해서 겨우겨우 정시지옥을 뚫고 서울대가는데, 누군 지방서 내신잘따고 등급만맞춰서 설대간다...아니 아무리 내신따기어렵다고해도;;수능 저런등급은 진짜아니지않나요? 서울대인데?

  • 신난다재미난다니코타 · 467855 · 13/12/08 23:02 · MS 2013

    ㅋㅋㅋ 그러게여 최고대학의 자비인듯

  • 이승엽 · 474213 · 13/12/08 23:13 · MS 2013

    대학교가 인생의 종착역은 아니지 않나요?
    님 말씀대로 서울대 그렇게 간 친구들 제 주변에도 몇 명 있다만, 정작 가서는 소위 말하는 외고, 자사고 괴물들한테 쩔쩔 매고 있더군요. 물론 그래도 최종학력이 서울대라는게 조금 배아프기는 하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 부족한 실력 메우는데 고생 많이 하더라구요.

  • 텅텅빈머리 · 373447 · 13/12/09 13:04

    특히 이과가 문제 많죠.

    서울대 공대에 수리5등급

    서울대 의대에 수리4등급이 합격한 적도 있으니까요.

    최저 기준 국수영중에 1등급 2개만 정했어도

    지금 처럼 지균이 까이지는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 ㄱㅅㄷ · 380877 · 13/12/08 23:13 · MS 2011

    솔직히 동감합니다.

    저도 3년 동안 수시, 정시 다 준비하면서 악착같이 1등급 만들려고 발악했는데 같은 지균으로 붙었다고 하지만 1등급 하나도 없는 애들 보면 속에서 열불이 나네요.

  • unitely · 392654 · 13/12/09 06:20 · MS 2011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학생 왜 까시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저는 올해 고려대학교 국제인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어촌 지역에 사는 학생으로서 농어촌 지역학생들은 사교육 정말 받기 힘들고 공부하기 힘들어요.
    시험을 위한 영어를 5년했습니다.
    제가 잘하는게 영어밖에 없으니까 영어를 하는 거예요. 평판안좋은 고등학교에서 2~3등급받아도 잘하는게 그거밖에 없어서 영어만 해요. 입학사정관 전형만 믿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 전형만 파시는 학생들은 불쌍하지도 않으신가요.. 입학사정관으로 원서쓰면 상향 2개 하향 4개입니다. 소신이나 적정이 전혀 없는게 입학사정관이에요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교에서 뽑지만 않으면 죽도밥도 안됩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를 혼자 5년 공부하고 토익만점 텝스 900중반대 나왔습니다. 근데 고2 여름방학때 텝스점수가 안나와서 3달만에 800점에서 900점으로 찍어준다길래 학원에 등록하러갔습니다. 3달에 1200이더라고요. 실제로 이름만 알면 알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학원에 등록해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못받았습니다. 이런 사교육 받을 형편이 안되는 학생들도 있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강남 8학군학생이나 서울권학생들은 서울권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교육을 받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의 형편이 되기 때문에 지방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요?
    그리고 위에 분이 입학사정관에 점수 공개를 말씀하셨는데 만약에 입학사정관 점수를 공개한다고 쳐요... 입학사정관은 과를 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가를 자료를 보고 평가하는 건데 그걸 공개해 버리면 학생들이 쌓아논 자료가 과에 가기 위한 수단이 되버립니다.
    원래 다 따라하시지 않나요? 누구는 뭐했더니 합격했다 누구는 뭐들었더니 합격했다 입학사정관 점수가 공개될 수록 학생이 가진 개성이 떨어지고 결국 진짜 삶이 그쪽방향으로 결정되어 관련 활동을 많이한 진짜 입학사정관제에 적합한 학생들만 피봅니다.
    결론은 지금 정시의 문이 정말 좁은 거 압니다. 그 부분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50 50 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논술전형을 줄이고... 그런데 생각도 안하고 정시100 되야되니 지방사는 학생들이나 형편안되는 학생들 무시하시는 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제 글 읽으면서 얼굴 찌푸리셨으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offre · 479173 · 13/12/09 20:54 · MS 2013

    맞아요 수시도 필요하죠. 정시 100프로도 엄연히 문제가 있으니까요..쭉 잘보다가 그날 한번 실수로 대학이 결정되는 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제가 강남8학군 학교라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 학원 안다녓어요. 3학년 여름방학하고 나서 잠깐 햇엇죠. 뭐...아직 저는 정시가 안끝나서 어디가 될지 모르겠지만...쨋든 사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정시에서 힘들다는 것은 좀 아니다 싶습니다. 저 영어 내신 7등급 나올때도 있었는데 진짜 딴거 하나 안하고 ebs만 햇어요. 연계라는 말 믿고 한거죠. 결론은 비연계 3문제만 틀렸습니다.(전..이과입니다.)사교육이 분명 도움이 되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사교육을 못 받은 사람 중에서 분명 정시로 대학가는 사람있을거 아닙니까?
    저도 unitely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수시가 정시보다 줄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베누와함께 꿈을 · 448229 · 13/12/08 20:05

    소리없는 좋아요

  • Class · 474745 · 13/12/08 20:20

    전반적으로 동의하는데 지균이든 뭐든 수능최저는 강화할 필요가있음. 정시충이나 n수생한테는 완전 역차별ㄷㄷ함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8 20:29 · MS 2013

    공감

    개인적으로 문과는 1등급 1개 포함 2등급 이상 3개
    이과는 1등급 1개 포함 2등급 이상 2개 이게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전.

  • harvest · 402914 · 13/12/08 20:52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이과는, 2등급 이상 2개 과목을 수학,과학으로 지정해준다던가 하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dave135 · 446038 · 13/12/08 21:11 · MS 2013

    고대처럼 말인가요??

  • ㄱㅅㄷ · 380877 · 13/12/08 23:13 · MS 2011

    1등급 2개는 받아야죠.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 deviance · 344809 · 13/12/08 20:3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류코 · 409376 · 13/12/08 20:30 · MS 2012

    님이그꼴을봐야 그런말안할듯 더이상말하기귀찮음. 수없이말해도 말기를못알아들으시는분들많은듯

    근데 제가 말심하게햇던건죄송합니다

  • Excelsior · 432033 · 13/12/08 20:41

    0.3퍼 이내 극/최상위권이 되야 입학할 수 있는 서울대를 3~6등급도 존재하며 2등급 2개 간신히 맞추는 실력으로 하위권 인문계나 실업계에서 내신만 좋게 만들어 들어오는 경우. 중하위 인문계에서 내신 매우 좋은학생을 학교 차원에서 상이나 특혜를 몰빵하고 시험에서 팁 등을 과도하게 주는 특권을 가지고 입학하는 경우. 이 경우때문에 문제인겁니다.
    이건 제도를 연구하니 뭐니 할게 아니라 그냥 사실상 편법에 다름없는거죠.

    지균, 내년부터 최저 없어진다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 말고 최저를 언수외 백분위 합 290이나 더 높게 설정해야합니다.

    아니면 없애버리고 특기자로 다 바꾸거나 비율줄이고 정시에 인원 주던가요.

    유공자같은 경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자녀이고, 이 나라가 그런 분들에 대해 혜택을 매우 적게 준다고 생각하여 별 불만없지만지균만은 바꿔야합니다.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8 21:09 · MS 2013

    지균 최저 없어지는게 아니라 강화되는 거 아닌가요>?
    2등급 이상 3개로

  • fqwjpqwfjo · 473994 · 13/12/09 00:39

    공감합니다

    시원시원하시네요ㅋㅋ

  • codetop · 479139 · 13/12/09 02:33

    지균'만'은 바뀌어야한다뇨. 말이 좀 심하신거 같네요. 제가 지역균형전형과 특별한 관계에 있진 않지만 어떤 분의 답변 답글로 지균이 왜 있어야만 하는지 달아드려요.
    1.

    내신등급이 높다는 것은 단순히 절대적인 학력수준이 높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단순한 기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다른 상위권 사립대와 달리 끝까지 수능 우선 선발 제도를 도입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생활(학점 등)을 비교해보니 개개인의 편차는 있지만 전반적인 통계치로 볼 때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평균 학점도 높고 대학 생활 적응력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신등급이 1등급이라는 것은 일단 그 집단에서 상위권이라는 뜻입니다.

    그 중 상당수는 반장, 회장 등 임원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던 학생일 것이고

    학교에서도 우등생, 모범생으로 인정받고 여러 가지 지원을 받으며 교육받은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대학에 와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충분히 해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학업성취도 역시 높은 편입니다.



    반면에 수능시험 점수만 높고 내신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은...

    (물론 특목고나 자사고처럼 1~2점 차이로도 내신성적의 오르내림이 큰 학교는 예외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과외, 학원 등등 사교육에 의존하여 문제풀이 훈련만 충실히 된 학생들이라

    대학에서의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외로 제대로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나 수능시험 성적만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지방 중소 지역에서 내신성적은 월등히 좋은데 모의고사나 수능시험 성적이 낮은 학생을

    서울과 같은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도록 지원한다면

    당연히 모의고사, 수능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대학교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국립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에서는 시장 수요가 없어서 거의 다루지 않는 학문 분야도

    별도의 학과로 개설하여 교육과 연구활동을 하는 '학문의 공기업' 역할을 하고 있고...

    학생 선발에 있어서도 특정 지역, 특정 계층의 소수 엘리트 집단 중심의 교육의 부작용을

    그나마 줄여보기 위해서 지역균형선발전형이나 기회균등선발전형을 도입한 것입니다.



    "서울대가 왜 이러죠?"라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서울대니까 그러는 것"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 유동유동해 · 410777 · 13/12/09 16:43

    서울대 수시입학생들이 정시입학생보다 학점이 높은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로 대다수 수시입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과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 선호가 아닌 점수따라 과를 정해야 하는 정시학생들보다 과에 대한 흥미도 높고 관심도 많아 학점따기가 수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로 초창기 서울대 수시는 비율이 적어 진짜 실력자들만 입학만 반면 요즘 수시비율 확대로 인해 간혹 실력이 좀 떨어지는 학생들이 종종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3년 통계를 내면 아마 정시입학생들이 학점평균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後天開闢 · 454834 · 13/12/08 20:58 · MS 2013

    개인적인 생각을 가감없이 말씀드리자면 아무래도 오르비에 정시로 승부로 보셔야 할 n수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일종의 편견이긴 하지만 확실히 지규너들은 오르비에서 좀(?) 까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안 그런 지규너들도 있지만, 아마도 수능 최저 겨우겨우 맞춰서 상위과 합격하는 지규너들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제 주변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 분도 정시로는 인서울ㅂㅂ인데 지균으로 최저 맞추셔서 서울대 가셨습니다.물론 지균 비하 의도는 조금도 없습니다. 지규너들도 내신 잘 받으시느라 노력하셨다는 거 인정합니다. 단지 이러한 현상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 아마 그런 예들 때문에 오르비의 정시러 분들이 수시에 대해(특히 입사관) 적대적(?)이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 Freischutz · 435538 · 13/12/08 21:17 · MS 2012

    정말로 입학사정관제도나 학생부전형이 그 학교에 걸맞는 학생을 뽑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는 있겠죠
    만약 서울대 지균을 이과학생이 25244로 2등급 2개 맞추고 들어왔다고 하면, 과연 이 학생이 서울대 이과로서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그 이전에 과연 이 학생이 서울대에 들어올 자격이 있을까요?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8 21:23 · MS 2013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입사제나 학생부 전형을 없애는게 아니라 최저등급을 높이면 되는 것 아닐까요?
    결국 입학처에서 최저등급을 올리면 간단히 해결 될 문제를 괜히 그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돌을 던지는 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ㅠ

    예전에 서울대 교수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아 단독은 아니고 고등학생들 모여서) 그 분께서는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뽑고 싶으면 최저를 올 1로 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므로 최저등급을 2등급 2개 이상으로 해 놓은 것이며 수능성적은 수시와 전혀 무관하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고작 하루에 몇 시간을 치는 수능만으로 그 학생의 잠재력과 노력을 평가할 수도 있지만 3년을 준비하는 내신과 면접만으로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아닐까요?

    어쩌면 수능에만 목매이는 우리의 생각이 짧은 것일수도 있다고는 생각해요(정시러 비하아니고요 저도 정시 준비하다가 수시 쓴 케이스 입니다...)

    아무튼 다들 이런 소모적인 논쟁에 빠지지 말고 남은 입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ㅠ

  • 정시합격3330 · 394984 · 13/12/09 10:00 · MS 2011

    '고작 하루에 몇 시간을 치는 수능만으로...'ㅋㅋㅋ
    수능은 하루 몇 시간 치를지 모르지만...
    그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 노력한 수 많은 시간은 왜 간과하시나요?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9 18:37 · MS 2013

    음 댓글 달린거 모르고 있었네요; 글 쓰고 도망간 느낌 ㅠ.

    표현에 화가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수능 몇 시간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군요. 하지만 문과같은 경우는 정말 그날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왔다갔다 하다보니 평소에 만점급 점수를 받던 친구가 2등급 대로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보니 고작 몇 시간이라고 표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그날의 컨디션 + 운 + 시험지와의 상성(시험이 자기에게 맞냐안맞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판단하기에는 조금의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저렇게 썼던 것 같아요.

    아무튼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쓴 뻘 글 때문에 논쟁이 더 있었나보군요... 아무튼 원서영역 잘 준비하셔서 정시에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래요 ㅎ.

  • AbandonedS · 59684 · 13/12/08 22:08 · MS 2004

    서울대에 들어갈 자격을 왜 수능성적으로 판단해야 하죠?

  • FIFA · 457916 · 13/12/08 22:45 · MS 2013

    와 진짜 딱맞는말 한번에 정리해주시는 abandoned님

  • ㄱㅅㄷ · 380877 · 13/12/08 23:16 · MS 2011

    비틀린 사고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대학에서의 수학능력 뿐만 아니라

    최고라는 타이틀에 대한 예의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 AbandonedS · 59684 · 13/12/08 23:25 · MS 2004

    이해가 안 되네요.

    '최고라는 타이틀'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 ㄱㅅㄷ · 380877 · 13/12/09 00:47 · MS 2011

    솔직히 제가 봐도 제 생각은 말도 안되네요 그냥 입학하려고 발악하다가 열폭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00:53 · MS 2009

    웃기네요 대한민국이 수학능력시험이라고 정하고 대학에들어가기위한 관문으로 사실상 설정했는데 그걸 최고공립대학이 다무시하고 12년의 언수외탐. 능력평가를 보지않고 면접등으로 그사람을뽑겠다? 이게더말이안되는거같은데요?ㅇ왜대학이 언수외탐으로. 뽑으면안되죠? 우린12년간그것만배워오도록 강요받았는데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01:04 · MS 2004

    대한민국에서 '입시에는 수능성적만을 이용하라'라고 정해놨나요?

  • Class · 474745 · 13/12/08 23:27

    최고라는 타이틀에 대한 예의ㅋㅋㅋㅋ드립이죠?빵터짐ㅋㅋㅋㅋ

  • fqwjpqwfjo · 473994 · 13/12/09 00:44

    너무 비꼬는듯한 말투는 삼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물론 님이 수시로 붙으셨다면, 기분 나쁘셨다면 그건 이해하지만 이런식으로 비꼬는건 아니죠..

    댓글 다신것 보니까 호전적이신분 같아서 별로 참견안하고 그냥 눈팅만 하려했는데 이건 좀 아닌듯해서 쓰고갑니다

  • Class · 474745 · 13/12/09 00:49

    감정있어 보였나요? 감정전혀 안넣었는뎅;;참고로전 수시 올광탈한 정시충임ㅋ외고졸업했고 수시로 대학잘가는애들 좀밉상이긴하지만 아닌건아닌거같아서 댓글남긴거임ㅋ 그리고 저싸우는거 별로안조아해요ㅠㅠ그렇게몰지마요ㅠㅠ

  • ㄱㅅㄷ · 380877 · 13/12/09 00:50 · MS 2011

    열폭이었는데 웃기셨다면 뇌송합니다 저도 지균으로 들어왔지만 남부끄럽지 않게 정시 점수로도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쉽게 들어온 다른 학생들 보고 열불나서 던진 드립입니다

  • Class · 474745 · 13/12/09 00:52

    ㄴㄴ 사실육성으로 빵터졋긴했는데 괜히댓글남겨서 비꼬는게 됐네요ㅠ

  • ㄱㅅㄷ · 380877 · 13/12/09 00:51 · MS 2011

    두개 틀리고 인문될까요 물으면서 전전긍긍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갑자기 화가났네요

  • fqwjpqwfjo · 473994 · 13/12/09 00:53

    제가 잘못이해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 Class · 474745 · 13/12/09 00:55

    저 수시올광탈햇어요엉엉ㅠㅠㅠ살려줭ㅂ줒부류ㅠ

  • 유동유동해 · 410777 · 13/12/09 16:48

    그럼 서울대 입학처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들을 선별할때 있어서
    수능을 '참고 자료' 정도로만 인식할뿐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고 보는거네요? (2등급 2개이상만 보니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 수능을
    서울대 입학처에서는 별로 안좋게 생각한다는 거군요;;
    아무리 그래도 국가에서 대입 입시를 위해 만든 시험인데 국립대인 서울대가 이걸 잣대로 학생들을 평가하는걸 선호하지 않는다? ㅎㅎ 아이러니하네요

  • 유동유동해 · 410777 · 13/12/09 16:50

    보충설명 하자면 겨우 2등급2개볼꺼 서울대 입학할려고 하면
    수능 왜 치나요? 아예 최저등급도 없애려고 했는데

  • AbandonedS · 59684 · 13/12/09 16:59 · MS 2004

    글쎄요. 입학처의 생각을 모두 알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적어도 '수시모집'때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걸 왜 저한테 질문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서울대 입학처에 물어보세요.

  • 수.능.대.박 · 471633 · 13/12/09 20:57 · MS 2013

    수능시험은 말그대로 수학능력시험입니다 사고하는능력이 되어야 대학생활을 따라갈수잇는데 소위 암기위주인 내신등을하고 사고능력이떨어지니 당연히따라가기힘들죠 영어로 수업하는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우수한대학들은수능성적이 항상따라붙는겁니다

  • dave135 · 446038 · 13/12/08 21:20 · MS 2013

    ㅋㅋㅋ 엄청 웃기네. 일반고에서는 특목고 전형 (성균인재라던가?) 그런거 보고 특목고 욕하고 ㅋㅋㅋ 특목고에서는 내신전형? 이런걸로 일반고 엄청 까대고 ㅋㅋㅋㅋ. 공부 못하는 일반고에서 수업을 진행을 못할 정도로 떠드는 환경에서 공부해보셨어요? 전 차라리 지하철역에서 공부하는게 더 조용했던거 같아요 교실보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자기가 위였는데 자기보다 낮은 얘들이 대학 좋은데 가는거 억울하시나요. 억울해하지 마세요. 자기만 힘들어요.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보고, 자기 혼자 속상해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제가 뭔말을 한건지 ㅋ.....

  • Ridiculous Boy · 454788 · 13/12/08 21:24 · MS 2013

    아 이거 레알 공감 시끄러워서 국어 비문학 절대 공부 못함 ㅠㅠ

  • dave135 · 446038 · 13/12/09 12:59 · MS 2013

    국어 비문학 ㅋㅋㅋ 집중해서 좋아! 이지문은 5분을 도전하는거야! 이랬다가 ㅋㅋㅋ 결국 아씨ㅡㅡ수학이나 풀자 ㅋㅋ;;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00:55 · MS 2009

    그건 자사고도매한가지입니다

  • 탐욕 · 469329 · 13/12/09 02:58

    개공감 ㅜㅜ 진짜 들어가기힘든 자사고아닌이상 시끄러워서공부못하는데 내신은 내신대로 안나오고... ㅜㅜ

  • dave135 · 446038 · 13/12/09 12:58 · MS 2013

    엇 자사고는 언급 안했는뎅;; 정말요?? 몰랐네요 ㄷㄷ;;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자사고에서도 창문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고 교실 걸레통에다 오줌싸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한테 욕하고 그런 행위가 있나요???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13:08 · MS 2009

    그정도 의 행위는없죠...당연히..그건 실업계에서나 볼만한 상황인데.. 근데 공부안하고 쳐자고 떠들어서 공부못하는 건 많아요

  • dave135 · 446038 · 13/12/09 13:13 · MS 2013

    아. 저희학교가 저러거든요(인문계ㅠ)자사고도 정말 힘들군요....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16:02 · MS 2009

    일반적인현상이ㅇ에요 단지 님네학교는쫌애들개념잉!많이없네요

  • 자네는누 · 472211 · 13/12/09 16:51 · MS 2013

    그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인문계고등학교에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욕하나요??ㅋㅋㅋ일반화 하지맙시다..자사고라고해서 다 수업분위기좋고 그렇진않아요...

  • 알카이드 · 474823 · 13/12/10 00:39 · MS 2013

    특목고, 자사고도 아닌 일반계 비평준화 자사고 수준 고등학교는 어쩔까요..??ㅜㅜ

  • dave135 · 446038 · 13/12/10 14:12 · MS 2013

    d솔직히 남의 입장에서는 그럼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를 가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겠지만 본인 입장에선 잘 안되겠죠....학교 입장에서는 그래도 좋겠지만 학생 본인 입장에서는 ........

  • 고려대충원4번 · 478934 · 13/12/08 21:24

    국가유공자는 까지 맙시다 저랑 아무 관련 없는 전형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다자녀는 진짜 이해 안 되는 전형이에요 이런 전형이 왜 있지?이런 생각들어요 내 주변에 자식3인 집안은 대부분 의사나 변호사 집안이던데

  • 하버드로펌갈女 · 347937 · 13/12/08 21:35 · MS 2010

    죄송한데, 이건 까고 이건까지 말자는 식이 더 심한것 같은데요..
    대부분이 의사나 변호사라구요? 님이 다 확인하셨어요..? 그렇게 치면 제 주변에는 자식 3명 이상인 집안은 대부분이 엄마혼자나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집이에요... 일반화하지마시길. 그리고 저또한 저, 오빠, 여동생 3명이고요. 잘사는집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죠..

  • 고려대충원4번 · 478934 · 13/12/08 21:45

    제가 강남권이라 그런것 같네요 근데 정말 잘 사는 집은 애3인집 많긴 합니다 중학교 단짝도 아빠가 김앤장변호사ㅎㄷㄷ하죠 3이었어요 그리고 국가유공자만 까지말라는 건 아니고 최소한의 ㄴ넘지 말 선이라고 말한 거였습니다

  • 하버드로펌갈女 · 347937 · 13/12/08 22:05 · MS 2010

    아 그렇군요 다소 오해한점 사과드립니당..

  • 인헌동윌셔 · 399595 · 13/12/08 21:32

    개인적인 경험으로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은 거진 다 그곳에 갈만한 자격이 있어서 가요.

    설령 아닌 사람이 있다하더라도 나중에 크게 못되요.

    그리고 욕해봤자 기분만 더 상합니다.

  • 15연대정산공 · 452646 · 13/12/08 21:37 · MS 2013

    좋아요

  • AbandonedS · 59684 · 13/12/08 22:01 · MS 2004

    이런 글들 볼때마다 한마디 하고싶어지는게 있는데,

    지금의 수능이 '상위권들의 변별력을 제공하는 지표'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국가에서 수능을 개판만들어놨는데 아직도 수능이 절대신앙인 양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상당히 당황스러울 때가 많네요.

  • 이승엽 · 474213 · 13/12/08 23:15 · MS 2013

    물론 수능이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을 완벽히 가지지는 못한데는 동의를 하는 바이지만 내신과 같이 집단별로 다 다른 지표에 비해서는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AbandonedS · 59684 · 13/12/08 23:24 · MS 2004

    '1990년대의 수능'이라면 몰라도 '현재의 수능'이라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대학에서 그 객관적인 지표를 왜 점점 중시하지 않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류코 · 409376 · 13/12/08 23:59 · MS 2012

    그래도 현대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같이 문제를 잘만드는곳은

    외국기관에도 있을지 궁금하군요;;

    여전히 수능의퀄은 그어떤문제도 다이기는건 사실이지오.

  • AbandonedS · 59684 · 13/12/09 00:02 · MS 2004

    문제를 잘 만드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건 잘 아실 텐데요.

  • dave135 · 446038 · 13/12/09 13:00 · MS 2013

    문제를 잘 만든다는게 어떤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 또라이 · 464511 · 13/12/09 00:03 · MS 2013

    그나마 수능이 실력 반영인거같은데... 실력이 받쳐주는 학생들은 꾸준히 잘나오더라구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00:11 · MS 2004

    1. 언수외 280인 학생이 두명 있다고 칩시다.
    이 둘의 '실력'이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2. 언수외 285인 학생과 언수외 282인 학생이 있다고 하죠.
    전자가 후자보다 '실력'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3. 대학에서 원하는 능력이 '수능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 동백섬 · 405751 · 13/12/09 01:1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영어영문 · 479977 · 13/12/09 13:32 · MS 2017

    헛소리를 하시는군요.. 이상주의자이신진 몰라도 애초에 '실력'이라는 매우매우주관적이고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을 판단한다는거에 '완벽'이란 개념을 들이미는것은 참으로 가관이군요 애초에 언수외실력을 '동일','완벽'하게 측정하는 방법이 존재하긴하나요? 그 측정도구중에 가장'공평'하고'정확'한 기준이 수능입니다
    3번에대한 답변은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에서'수학'할능력을 측정하는시험'이라는 수능의 정의가 아주 명확히 답변해주고있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3:38 · MS 2004

    님한테도 대답해주기도 귀찮으니 링크로 답합니다. 누가 헛소리를 하고 있는지는 링크글 읽고 오시면 다시 얘기해 보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46390

  • 서울대영어영문 · 479977 · 13/12/09 14:58 · MS 2017

    말을 못알아 들으시니 더얘기할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ㅎㅎ

  • AbandonedS · 59684 · 13/12/09 15:00 · MS 2004

    읽고 오셨다면 이런 말씀을 못 하실테니 안 읽고 오신 걸로 알게요. 의사소통을 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없는 사람과 이야기하는건 피곤한 일이라 ㅎㅎ 수고요~

  • High-Flyer · 442108 · 13/12/09 15:25

    대학에 와 보신적이나 있으신지....그깟 언수외 점수 솔직히 하나도 안 중요하던데요?? 수능이 공정한것을 보장할수는 있을지언정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에 부합하는 시험이라 할수있을까요?? 전 회의적으로 봅니다....더 솔직히 얘기해서 수시로 뽑는것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서울대 지균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정시생들 평균 학점보다 높은것이 그걸 증명한 하나의 사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덤으로 저희 학과에서도 논술전형이나 과고전형으로 들어온 애들이 학점수석 다 먹고 정시생들은 그저 평범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더군요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5:5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부분에서 실소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전혀 필요없던데요.
    레알.

    오히려 논술, 올림피아드 공부한게 훨씬 더 도움되었음. 올림피아드 공부하려고 일반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뒤적거리며 요약본 만들면서 공부했던 게 대학 와서 훨씬 도움이 되었네요.

    수리논술에 대한 심층적인 공부도 사실상 1~2학년의 미적~해석~선형대수 셋 모두 쉽게 넘어갈 수 있고요.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왜 내신 전혀 안보는 '수능' 안보고 내신을 무려 30%씩 반영하거나, 더 반영하는 면접, 논술전형에 지원하는지 아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진정한 학문적 특성이 무엇이고, 그걸 이수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면 [수능]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측정한다는 식의 발언이 나올수가 없어요. 오히려 입사제 및 면접, 논술 최상위계열 학생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더 설득력 있겠군요.

  • High-Flyer · 442108 · 13/12/09 16:21

    공감합니다 스승님

  • 블루베리허클베리 · 320592 · 13/12/09 00:57 · MS 2009

    아니그래서어쩌자는거지? 그럼수능무시하고 언수외탐보지말자! 면접강추-! 논리적으로 이게말이된더고생각하나요? 걍. 현실을고려하지못하고이상만쫓는행세

  • AbandonedS · 59684 · 13/12/09 01:08 · MS 2004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제가 언제 수능 무시하고 면접 강추하라고 했나요? 전 지금의 수능시험 자체가 개판이라는 말밖에 안했는데요.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는 건 바로 당신입니다. 대학들이 왜 저럴까요? 수능시험으로 애들을 가려내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저러는 거에요.

    굳이 저한테 대안을 내놓으라고 하신다면, 두 가지 제시하겠습니다.

    1. 본고사 부활
    2. 수능 난이도의 대폭 상향

    까놓고 말해서, 국가에서 대학들의 학생선발에 간섭하지 않고 1등급컷 80쯤 나오는 수능으로 회귀하면 대학들이 정시비중 한참 높일 거라고 자신합니다.

    지금의 수능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판별이 안되니 보도듣도못한 전형들이 판치는거죠.

  • 씹선비 · 413549 · 13/12/09 02:28 · MS 2012

    지금의 수능으로 학생들 실력이 판별이 안되서 입싸제로 2등급 3등급 4등급 섞여잇는애들이 sky가는군요!! 우와! 쩐다!!!!! 걔내들은 진짜 실력이 있는건가???????

  • AbandonedS · 59684 · 13/12/09 02:48 · MS 2004

    굳이 댓글 달기도 귀찮으니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46390

    링크로 대신 대답합니다.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09 21:57 · MS 2013

    본고사를 부활한다...그리고 수능 난이도를 90년대 처럼 올린다... 그것들이 왜 폐지되고 현재 수능으로 전환된지 아시나요?그만큼의 문제들이 속출했기 때문이죠. 왜 실패해서 전환된 수능이란 제도를 다시 되돌리려 하는지 이해가안되네요.제가 보기에, 올해수능같은 경우는 상당히 어려웠고, 꽤 괜찮은 난이도 였던것같습니다만?(화학은 ㅈㅅ ㅠ)
    남들이 다 인정하는 수능의 역할을 님이 부정하시니까 참 이상하네요.
    혹시 수능망하셨나요? 수능을 왤케 까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 AbandonedS · 59684 · 13/12/10 10:14 · MS 2004

    올해 수능 친 꼬꼬마한테 '혹시 수능망하셨나요?' 이런 질문을 들으니 참 할 말이 없네요 ㅋㅋㅋㅋ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4:28 · MS 2013

    '꼬꼬마'? ㅎㅎ 나이먹은게 자랑인가?ㅎㅎ
    나이부심쩌네요 참 ㅎㅎ
    뭐 수능망하고 오르비에서 수능이 객관적인 지표가 아니라는 헛소리를 하시는 분이 뭐 그렇죠ㅎㅎ

  • AbandonedS · 59684 · 13/12/10 15:24 · MS 2004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 가세요?

    수능 시험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는 사람한테 '혹시 수능망하셨나요?'라고 하고 있는게 웃기다는 건데 이걸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건지 ㅋㅋㅋ;

    수시비중 높이고 있는 대학 입학처 직원한테 가서 '수능 망하셨나요?'라고 물어보세요 한번 ㅋㅋ

    그리고, 꼬꼬마라고 한 건 나이때문이 아니라는 것쯤은 잘 아실텐데 ㅎㅎ 제가 수험생 모두를 꼬꼬마라고 하던가요?^^;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6:40 · MS 2013

    ㅋㅋㅋㅋ
    전 님이 그렇게 수능의 역할을 부정하는게 어이가없어서 이러는겁니다.
    일개 대학생이 본고사로돌아가자느니, 수능난이도를 대폭상향해야 한다느니 이상한 소리를 해서말이죠. 교육전문가도 아니고 교수도 아닌데 '수능이 객관적 지표가 되지않는다'라고 헛소리를하시니 이러는거죠.
    수시를 늘린다? 내년부터 정시늘어나는데요? 서울대지침못보셧음? 이상한 팩트를 대시네요.
    참..저도 님에대해서 들은소리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꼬꼬마'란 표현을 님이 저한테 쓸자격이 있는지모르겟네요?ㅎㅎㅎ뭐 정시빵꾸로 겨우 들어간사례도 있긴하죠^^~

  • AbandonedS · 59684 · 13/12/10 17:06 · MS 2004

    이건 당췌 무슨 논리.

    입시 전문가가 아니면 의견을 피력할 자격도 없다는 건가요? 그럼 제 의견을 근거도 전혀 없이 까시는 님은 대체 무슨 전문가이시길래...?...

    그리고, 내년에 서울대가 정시를 늘리건 말건 그게 왜 튀어나오나요?....

    저에 대해 어디서 뭔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작 하는 소리라곤 '수능 망하셨나봐요' 따위의 정체도 알 수 없는 상상공격이나 하는 사람을 '꼬꼬마'라고 칭한게 딱히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7:24 · MS 2013

    참..말귀가 꽉 막히셧네요ㅎㅎ 님 댓글에서 수시가 늘어난다고 안함? 수시는 줄고있다고요ㅎㅎㅎ 눈이 이상하신가?ㅋ
    적어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생각이 있으신분이라면 수능이 객관적 실력을판단하는 지표가 아니라는 말은 못하죠^^
    그리고 님이 쓴댓글을 볼때, 그냥 단지 의견을 피력하는 수준이아니라 거의 단정적으로 '수능은 개판이다'라는 헛소리를 싸지르지니까 그렇죠^^
    다시한번말하지만 '꼬꼬마'라는 표현을 님이 저에게 말한자격은 없는것같네요. 수능망한게 님에게 상상공격인가요?ㅎㅎ 사실일 텐데요. 저도 예전에 님이 쓴 글보고알고있구요. 정시빵꾸는 정시에서 참 나쁜사례인것같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2/10 17:33 · MS 2004

    '수시를 늘리고 있는 대학의 입학처' 라니까요? 단 한개 대학이라도 늘리고 있는 대학이 있으면 성립되는 문장인데 왜 독해를 못하시지?;;
    줄이는 대학이 있건 말건 무슨 상관이에요 ㅋㅋ
    내가 언제 모든 대학이 수시를 늘리고 있다고 했나.

    그리고 그 글 보고 와서 얘기하는 거면 참 어이없네요. ㅋㅋㅋ 8년 전에 친 수능을 망했던 건 맞는데, 그게 지금 내가 여기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랑 상관이 있다고 판단하는 자체가 참 우습지 않으세요 스스로? ㅎㅎ;

    그리고, 그 글을 봐놓고도 '혹시 수능망하셨나요?'라고 마치 모르는 척 말하셨다는 거면 스스로가 그냥 저한테 시비한번 걸어보려고 깝죽대신거 인정하는 거네요? 허허. 자랑이다 참.

    무작정 시비만 걸려고 덤벼드니 자기가 난독에 개소리만 하고 있는 걸 깨닫지 못하는 '꽉 막힌 인간'이 되는건데, 어디다 대고 말귀가 막혔네 어쩌네 ㅋㅋ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가세요 그냥.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7:59 · MS 2013

    끋까지 수능망햇단 애긴 인정안하시다가 제가 안다고하니까 결국 제가 시비건다고 말돌리시네요^^참... 어이가없네요
    전 전혀 부끄럽지도 않고,논리에 벗어난 이야기를한적도없는데요? 전 시비걸려고 댓글다는게 아니라, 님이 주장하는게 어이가없고 기가차서 이러는겁니다. 완전개-소-리 하지마시구요ㅎㅎ
    수능난이도를 90년대처럼 높이면 님같이 '수능망친분이' 그 난이도를 따라갈수잇으려나? 자기실력도 모르시고 그런 헛소리 주장을 펴시니까 답이없네요^^
    네~네 그만갈게요. 댓글도 그만달구요. 제가 또 댓글달면 이유있는 답변보다는 꼬꼬마라느니, 당췌 무슨소리냐느니 라는 투의 댓글만 달테니까 끝이없을거 같구요ㅎㅎ그만끋내죠.
    다시는 수능이 지표로서의 역할을 못한다는 헛소리 하지마시길^^~자기 8년전 그 수준의 수능을 망친분이..ㅎㅎ뭘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난이도를 대폭상향시켜?ㅋㅋ 부끄러운줄알아야지. 가세요 그냥

  • AbandonedS · 59684 · 13/12/10 18:16 · MS 2004

    제가 그 수능을 망쳤건 말건 수능 난이도 높여야 한다는 제 주장에는 눈꼽만큼의 영향도 못 줍니다. ^^;;

    당연히 그 글을 읽었을거란 생각도 안 했고, 그런 식으로 치고들어오면 '올해 수능'이라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죠 껄껄. 말을 돌리다뇨. 첫댓글부터 낌새가 보여서 끌어낸 건데 ㅎㅎ

    저한테 관심은 참 많으신 거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인신공격 뿐이시네요.

    굿 ^-^b

    어디 다른분들한테도 '수시 떨어진 주제에 수시까지마라' 라는 주장 한번 펼쳐 보시죠 ㅋㅋㅋ 님 논리면 그정도가 딱인데 ^^; 저한테 '수능 망했으니 수능까지마라'라고 하는걸 보면 말이죠 ㅋ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1 00:28 · MS 2013

    참..그만큼 개소리하셧으면 그만댓글 다실줄알앗는데 아직도 다시네요.하여튼 자존심은 있으시네^^마지막으로 달게요.
    '수시 떨어졌으니 수시까지마라' ?누가지금 수시애기하고있나...
    귀가 막혀도 제대로 막혓네요ㅎㅎ 제가 댓글다는 이유 두번말할게요. 님의 귀가 이상한듯하니 특별히 두번말씀드릴게요^^자~소리내서 잘 따라읽어보세요 어르신~^^(나이 많다고 하셔서 어르신대접해드림ㅎㅎ잘햇죠?) 님이 이 게시물에 적은 댓글들. 대부분 수능의 객관적 지표가 ㅆㄹㄱ이다. 현재의 수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못한다<이런 헛소리를 시전하셔서 반박하는겁니다^^ 제 수준드립치면서 수시애기하지마시구요.
    수능이 90년대처럼 어렵든, 쉽든 각 학생들은 대부분 실력에 비례하게 나옵니다. 일부 망친사람도 있겟지만요.시험이 어려우면 몇개 틀리지만 백분위는 유지되죠. 쉬우면 완벽하게 다 맞으면 되는거구요. 그걸 평가원이 조절하는겁니다. 님따위의 일개 빵꾸 대학생이 "현재 수능은 개판이다"라고 치부하는게 아니라요^^
    그리고 전 님에게 별관심없어요ㅋㅋ 바쁜데 오르비죽돌이 한분에게 신경써서 뭐합니까?ㅋㅋ친구하나가 님 예전올린글 본기억으로 저한테 말해줘서 님을 조금알게된거죠.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신공격? 뭐 처음에는 그런의도없었지만 친구에게 이야기듣고나니 어이가없어서 해봤어요ㅎㅎ반응이 참 웃기네요. 사실인가보네요^^빵꾸님ㅎㅎ(수능만점이 수능욕하면 멋지지만, 반대의분이 수능욕하면 한심해보인답니다^^)굳^^~

  • AbandonedS · 59684 · 13/12/11 03:10 · MS 2004

    멍청해도 정도껏이지 ㅋㅋㅋ

    (수능만점이 수능욕하면 멋지지만, 반대의분이 수능욕하면 한심해보인답니다^^)
    이 논리를 그대로 대입하면
    (수시 붙은 사람이 수시 욕하면 멋지지만, 반대의 분이 수시 욕하면 한심해보인답니다^^)가 되죠.
    이해 가세요? 이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하나 더 추가하자면, '님따위의 일개 빵꾸 대학생이 "현재 수능은 개판이다"라고 치부하는게 아니라요^^'
    이 논리를 그대로 대입하자면
    '님 따위의 일개 학생이 "평가원님들은 아주 잘 하고 계시다"라고 치부하는게 아니라요^^'가 되죠. 즉 님의 주장은 논리가 아니라 인신공격뿐이라는게 아주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껄껄.

    그리고 저는, 2005년에 제가 친 수능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2010년대의 수능을 비판하는건데 대체 이게 대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님은 이게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아시나요? 전 그래도 제가 수능치던 시절까진 어느정도 변별력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지금 쫀심 세우려고 끝까지 시비로 일관하는게 누군지 자기 댓글 좀 다시 읽어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하긴 생각할 머리가 있으면 이 개판을 만드시지도 않으셨겠지만.

    그리고 미안한데, 전 빵꾸님이 아니고 수시로 대학갔어요 ^^; 이래도 상상공격이 아니라고 하실건가 ㅋㅋㅋ

    마지막으로 이야기하자면, 꼭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 지는 끝까지 붙어서 헛소리하면서 '아직도 댓글다시네' 이럽디다. 참 우스운 일이죠. 자가당착도 이런 자가당착이 없음 ㅋ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1 13:58 · MS 2013

    정말 한심하고 기가차네요ㅋㅋㅋ 귀가없나 눈이없나?ㅋㅋ아! 나이가좀잇으시니 머리가 좀 이상해지신듯하네요. 참 댓글달기 실은데 제 질문에답좀해달라구요ㅋㅋㅋ
    수능이 왜 지표의 역할을못하는건지?끝까지 대답안하네ㅋㅋ 참 멍청하고 한심한종자네요ㅎㅎ
    그리고 2005년수능이 현재수능보다 어렵다구요? 2014보다? 개소리쩌시네요 하여튼ㅎㅎ
    빵꾸나서 대학가신거 알고있는데 무슨^^수시드립보소ㅋㅋㅋ 자기 수능망친 실력주제에 무슨 90년대수능난이도로 돌아가자는건지..ㅋㅋㅋ말은 참 잘하시네요. 인신공격이라뇨? 님한테 관심없다구요ㅋㅋㅋ 지나가는 오르비죽돌이 한명 신경써서뭐합니까.
    끋까지 헛소리하시면서 달라붇는쪽은 그쪽인데요? 대답도 못하면서 끋까지 꼬꼬마라느니, 군번드립을 치지않나,이게 무슨소리냐는둥, 이렇게 바꾸면 님 말은 개소리죠...이런 멍청한말을 지껄이니까 이러죠..참 댓글달기 싫은데 계속달게만드네요. 한심한 종자같으니..ㅉㅉ 댓글 그만좀 답시다^^ 부끄러운줄알아야지. 어휴

  • AbandonedS · 59684 · 13/12/11 14:12 · MS 2004

    1. 내가 수시로 대학간걸 왜 님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거죠? 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전형으로 대학갔는지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운데요 ㅋㅋ 꿈꾸시나.

    2. 만점자 1% 정책으로 인해 수능 난이도가 계속 떨어져서 상위권 변별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는 열 번도 넘게 했습니다. 뭘 대답을 안 했다고 그러시는지. 못 읽으세요?

    3. 껄껄. 모의때는 설경 뚫을 성적도 심심찮게 나왔고 수능은 망했지만 서성한은 갈수 있었어요. 실력드립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

    4. 빵꾸나서 대학간거 알고 있다는 말이 하도 어이없어서 덧붙입니다. 06학년도 고경 컷이나 알아보고 오세요. 빵꾸는 무슨 얼어죽을 ㅋㅋㅋ

    5. 제 입시전형까지 상상속에서 만들어내실 정도면 관심이 있다 못해 아주 과하신거 같은데요? ^^

    p.s. 끝까지 쫀심은 있어서 마지막이라고 한 것도 잊고 계속 댓글다시는거 보니 참~ 안쓰럽네요.

  • 동백섬 · 405751 · 13/12/11 17:54 · MS 2012

    두 분다 그만하시죠. 너무 과열되신듯 ;;

  • VT_솔로깡 · 330158 · 13/12/11 18:18

    으앜ㅋㅋㅋㅋㅋ
    고경 뚫고 가신 분에게 실력드립 ㅋㅋㅋㅋㅋ

    아 진짜 제가 봤던 댓글중에 가장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 면도날리프 · 435266 · 13/12/11 23:43

    이분 아주 제대로 하극상이군요ㅋㅋㅋㅋㅋ 닉부터웃겨서ㅋㅋㅋㅋ

  • 신난다재미난다니코타 · 467855 · 13/12/08 22:08 · MS 2013

    이제 대학가지고 서열 나누더니 이제 전형 가지고 서열 나누려고 하시네요 ^^ 참 대단합니다

  • 꽃나리 · 470540 · 13/12/08 22:17

    다른거는 별로 불만없는데 농어촌 특별전형은 좀 역차별인듯;;

  • 신난다재미난다니코타 · 467855 · 13/12/08 22:31 · MS 2013

    특별전형들 대부분 정원외 아닌가요? 정원외도 자리가 뺏기나?

  • hundredgirl · 439382 · 13/12/08 23:24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영어영문 · 479977 · 13/12/08 23:39 · MS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라는 것 자체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인데
    문과수학 3등급....이런 개판점수 받아놓고 안좋은 고등학교 전교1등해서 서울대 들어간다면 ㅎㅎ 패주고싶음 지균학추는 최저를 높히지않는이상 쓰레기전형일뿐 아는고등학교는 서울대지균쓴 전교1등이 수학3등급이라네요.. 어이가없을뿐 기균은 상황이 그런거니 이해할수있어도..

  • 사탐47이삼등급이야? · 470331 · 13/12/08 23:54 · MS 2013

    공고 동기잇엇는데 전날공부하고시험보면 전교일등하는 그런학교...진짜이건불공평한거아닌가요 죽어라해도 내신안되고... 그냥 학력고사처럼 줄세우는게 형평성에맞는거아닌가요

  • 류코 · 409376 · 13/12/08 23:57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광투더안 · 433267 · 13/12/09 00:15 · MS 2012

    각자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라는 생각. 동참합니다. 댓글이 수없이 달린 특정전형이나 제도에관한 소모적 논쟁은 이만 접어 두시면 안 되나요???

  • 법치국가 · 468805 · 13/12/09 00:19

    이런 걸로 안 싸웠으면 좋겠어요. 위에 그 대학교에 입학할 자격이란 건 그 대학교 스스로 결정하고 그렇게 스스로 책임질 일이고요.
    11월 수능 전까진 서로 힘내자고 잘될 거라며 북돋워 줬으면서 어떻게 원서철이 되자마자...

  • thㅏ슴 · 465827 · 13/12/09 00:19 · MS 2013

    불만이시면 여러분중 한분이 교육과정좀 바꿔주세요. 불평만 하면 뭐합니까. 어디 투고라도 하시던가요

  • 오르비지찌개 · 430136 · 13/12/09 00:20

    데이타와 실제 대학의 평가기준, 면접관등 평가하시는 분들의 뇌구조에 대한 사실관계에 대해 더 알 바가 없는 저로서는 이런 논쟁에 손듦. 참고로 전 그런 사실관계에 대해 모르는게 정답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관적 결단력이라는 오그라드는 능력이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지.

  • twohearts · 413966 · 13/12/09 00:24 · MS 2012

    물론 수험생이 아니라 입학전형의 문제지만 고3내내 중간기말 한달전부터 내신만하고 수능공부는 누가봐도 열심히 안한친구가 사배자전형으로 한양대갔는데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ㅠㅠ 얘 교대최저 언수외탐 합 12도 못맞췄는데.. 기회균등 사회배려자전형 꼭 필요하지만 어느정도 최저도 꼭 필요하다고 봐요..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닌것같지만...

  • 믿어선안될말 · 470247 · 13/12/09 00:59 · MS 2013

    서로서로 이해해야할 때인거 같네요.. 그 글 쓰신 분도 맘 편히 쓰시진 않으셧을겁니다 ㅠㅠ 얼마나 스트레스 마니 받으셨으면 그런 글을 써서라도 표출하고 싶으셧겟어요 ㅠ

  • Eaghop_^ · 454732 · 13/12/09 01:01 · MS 2013

    그냥 관심종자 같은데.

  • 한마루샘물 · 472180 · 13/12/09 01:58 · MS 2013

    저도 강남팔학군 자사고 학생이지만 이글 공감합니다
    수시전형으로 뽑힌분들은 나름대로 장점이있으니까 뽑힌거죠

    또 정시로가신분들은 대수능이라는 큰시험에 강하신분들이 가는거고

    저같은경우는 학교가 내신따기 거의 불가능이기때문에
    (저희학교에서 내신으로 한명 대학가면 많이간 정도..)
    애초에 정시를 노리고 온 학생들이 거의 다이구요 각자의 장점이 다 부각되는게 수시+정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불합리한점이 없다고는 말못하지만 글쓴이분 말맞다나
    그걸 수시에서 열심히 들어오신 분들에게 화풀이하면 안되는거죠

    그분들도 나름 내신관리하랴 준비하랴 바빴던거거든요 (정시가 덜 힘들다는게 아닙니다)

    지금 모두 예민해진 판에 진지글 남겨봅니다..

  • imminent · 465393 · 13/12/09 13:06 · MS 2013

    공감은 무슨 님아 제발 제대로 알아보고 저런 글에 공감하세요

    수시로 뽑힌 애들 실력없이 운만좋은애들이에요

    어차피 수시로 뽑힌애들 대학 가서 따라가지도 못함 ㅋㅋㅋ

    수시는 없어져야할 존재인건 맞아요 ㅋ

  • AbandonedS · 59684 · 13/12/09 13:39 · MS 2004

    제발 제대로 알아보고 말하세요.

    서울대 지균이 정시보다 학점 높은건 서울대에서 밝힌 팩트인데.

  • Accolay · 471245 · 13/12/09 02:22 · MS 2013

    서로 상대적 박탈감 느끼면 소모적인 논쟁일어날때마다
    차라리 학생부, 입사제, 논술, 수능 각각 요소 비중정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전형 하나로만 뽑았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대학 입시가 타이틀만 잠재력 평가고 사실상 줄세우기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그냥 그 줄을 4개가 아니라 1개로 만들어버렸으면 하네요

  • 서희 · 370824 · 13/12/15 07:42 · MS 2011

    만약에 그렇게 되면 아예 특목고 자사고를 없애버렸으면 좋겠네요 ㅠ 내신 땜에ㅠ

  • 피카츄이모 · 430057 · 13/12/09 03:01 · MS 2012

    입사관들이 점수를 공개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성적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면서, 왜 입사제는 점수가 공개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각 항목 별로 점수를 공개하면 사교육이 판치기 때문이다... 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노력을 해도 사교육은 항상 판치기 마련입니다. 학생들에게 공개된 수능 성적도 그렇고, 그 이외의 텝스, 테셋 등의 성적 분야에서도 사교육이 판치는 것처럼 말이죠. 오히려 요즘은 서울대의 '종합 평가로 이루어진다.'라는 애매한 말을 이용해서 다수의 학생들을 사교육계로 끌어들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입사제를 공평히 하려면, 어느 분야에서 어떤 식으로 점수를 매기는지 정확히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합니다. 단순히 '잠재력'을 보고 뽑았다는 말이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충분히 납득되려면 이 정도는 공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kaiabrid · 390218 · 13/12/09 04:06 · MS 2011

    성태제를 욕하세요!!! 성태제가 나쁜놈입니다!!!

  • unitely · 392654 · 13/12/09 06:1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운실잣이 · 364086 · 13/12/09 08:26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연대가연대밖에없네 · 432640 · 13/12/09 08:53

    3학년 내내 설레설레 놀면서 1년 공부해서 수능 22 맞추고 연고서성 사배자 붙는 애를 보는 중딩부터 열심히 공부했지만 죽쒀서 재수하는 사람 생각해보심? 과연이게 공평해요? 사배자나 그 위에 살짝 걸친 사람이나 가정이 힘든건 매한가진데 이럴 때 보면 진짜 더럽고 치사함

  • AbandonedS · 59684 · 13/12/09 12:48 · MS 2004

    수능을 죽쒀서 재수하는 사람이 분노해야 하는 것은

    조금만 삐끗해도 급간이 두두둑하고 떨어지는 현행 수능이지 엄한 다른 전형 합격자가 아닐텐데요.

  • 동백섬 · 405751 · 13/12/09 14:51 · MS 2012

    왜 그렇게 수능이라는 제도에 반대하시는 건가요?
    최고의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내는 문제가수능이고,
    20년넘게 유지되어왔습니다. 충분히 검증된 시험이구요. 물론 한두문제차이로 대학이 바뀌는것은 안타깝지만, 님처럼 수능의 역할을 부정하시는 입장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수능은 단지 한두문제 차이에 대학이걸려있는 부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수능을 준비하는 인내심, 멘탈관리,슬럼프극복등 정신적으로도 긍적적인 측면도 포함됩니다.
    개인적으로 수능이 완벽한 제도가 아니라는것은 뼈져리게 압니다. 실력을 그날 몇시간의 시험으로 완벽히 평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하지만 대체로 실력에 비례해서 결과가 나오고, 매우 객관적인 지표라 생각됩니다만? 내용도 전부 고등학교 공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나오구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4:58 · MS 2004

    제가 두번이나 댓글을 단 링크글을 보고 오셨으면 합니다. 저는 수능이라는 시험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변별력따위 개나줘버린 현재의 수능에 반대하는 거에요.

    그리고 인내심, 멘탈관리, 슬럼프극복은 수능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링크도 복사해서 붙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46390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09 21:46 · MS 2013

    참.. 수능이 지표가 안된다니.. 링크글을 봐도 이해안되네요. 수능을 못치셧나봐요? 반박글하고 다 봤는데 님이 억지부리는것으로밖에 안보이네여? ㅎㅎ 뭐 정시도 빵꾸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긴하죠...^^

  • AbandonedS · 59684 · 13/12/09 21:51 · MS 2004

    이런 소리 들을 군번은 아닙니다.

    아마도 베일님이 중학생일 때 제가 대학생이었을 테니까요.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09 22:07 · MS 2013

    아뇨아뇨...전 기억하는데요?ㅎㅎ
    수능이 객관적지표가 안된다는 헛소리 마시죠.
    전국 모든 정시생들이 수능만보고 달렸습니다.
    1년동안 고생했는데, 수능이 객관적인 지표가 아니라니, 같은 점수가 같은 실력일리 없다니하는 소리를 들으니 어이가없네요.
    '변별력 따윈 개나줘버린'? 님이 교육전문가세요? 출제진이세요? 지금 수능이 과거에비해 쉬운 이유는 과거어려운 난이도에서 문제점이 속출되서 현재로 발전된 결과입니다.

    쉬우면 만점을 받으면 되는거고, 어려우면 최대한 맞추면 되는겁니다. 결국 대부분의 최상위권은 성적이 실력에 비례하게나오죠. 어렵든 쉽는 '수능'은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2/09 22:44 · MS 2004

    지금 수능이 과거에 비해 쉬운 이유는

    정권에서 '학벌 사회를 타파하겠다'라는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등급제를 도입하는 등의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죠.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4:30 · MS 2013

    누가 수능이 과거에 비해 쉬워진 이유를 물어봤나요?
    이상한 대답하지마시고 수능이 왜 객관적인 지표가 아닌지 답을 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수능이 어렵고 쉽고에 상관없이 수능은 객관적인 지표의 역할을 합니다. 뭐... 정시에서 빵-꾸로 들어가는것만 아니면요..^^

  • 흣허허 · 433033 · 13/12/11 01:07 · MS 2012

    수능이 지표가 안된다는 소리는 말도 안됩니다... 저놈은 잘하는 놈이다 소리듣는 놈 중에 수능 못치는 놈 본적이 없습니다.그리고 정확히 점수로 객관화되어 나오는 지표가 수능말고 뭐가 있나요? 내신? 학교별로 다르죠 그래서 내신전형 줄었죠. 논술? 수리논술의 경우도 학교별로 판단기준 다릅니다. 인문논술은 말 다했죠 뭐. 스펙을 타고 하는 입학사정관제? 이건 더 말도 안됩니다. 도대체 어느 스펙이 더 유용하고 어느 활동이 더 의미가 있는거죠? 이것도 학교마다 다릅니다. 수시라는것이 그 판단의 근거가 개인에게 주어지는것이많기에 아무래도 객관성은 떨어지죠. 게다가 서울대의 경우 지균이나 기균의 경우 설립취지자체가 특목고 자사고 같은 학벌주의를 타파하고 사교육의 영향을 줄이기위해 질높은 사교육을 받기 힘든 농어촌지역 또는 지방의 학생들에게 대학의 문호를 넓혀주자는 취지인데 2005년 인터넷 보급률이 95퍼센트를 넘었고 인터넷강의로 유명 스타강사들의 강의를 다 들을수있는 현 시점에서 저런 구시대적 발상은 훨씬 예전에 폐지되었어야한다고 생각되는바입니다만.

  • dave135 · 446038 · 13/12/09 13:05 · MS 2013

    3학년 내내 설레설레 노는건 어떻게 아세요.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22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과정 수학 보면서 영재교육원 준비하고, 온갖 대학서적 들먹이며 올림피아드 준비해서 고3때 힘들게 논술시험도 다 맞았는데, 몇몇 정시생들은 고작 고1때부터 열심히 준비해서 100점맞고 들어갈때 전자의 사람은 생각해보심?

    과연 이게 공평해요?


    결론 :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그렇게 특정 케이스를 드니까 억울해 보이는 거 뿐이예요. 특정 케이스를 제외하고, 대체적인 평균적인 경우를 따져보면 공평합니다.

  • 발산 · 317074 · 13/12/09 10:34 · MS 2009

    개믜친 전형도 서열만드네

    수시생이더똑똑함 정시생보다 대체로 ㅋㅋ

    저 평가원이낸문제는진짜거의안틀리는데

    개빠가학점임

    이사람들 수시준비 아무도 안해봐놓고 수시 개싑네 이 소리하넼ㅋㅋㅋ개에바

  • 자네는누 · 472211 · 13/12/09 12:42 · MS 2013

    ㅋㅋㅋ뭐라냐

  • imminent · 465393 · 13/12/09 13:05 · MS 201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발산 · 317074 · 13/12/09 18:19 · MS 2009

    ㅋㅋ 하는게 고작 인신공격임? 한심 ㅋ

  • imminent · 465393 · 13/12/31 19:32 · MS 2013

    넌 도대체 어디로 발산하냐 ㅋㅋㅋ 너 또 내가 최근에

    쓴 댓글에 댓글 달았더라 ㅋㅋㅋ

  • 고려수교 · 385089 · 13/12/09 14:42 · MS 2011

    그놈의 수능 만능주의가 문제죠ㅋㅋㅋ 대학들어오면 경시대회 상타고 이런 애들보면 수능부심 별 거 아니구나 생각들던데

  • High-Flyer · 442108 · 13/12/09 15:09

    대학물 먹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수능이 제일 우월한줄이나 알죠ㅋㅋㅋ실상은 정시생들 중에서 학점 개빠가들이 넘쳐나는데ㅋㅋㅋ

    우리 반만 해도 학점수석들은 수시생 (과고생들이나 논술로 입학한 학생) 이 다 가져가는구만ㅋㅋㅋㅋ

  • CCOMET · 426363 · 13/12/09 10:59 · MS 2012

    정시비율 50프로만 해줘도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전국 학생 7~80프로는 정시 준비를 할텐데 그 치열한 경쟁에서
    내세울 만한 점수 받은 학생이 자신이 만족할 만한 대학 가고싶어 하는것도 잘못인가요?
    특히 문과에서 상위 1프로 성적 받은 학생이 연고대 갈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는 현재의 모습이
    제대로된건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아참! 올해도 서울대 수시인원은 미달 났다면서요??
    그 최저기준을 못맞춰서요^^

  • 파랑새95 · 471374 · 13/12/09 11:09 · MS 2013

    이 글을 쓰신 분께 공감합니다. 다소 감정이 이입되긴 하셨지만 어쨌든 내용에 공감합니다 .
    반박하시는 분들의 말도 일부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지방이나 일반고에서 내신을 따기 위해 노력한 학생들의 그간의 치열하고 성실한 고등학교 생활을 평가절하 하는듯한 말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지균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동안 10번의 수능을 치른다는 각오로 내신시험을 치릅니다.
    저도 이번에 설대 지균에 지원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합격한 애들 모두 설대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애들입니다. 저도 이번 수능 5문제 틀려 백분위 상위 1등급 4개 받았습니다. 이과라서 정시로 설공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텍 입사정으로 합격해서 기쁜마음으로 갈겁니다.
    설대가 목표여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합격한 애들에게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무리 지방이지만 전교1등은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진짜루...
    8학군,특목고에서 내신따기 힘들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례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특목고에 많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일반고에서 열심히 한 학생들을 폄하하지는 마세요. 그들도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한겁니다. 그리고 기균,사배자 전형의 경우 인원이 몇명 되지 않습니다. 그 전형으로 다른 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약합니다. 그정도는 우리가 기꺼이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분들이 놀다가 그 전형으로 합격한거 아닙니다. 그들도 최선을 다했다는걸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영어만1등급 · 477256 · 13/12/10 12:03 · MS 2013

    동감합니다

  • 셸비밀러 · 289110 · 13/12/09 12:17 · MS 2009

    제 친구 동기가 괴산에서 내신1점대 극초반인데 2등급2개를 충족못해서 서울대를 떨구고 정시로 충북대왔다는 썰을 듣고 이건 문제가있다고생각했음..
    또한 8학군출신인 제 주변에도 내신으로 대학간케이스는 없고 고3때 반에서 4명이 의대를갔는데 1명 논술(수능올1) 3명 수능 나머지애들도 다 수능 간혹 논술..
    담임이 고3때 이런말을했죠`너희들은 내신으로 대학갈생각말아라 정시가 중요하다`
    내신은 강남,자사고에선 버리는카드인거같아요
    지균,농어촌,학교장추천으로 가는분들 보면 그저 부러울따름이죠 선택이 중요한듯..

  • 에어범 · 466174 · 13/12/16 15:25 · MS 2013

    누가그래요? 저희학교 연의, 설의 다 내신으로 간사람들 있는데?

  • 연송 · 473311 · 13/12/09 12:54 · MS 2013

    정시비중을 늘려줘야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수시로 붙은 애들을 까는건좀아니라고생각하는게기회를잘활용한거잖아요

  • imminent · 465393 · 13/12/09 13:03 · MS 2013

    웃기는 소리 하지맙시다 !!!

    수시로 붙은 애들은 까일만해요 정말 실력도 없는주제에 붙은건데 ㅋㅋㅋ

  • imminent · 465393 · 13/12/09 13:04 · MS 2013

    인서울 공대 수시로 붙은애들중에 인수분해 못하는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수시라는건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할 존재입니다.

  • imminent · 465393 · 13/12/09 13:04 · MS 2013

    인서울 공대 수시로 붙은애들중에 인수분해 못하는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수시라는건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할 존재입니다.

  • dave135 · 446038 · 13/12/09 13:10 · MS 2013

    님이 말하는 실력이 뭔가요? 제발 단순한 수능성적이 아니기를 빕니다.

  • 우와와아아 · 464505 · 13/12/09 13:13 · MS 2013

    정시 올인은 너무 도박이라 적절하게 올림피아드 수상해주는 것도 좋아요. 물론 빠른 시기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내신 개판5분 전인 설곽 친구가 있었는데 (저는 중퇴) kmo2차 금상 타고 1년 조기로 연의 갔던가 고등학교 자체도 1년 먼저 들어왔는데 대학도 1년 빨리간 신기한 친구.

  • High-Flyer · 442108 · 13/12/09 13:13

    매년 멍청한 수능우월주의가 판을 치네요....

    지금의 수능이 과연 학생들을 제대로 선발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전 남들이 좋다고 하고 제 자신에게도 자부심을 갖게끔 하는 어느 명문 사립대 공대에 한 학기 몸담고 있었지만 그 대학이 원하는 능력이 수능점수는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전 기균이나 지균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수시전형으로 뽑는것이 좀 더 학교에서 요구하는 능력에 부합하는 인재라고 생각해요... 논술은 정말 말할것도 없죠....적어도 제가 경험한 공대나 자연대쪽은 확실합니다....다른곳은 몰라도요

  • CCOMET · 426363 · 13/12/09 18:00 · MS 2012

    대학이 요구하는 능력...이라... 까놓고 말하죠, 우리나라 'SKY'가 과연 그들(교수,학생)만의 것인가요?
    우리나라 사회가 학벌을 요구했고 그로 인해 몇십년간 수많은 인재들이 모여 이루어진게 지금의 SKY카르텔 아닙니까?
    솔직히 비 SKY면 서성한이라도 그 잘난 순혈주의 때문에 무시당하잖아요. 이처럼 지금의 스카이는 사회가 만든 산물이에요

    그렇게 사회에서 스카이 아니면 도태되서 죽을듯이 저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 뇌에 새겨놓고, 12년동안 제도권 교육 받으면서 수능준비하게 해놓고는, 이제 와서 지네들 원하는 대로, 자기네들 입맛대로 뽑겠다는 겁니까?
    안되죠! 사회적 희소 가치를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최대한 공정하게 분배해줘야죠.
    지금 입시에서 제일 공정한게 뭐겠습니까, 당연히 60만명 입시생 모두가 같은조건에서 같은 문제로 보는 수능 아닙니까?
    지균 내신 준비하기 어렵다? 그러면 그냥 정시 100프로 해버리고 수능 준비하게 하세요
    수능 변별력 없다? 한번 정시 100프로 해보세요 지금보다 3문제는 더 틀려도 연고대 갈겁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04 · MS 2004

    제 글 자꾸 홍보하는 거 같은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46390

    한번 읽어보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 CCOMET · 426363 · 13/12/09 18:09 · MS 2012

    닭과 달걀얘기 같은데요... 과연 수능 변별력이 떨어져서 수시비율이 높아진건가요 수시비율이 높아져서 수능 변별력이 떨어진것 처럼 보이는걸까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18 · MS 2004

    전자가 맞습니다.

    수능 난이도가 쉬워지기 시작한 건 7차 교육과정 개시부터입니다. 수시가 늘어난 것도 마찬가지구요.

    난이도가 쉬워질수록 최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구요.

    또한, 만점자 1%정책이 공표된 해와 수시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된 해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전형은 정책을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 CCOMET · 426363 · 13/12/09 18:26 · MS 2012

    크...이렇게 자료까지 가져다 주시니 제가 할말은 없네요.
    근데요, 대학들이 진심으로 우리 수험생들을 생각했다면, 만점자 1%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전형을 70프로로 증가시키기 보단요.
    올해 한양대 수시 경쟁률이 60대1이었다죠.
    이건 뭐 학위를 걸고 하는 돈노름도 아니고...
    대학들 건물 새로짓는데 수시전형이 1등 공신 아니겠습니까ㅎㅎ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29 · MS 2004

    대학생들이(특히 재수 이상 한 친구들이) 재미삼아 하는 말로 '내가 저 건물 벽돌값 수십장 기부했다'라고 하죠.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학들은 딱히 수험생들을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아요. 자기 대학에 들어온 학생과 들어올 학생만을 생각하죠. 그냥 개고생하는건 수험생과 학부모뿐입니다.

    솔직히 서울의 유명 사립대들은 수시전형 비용이 아쉬울 정도로 돈이 없지는 않을텐데... 껄껄....

  • High-Flyer · 442108 · 13/12/09 18:23

    당연히 전자가 맞죠 수능잘본 사람들이 진짜 인재가 맞다면 대학입학처에서도 그분들을 뽑으시겠죠...자꾸 여론과 정부가 평가원에 압력을 넣고 쉬운수능을 만들라고 한게 화근이죠 물론 피해를 보는쪽이 수험생인건 안타깝지만 그게 소위말하는 수시충들을 까대는 행위를 정당화시킬수는 없죠....

  • CCOMET · 426363 · 13/12/09 18:30 · MS 2012

    저도 소위 수시충을 까고 싶은맘으로 이 글을 쓴건 아니고요, 제가 진짜 비판하고 싶은건 정부와 대학입니다. 좌우 구분없이 돌아가면서 나쁜 교육정책만 양산하는 정부와, 거기에 은근히 동조하면서 돈 버는 대학의 행태에서 저를 위시한 수험생들이 너무 많은 아픔을 겪는거 같아서 써봤어요.

  • CCOMET · 426363 · 13/12/09 18:13 · MS 2012

    그리고 대학입장에서는 학력 스펙트럼이 넓게 뽑는게 다양성 확보의 측면에서 좋은거죠 근데 오르비만 봐도요, 문과는 과보다 간판이래요ㅎㅎ 연고 인문>>>서성한 상경이래요ㅎㅎ 이렇게 적성까지 버려가면서 가려는게 SKY인데 이게 사회전체의 문제가 아니고 뭡니까

  • CCOMET · 426363 · 13/12/09 18:18 · MS 2012

    상아탑? 학문의 전당? 어디가서든 열심히 하면된다? 개소리죠ㅋㅋ 연고인문>>서성한 상경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 면 사람들이 원하는건 감투에요 서연고 라는 휘황찬란한 감투말예요.

  • CCOMET · 426363 · 13/12/09 18:19 · MS 2012

    뭐 글쓰다 보니 제 열등감이 너무 표출 된거 같네요ㅎㅎ 공격적으로 쓴건 죄송하고요. 이런 의견도 있다는거 가감없이 써보고 싶었네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22 · MS 2004

    아니에요. 저한테 죄송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아름답고 찬란해야 할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청춘들이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소용돌이속으로 휘말려들어가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화가 나고 더럽습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19 · MS 2004

    사회문제임은 지극히 공감합니다 ㅎㅎ
    다만, 이걸 깨부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최상위권 학교들의 격차는 수십년 전의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붕괴되었습니다. 수십년 후라면, 지금보다 더할 거라고 생각해요.

  • CCOMET · 426363 · 13/12/09 18:21 · MS 2012

    확실히 우리세대가 과도기에 있는거 같네요... 그 과정에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소비되고 있는것 같고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8:24 · MS 2004

    '모두가 같은 방향을 지향하는 사회'는 때로는 상당한 추진력을 얻으나, 종장에는 심각한 부작용에 직면할 수밖에 없죠. 과거 2~30년 전의 대한민국이 그랬다고 저는 봅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 dfdsfsdfwef · 383677 · 13/12/09 13:30 · MS 2011

    대학와서 느끼는 건 수능 실력이 가장 의미없는 지표라는 거
    국제전형과 논술전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평균적으로 성적이 높다는 거
    과 전체에서 학점 순위 1~3위 중 2명이 논술도 일반선발로 들어온 친구들이란 거

  • High-Flyer · 442108 · 13/12/09 15:39

    앵무새처럼 말을해도 못알아들으실분들은 못알아들으심
    사실 직접 겪어보기전에는 잘 안믿기긴 하죠ㅎㅎ

  • zetblak · 432977 · 13/12/09 13:48

    수시,정시 문제는 서울대,현 정부 입시장책보면 누구의 의견이 옳은 건지 결정난거 아닌가요ㅋㅋ

  • Sakakibara · 452101 · 13/12/09 13:49

    시끄럽다...

  • Red Planet · 404753 · 13/12/09 13:54 · MS 2012

    우수한 학생들을 놓쳐서 가장 아쉬울 사람들은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일텐데.. 그 사람들이 지균, 기균 정책을 몇년 이상 계속하는 것은 그렇게 할 만한 통계치가 있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수시 일부 전형에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지만 수시에는 긍정적 측면 또한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 제 주변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한 아이들도 고등학교 3년동안 정말 성실하게 학교 공부에 충실했던 아이들이고요. 수능을 두번 보며 저와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제가 느낀건, 수능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절대적인 것도, 객관적인 지표도 아니었던 것 같네요. 과연 점수가 그 사람의 노력과 실력을 대변해주는지...

  • 라면땅 · 413306 · 13/12/09 14:11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국영수사탐 · 277364 · 13/12/09 15:00

    근데 왜 수능이 변별력이 없다고 하는건지...
    문과 입장에선 12, 13수능은 문제가 있지만
    14수능 정도면 충분히 변별력이 있어보이는데
    평가원도 2년간 온갖 실패를 거듭한 끝에 매크로식으로 내도 변별력을 확보하는 법을 아는것같고요

  • High-Flyer · 442108 · 13/12/09 15:06

    90년대 수능에 비하면 매우 변별력 없는게 맞죠....1컷이 80점대 정도가 되지 않고서는 솔직히 잘찍거나 조금만 대박나면 위에서 아방옹이 말씀하신대로 소위 중경외시 라인을 생각하던 학생이 당일운빨로 서울대 쓰는일도 비일비재한거 같아요....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일어나구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5:08 · MS 2004

    아주 오래전, 1990년대 배치표 링크를 구해서 첨부합니다.

    이정도 난이도는 나와야 변별력이 있다고 말할수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88229

  • 국영수사탐 · 277364 · 13/12/09 15:0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과정주의자 · 480307 · 13/12/09 15:23 · MS 2013

    전 외고에서 중위권 정도 하다가 일반고로 전학하고 한번 재수하여 올해 수시로 소위 서성한 라인이라고 불리는 대학 중 한곳에 진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외고 입시 준비하던 16살부터 약 5년간 스카이를 목표로 공부했지만 전 제가 진학하게 된 학교,학과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반고에서 2등급 두개, 세개라는 기준을 간신히 충족하고 스카이에 간 학생들을 생각하면 정말 우리나라에서 오늘날 학벌이라는 것이 한 인간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의 일부가 된다는 것에 깊은 회의가 듭니다. 물론 일반고 공부할 환경 안되는거 맞구요, 학교의 입시 지도나 협조가 특목고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인정합니다. 전 시끄러워서 공부할 곳이 없어서 고3때 계단에서 쪼그려 앉아 문제집 풀었던 기억도 있네요. 하지만, 단언컨데, 그런 환경에서 내신 공부와 최저를 맞추기 위한 수능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스카이를 정시로 가기 위해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 노력의 삼분의 일도 안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 일단 필요한 노력이 적고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지균과 같은 입사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훨씬 높습니다. 지균 같은 전형이 필요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런 전형으로 간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자신이 어느 정도 특혜를 입었음은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최저 기준... 강화할 필요 있습니다. 이건 아니죠.

  • 아오오옹 · 467160 · 13/12/09 20:09 · MS 2013

    격공합니다

  • 새우껑 · 474584 · 13/12/09 15:54

    전교1등 되기가 쉬운줄 아시나;;
    매 내신 시험을 수능시험 치듯이 쳐야하는데..

  • 과정주의자 · 480307 · 13/12/09 16:11 · MS 2013

    수능은 일년에 한번이지만 내신은 삼년에 걸쳐 10번. 수행평가까지하면 훨씬 더 부담스럽지 않은 게임이죠.

  • 새우껑 · 474584 · 13/12/09 16:20

    잘하는 일반고 같은 경우에는 그 10번의 내신시험중에서 한번이라도 망치면 등수가 쭉쭉 밀려나는 거 아십니까? 고등학교 내신 시험도 수능만큼이나 피말리는 시험입니다

  • High-Flyer · 442108 · 13/12/09 16:28

    그 중에서 한번이라도 기대 이하로 치면 큰 타격이 있다는게 함정이죠......솔직히 내신 평균 1점대 초반이 수능 평균 1점대 초반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다고는 말못해요

    수능은 망해도 다음해에 다시 보면 되지만 내신은 세탁조차 불가능하죠.....그런거 생각하면 수능보다 덜 피말린다고 하기도 힘들어요

  • 과정주의자 · 480307 · 13/12/09 16:29 · MS 2013

    그래도 수능 한번 망하는것보다야타격이적죠

  • 과정주의자 · 480307 · 13/12/09 16:29 · MS 2013

    제가 두 전형 다 준비해봐서 압니다.

  • 새우껑 · 474584 · 13/12/09 16:43

    저도 두 전형 다 준비해봐서 압니다
    현역 때 전교1등에서 고2 2학기 과학 2과목 모두 한등수 차이로 2등급 찍고 전교 2등으로 밀렸습니다. 나머지 과목 전부다 1등급이었습니다. 서울대공대 지균으로 합격했지만 의대가 목표라서 재수했습니다. 정시같은 경우 수능을 망치면 다시 할수 있지만 내신은 한번 망치면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어떻게 고칠수도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저는 내신 따기가 어려웠다고 봅니다..

  • 과정주의자 · 480307 · 13/12/09 17:23 · MS 2013

    그건 수준이 높은 학교의 얘기고요. 대다수의 지균 대상자들은 상대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교의 재학생들입니다. 그런 학교에서는 몇몇 학생들만이 전교권에서 경쟁하기에 한번 전교5등까지 떨어지더라도 내신이 1.2 안쪽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 대부분의 경우를 기준으로 제 의견을 밝힌거고요.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32

    중요한게 [지균]에 문제가 있다고 논리를 펼치면 이해가 가는데, 이걸 [수시]의 문제로 보면서 이미 잘 시행되고 있는 [논술전형], [면접전형]까지 들먹이며 [수시충]이라며 비난하니 문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 발산 · 317074 · 13/12/09 18:18 · MS 2009

    ㅋㅋㅋㅋ 자료가 있나요? 지균이 다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교라능게?

  • 파워파워 · 405990 · 13/12/09 15:55

    법대도 없어지고 정시 비중 줄어들면서

    압도적인 서울대 짱짱맨 현상이 어느 곳에서나 줄어 들고 있죠.

    요번 재외국민 요상한 특례입학 폐지라던지 지균 인원 수 감소,

    지균 최저 기준 강화도 서울대 내애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판단한 거 겠구요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6:40

    수능이 변별력이 없다니,,,뭔ㅋㅋ 수능 털리고 운좋게 수시로 간 사람들 눈에 딱 띄네ㅎㅎ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37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중학교 1학년때부터 올림피아드 준비해서 중2, 중3때 올림피아드 금상받고 과고 들어가서 2년간 뼈빠지게 원서보면서 학교 내신 대비하고, 중3때부터 KMO대비 겸 논술준비했더니 결국 돌아오는건 [수시충]소리인데, 기분 좋을리가 있나요.

    이래도 운좋게 수시로 간겁니까?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9:19

    전 님이 말하는 그런 훌륭한 케이스가 운좋다고 한적은 없는데?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9:26

    [수능 털리고 운좋게 수시로 간 사람들]

    발뺌ㄴㄴ
    올림피아드 금상~국대출신 대부분 해당 과목에서 수능 2~3등급입니다ㅎㅎ
    수능 털리고 수시로 [운좋게] 갔군요 ㅇㅇ 암암. 님의 말에 따르면 그렇군요?

    저 위에서 수능에 변별력 없다고 하신 분들은 오르비에서 몇 번 뵌 적 있는데 수시전형이든, 정시전형이든 전부 나름대로 엄청난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랍니다. 그쪽의 상상속의 세계에 존재하는 분들이 아녜요.

  • 자네는누 · 472211 · 13/12/10 02:17 · MS 2013

    아니근데 여기서 수시충이라고 비난받는사람들은 지균이나 기균전형으로 간사람들아닌가요??논술로가는건솔직히 실력잇는거지..

  • VT_솔로깡 · 330158 · 13/12/10 02:48

    대학 와보시면 알겠지만, [수시충]이라고 까는 주 대상에 논술전형도 많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수시]충이라는 말 자체에 이미 수시 전체에 대한 비하가 포함되었다고 볼 수도 있죠.

  • 자네는누 · 472211 · 13/12/10 17:08 · MS 2013

    그런가요??전 개인적으로 수시충하면 지균기균쪽 얘들만으로 한정짓거든요..ㅎ솔직히 논술이 수능보단 대학공부에 더맞기때문에 논술로가는얘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뎋

  • 제박 · 415902 · 13/12/09 16:45

    정작 중요한 건 대학 가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가 아닐까요. 저도 올해 수능 못본 와중에 페북에서 공부 하나도 안 하다가 특성화고 간 친구가 연대 떡 붙은걸 보니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근데 그런 애들이 연고대를 가서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것 같나요? 그렇게 소수 뽑는 전형으로 몇몇이 쉽게 들어갔다고 해서 상위 대학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학교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ㅎㅎ. 기균 지균으로 대학 입학한 학생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다만 대학 가서 어떻게 하느냐는 자기 몫이라고 생각해요.

  • 파워파워 · 405990 · 13/12/09 16:5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7:03

    그리고 몇몇분들이 대학에서 수시로 온 사람들이 학점 더 높다고 그러시는데 대학가서 받는 점수하고 대학 들어가는 방법하고는 다릅니다^^ 되도않은 잣대 들이대지 맙시다ㅋ

  • AbandonedS · 59684 · 13/12/09 17:05 · MS 2004

    ?

    대학교에서는 당연히 자기 학교 커리큘럼 충실히 이행하고 학점 잘 받을만한 애들 뽑으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대체 지금 누가 되도 않은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7:14

    그럼 님 말은 모든대학에서 수시생들이 학점이 더 높은것도 아니면서 몇몇 대학들이 그렇다고 학점높게받는 수시합격생들이 정시합격생보다 더 우월한 머리를 갖고있다는 말?ㅋㅋ

  • AbandonedS · 59684 · 13/12/09 17:17 · MS 2004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죠? 비약이 심해도 너무 심하신데요.

    제 말의 포인트는 '대학들은 자신들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오고, 나아가 학교를 빛낼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제가 언제 수시는 우월한 애들만 뽑히고 정시는 부족한 애들만 뽑힌다고 말했나요? 당연히 수시건 정시건 우월한 애들도 있고 부족한 애들도 있겠죠.

    님도 정신 차리시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46390

    이거나 읽고 오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합시다. 님의 지금 상태로는 아예 대화가 성립이 안 되겠네요.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7:27

    님이 말했듯이 수시건 정시건 우월한 사람도 있고 부족한 사람도 있다는게 제 말의 요지인데요^^ 근데 누가 저 위에서 객관적인 근거도없이 수시합격생들이 학점 다 쓸어간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학점을 잣대삼아서 수시생들이 우월한듯이 말하길래 학점을 잣대로 평가하지말라고 한건데요?? 근데 님이 제 주장을 부정하셧으니 님도 저 위엣분처럼 말한거나 다름없는거아님? 정신은 님이나 차리시고 어차피 안읽을 링크를 왜 거셧나ㅋ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28

    진짜 궁금한데요, [그리고 몇몇분들이 대학에서 수시로 온 사람들이 학점 더 높다고 그러시는데 대학가서 받는 점수하고 대학 들어가는 방법하고는 다릅니다^^ 되도않은 잣대 들이대지 맙시다ㅋ ]를 읽고는 [수시건 정시건 우월한 사람도 있고 부족한 사람도 있다는게 제 말의 요지]를 어떻게 그리 쉽게 이끌어내죠?

    팩트를 말한 건데 상상속의 논리를 펼치신건 그쪽이 아닌가요.
    그리고 하나 더.
    자신의 주장을 부정한다고 [다 같은 무리]라는 흑백논리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AbandonedS · 59684 · 13/12/09 17:32 · MS 2004

    당췌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부정한 님의 주장은 '학점과 대학에 들어가는 건 별개이니 되도않은 잣대 들이대지 마라'라는 주장인데요. 링크만 안읽는게 아니라 댓글도 안읽으시네요. '왜 학점이 되도 않은 잣대이냐'라는게 제 질문인데 저 윗분들이 뭐라고 말했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학점은 당연히 잣대가 되잖아요? 객관적인 근거가 없음을 지적한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님은 분명히 학점이라는 잣대가 되도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게다가 님은 '그러면 무조건 수시생이 다 우월하냐' 이런 헛소리나 하셨으면서 대체 뭘 어쩌라는 겁니까.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7:46

    뭔소리들 하는지 모르겟네요?? 제가 저의 멍청함을 깨닫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음, 애초에 저는 수시생들이 정시생보다 학점 높다는게 모든대학에 해당되는지 객관적인자료를 내놓지도않으면서 저 위에서 누가 수시로 간 사람이 학점 더 높다면서 일반화를 시키길래 그것을 깐거고요, 대학가서 열심히해서 학점받는 노력하고 대학 들어가기전에 좋은대학 들어가기위해 하는 노력한 양이 차원이 틀리니까 학점을 잣대로 정시생들 수준 깔지마라는 뜻에서 한 소린데?

  • AbandonedS · 59684 · 13/12/09 17:49 · MS 2004

    노력한 양이 차원이 다르다는 건 님의 주관적 잣대가 아닌가요? 밑에 솔로깡님 댓글이나 읽어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대학에서는 당연히 '학점 좋고 커리 잘 따라오는 학생'을 바라는게 당연한 건데 이전에 무슨 노력을 했건 말건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잖아요. 객관적인 자료 없이 일반화시키는게 불만이면, 그 일반화를 까면 됩니다. 그랬다면 제가 님한테 무슨 말을 했겠어요. 하지만, '학점은 분명히 필요한 잣대이다'라는 명백한 사실까지 부정하려고 드시니까 어이가 없는 겁니다.

    대학에서 이미 입학해서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바라볼 때, 그 학생들이 수능공부를 얼마나 했는지를 왜 따져야 하나요? 당췌 무슨 이유로? -_-;; 수시생들보다 수능공부 좀 더한게 평생 갈 벼슬입니까? 실제로 공부를 더 한건지도 모르겠지만

  • 이이히이히에잏 · 480347 · 13/12/09 19:4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ave135 · 446038 · 13/12/09 19:49 · MS 2013

    예! 취직할때 수능성적 들이밀고 저는 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이렇게나 공부했습니다 를 스펙으로 쓰길 바라겠습니다! 좀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이성적으로 님 댓글을 다시 한번만 바라보시길. 저는 님들같은 말빨도 없으니 저 공격하지 마시구요 ㅋ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25

    ???

    아니, 대학이 당연히 자신의 학교에서 학점을 높게 받을 만한 사람을 뽑는 것이 입시의 궁극적 목표 아닌가요.

    학업의 이수가 원활한 ㅇㅇ

    순간 내가 입시의 목표를 잘못 알고있는줄 알았네.

    [두 가지는 다르다]와 [두 가지를 연관시키지 말아야 한다]를 혼동하는 사람이 누구신지?

  • 유동유동해 · 410777 · 13/12/09 17:04

    전형 다 없애고

    학력고사 한번쳐서 그 점수로만 대학가는걸로 하면 속편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차라리 그때가 낫네요 진짜 성실하고 실력있는 사람만 가고

    고전적일지 모르지만 점수대로 줄세워서 서연고 서성한 들어가게 말이죠

    불만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실력대로 줄세워서 가는데요

    실력이 좋을수록 좋은대학가게하자 이 원칙만 잘 지쳐진다면 훌륭한 입시가 되지 않을까요
    (그 실력은 대학가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능력 즉 성실함을 기반으로 한 공부재능)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2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츠하루 · 412142 · 13/12/09 17:40 · MS 2017

    수시를 깐적은 없고...전 그냥 점수대로 줄세워서 대학가는게 늘기를 바랄뿐...수시가 필요한 학생들도 분명 있지만 정시가 늘엇으면 하는 바램은 간절하네요...20-30% 뽑을거면 왜 70만 가까운 인원이 수능에 응시하는지..그치만 전 솔직히 제 친구가 설특으로 가는거 봣는데..진짜 존경스러울만한 친구더라구요 ㅠㅠ..내옆에 이런애가 있나 싶을정도로....수시를 까는건 저도 이해ㄴㄴㄴ

  • VT_솔로깡 · 330158 · 13/12/09 17:40

    지금 착각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수시]도 [정시]보다 더 많이 공부하는 사람 많아요. 영재고, 과학고에서 거의 90%이상이 수시로 가는 건 [수시로 쉽게 들어간것]인가요?

    과학고 입학하기 위해서 중1때부터 올림피아드 금은 받고, 일반화학, 일반물리 이미 다 독파한 상태로 고1 입학하고, 들어가서 미친듯이 내신 싸움하고, 2년간 논술대비 겸 KMO대비해서 겨우 논술, 면접전형으로 합격해놓았더니 지균에서 일부 운으로 합격한 사람들이랑 같이 묶어서 [수시충] 운운하니 이들이 과연 기분 좋을 리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수시충]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들은 생각을 해보세요.
    과연 자신이 놀리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신들 환상속의 [수시충]에 포함되는 것인지 말입니다. 수시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서 가는 사람 많아요.

  • AbandonedS · 59684 · 13/12/09 17:45 · MS 2004

    개인적으로는 아예 본고사 부활시키던가 (대신 투명성 무조건 재고)
    아니면 수능 난이도를 작살나게 올리는 게 답이라고 봅니다.

    절대 운으로는 스카이 문턱도 구경못할 정도로, 진짜 실력있는 애들이 컨디션 난조로 두세문제 날려도 연고대는 갈 정도로 수능을 내버리면 대학에서 정시와 수능을 지금처럼 홀대할리가 없어요.

    서울대 노리던 애들이 컨디션 좀 나쁘면 서성한도 간당간당하게 되어버리는 지금의 수능을 어느 대학에서 좋게 봐주겠어요?

    그리고, 까놓고 말합시다. 수능이 그렇게 무시무시하고 대단한 공부량을 필요로 하는 시험이라서 그렇게 '정시생들은 노력 뼈빠지게 하고 수시생들은 대강 놀면서 했다'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 닌자거북이 · 433697 · 13/12/09 18:20 · MS 2012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남탓 원래 세상이 이렇죠ㅎㅎ

  • 소서노 · 458705 · 13/12/09 19:0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조코딩 · 365462 · 13/12/09 19:08

    정시황 만세

  • 센지 · 480442 · 13/12/09 20:19 · MS 2013

    지균은 몰라도 유공자나 수급자 등 기균은 대체로 정원외로 뽑지 말입니다. 자리도 안뺐어요

  • 수.능.대.박 · 471633 · 13/12/09 21:04 · MS 2013

    그냥 빡치네요..현행정부가 이따구로 정책만들어놔서 서로 갈등일으키고 뭐가옳다뭐가 잘못됫다 토론하는게..ㅠㅠ내년입시생이라는게 슬픕니다

  • 사는게원래다 · 397711 · 13/12/09 21:13 · MS 2017

    ㅇㅇ학생들을 욕할건 없지만 그동안 그렇게 해온 입학처는 잘못해온게 맞는듯
    이런 논란 불지피게 해왔던거 자체가 입학처가 제도를 잘못 만들어 시행해왔기때문같음.
    솔직히 지규너들 기규너들 보면 애초에 그런 기회없이 수능으로 들어온 정시생들은 억울한게 일면 당연하고... 이건 남이 왜억울한데!!할 문제가 아닌듯. 상식적으로 억울한게 당연해보임.
    뭐 암튼....결론은
    이런저런 논란도 있고 학교측에서도 지균기균 뽑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겨났고 그러니까 내년부터 바꾸려고 하는거겠죠. .괜히 바꾸는건 아니겠죠.

  • 순대국먹고파 · 353329 · 13/12/09 21:36

    수시 40%로 해도 올놈은 다 옵니다......

    올림피아드 붙고 수학경시 상타는 사람들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서울대에서 안뽑겠어요......

    그런사람들은 예전 수시 15%였을때도 잘만 왔습니다.

    비율이 애자여서 그러지 수시 자체가 문제는 아니에요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09 21:47 · MS 2013

    지균 최저등급을 1등급 2개는 맞춰야죠,, 정시로 간애들은 억울할수도있겠네요 진짜;; 제가 서울대를 정시로 들어갔다면 지균 싫어할 만하겠는데요?

  • dave135 · 446038 · 13/12/10 14:22 · MS 2013

    그건 본인의 감정 문제이지 그 학생들이 잘못한건 아니지 않나요.....'아...난 수능 매우 잘보고 여기 들어왔는데 겨우 최저 2등급 2개라니?...말도 안되...'이런 감정이 드는것은 당연한 거겠지만요.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6:43 · MS 2013

    물론 학생들 탓을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분명 3년간 열심히 햇을거구요...다만 개인적인 생각에 2등급 2개라는 제도가 좀 잘못된거같네요. 최저를 좀더 강화시킬 필요가있다고생각해요.

  • dave135 · 446038 · 13/12/10 17:20 · MS 2013

    아마 그건 만인이 공감하는 일이겠죠. 2등급 2개는 잘못된거 맞는거 같구 내년에 2등급 3개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이것도 약간 약한거 같구요.

  • 베일베일해 · 480495 · 13/12/10 17:33 · MS 2013

    동감.

  • 서울대생명과학15 · 411205 · 13/12/10 20:29 · MS 2012

    2등급 3개도 약한거 맞지만
    제발 이과는 수학이나 과학 필수 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thevariable · 430301 · 13/12/09 22:03 · MS 2012

    정작 와보니까 수시생이 단과대에서 1등하고 수능 평균 성적도 지균이나 일반이나 정시나 비슷해서 뭐...

  • 호하호하 · 458133 · 13/12/09 22:38 · MS 2013

    대체로 정시생들이 배아파하는이유는
    노력의양의 차이때문인것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지방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에서
    실질적인 경쟁자는 5명 안팎인 경우가 많거든요...
    때문에...
    재수 삼수해서 서울대 정시가는것보다는 노력을 덜하고 입학한다는것에대해서.....

  • ㅎㅋㅎㅎ · 451732 · 13/12/09 22:59 · MS 2013

    논술전형이 가장좋은 전형인거같음

  • 알카이드 · 474823 · 13/12/10 00:34 · MS 2013

    현재 여러 댓글에 있는 좋아요 개수를 보면 이 글에 대한 대략적인 생각 또는 입장을 알 수 있겠네요^^

  • 승태킴 · 478776 · 13/12/10 00:5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행복한꼬마 · 427967 · 13/12/10 01:00 · MS 2012

    뭐 전형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걸 잘 이용해서 들어가는 사람이 장땡이죠.. 불만인 사람은 말이 많고.. 근데 왜 뜬금없이 이 논쟁이 나왔죠?

  • AbandonedS · 59684 · 13/12/10 10:10 · MS 2004

    개나소나 다 뽑아주는 수시 빡친다는 글 때문에요.
    지금 그 글은 삭제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3/12/10 09:53 · MS 2013

    맞는 말이긴 한데 댓글보니 수능망치고 합리화하는 사람들 꽤 있네요 ㅋ 수능이 객관적 지표가 될수없다니...ㅋㅋ 네다음 예비재수생

  • VT_솔로깡 · 330158 · 13/12/11 06:20

    저분들 05, 06년도 응시생들인데 무슨 예비재수생 ㄷㄷㄷ

  • 지수결 · 475535 · 13/12/10 10:09 · MS 2013

    사실 지균은 원래부터 공정하게 뽑는 전형 자체가 아닙니다.
    대학 입장에서 능력있는 인재를 가려 뽑고 싶은 것이 당연하지만
    대한민국처럼 학벌이 개개인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사회에서
    예전 같은 입시제도로는 미래 사회계층의 양극화를 극대화 할 수 있죠.
    대학에 다양한 인재 선택의 자유를 주고 아울러 사회 전반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지금 입시제도가 생겨난 것이지요.
    하지만 지균을 위해 지방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하고, 열심히 정시를 준비한 학생에게 역차별의 피해의식을 주는 부작용도 있지요.

    답글로 보이는 본고사 부활은 또 다시 엄청난 사교육의 후폭풍을 부를 것 같군요.

    지금 예민한 때라 여기 글들을 읽으며 감정이 올라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장 바꿜 수 있는 것은 없지요.
    문제가 되는 제도는 그 문제를 인지하고서도 한참 후에나 바뀌게 되니까요.
    1등부터 60만등까지 일렬로 세우는 것 차체도 불가능한 수능 시험
    어떠한 경우든 억울한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기저귀 · 469057 · 13/12/10 10:17 · MS 2017

    지균은 내신 1등이면 똑같이 본다고 말한지가 언젠데 지균이라고 평준 일반고가유리하다고 보는것자체가 말도안되구요 지균도 스펙이 중요한 시대가 됐어요 일반고에서 스펙잘챙겨줄거라 보세요?

    그리고 서울대 일반전형 보세요ㅎ 일반전형 학교별로 비율보면 일반전형만큼은 절대 일반고가 유리하지 않구요

    그리고 서울대 아닌곳은요? 연대만해도 과학인재 이런거로 따로 뽑는데 이런건 솔직히 자사고 특목고가 유리한거맞잖아요? 왜 일반고가 내신잘따는거로 다 될거라 생각하세요?자사고특목고비평준일반고도 다 유리한게 잇다구요 그리고 어느학교나 학교수준생각해서 내신고려해요 일반고 1.0과 비평준일반고 1.0은 엄연히 다르게 평가한다구요 그리고 서울대 이번에 최저맞췄어도 학업수준 안된다고 보이는애들 떨어트려서 수시모집 총원보다 적게 뽑은것도 아시나요?

    특목고 와보라구요? 그럼 저도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일반고 와보세요

  • VT_솔로깡 · 330158 · 13/12/11 06:26

    과학인재는 2011학년도까지 과학고 한정이었다가, 그 후에 일반고를 위해 문을 트기 시작한겁니다. 생각해봐요. 특목고생은 그거 아니면 뭘로 들어가야함? 내신 반영하는 일반전형? 학교수업 다 갈아엎고 수능준비?

    애초에 과학고 전형을 침범한것은 일반고. 일반고의 전형을 침범한게 과학고가 아님.

    특목고에 대한 입시는 줄면 줄었지 절대 유리해지지는 않았답니다.

    별건 아니고, 마치 과학인재전형이 원래부터 둘다 뽑는데 과고생만 유리하도록 해주는 전형이었던 것 처럼 생각하시길래 ㅎㅎ

  • 기저귀 · 469057 · 13/12/11 21:5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저귀 · 469057 · 13/12/11 21:5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저귀 · 469057 · 13/12/11 22:1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영어만1등급 · 477256 · 13/12/10 12:11 · MS 2013

    뭐...대학에서 정말 한머리씩 하시는 분들이이런 학생 뽑았으면 좋겠다 하고 만드는게 대학 전형입니다. 저희야 고작 입시 몇년 치르는 거지만 그분들은 수십년을 해오신거고 이런 학생들을 뽑으니 대학에 와서 잘하더라 하는 것들 누구보다 잘 알고계실껍니다.
    입학전형이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있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웃기는 이야기인거죠.대학은 자기가 뽑고싶은 학생을 뽑기위해서 전형을 만듭니다.
    서울대가 원하는 학생들이 수시, 지균 학생들이라면 그걸로 끝인거죠. 실력의 유무를 떠나 '어떤 사람을 뽑고싶는냐'의 문제라고생각합니대

  • 영어만1등급 · 477256 · 13/12/10 12:27 · MS 2013

    여담이지만 저는 모 외고에 재학중인데 옆에 있는 똥통(이라고 선생님이 인급하실 정도...) 일반고에서전교2등 하던 학생이 전학왔는데 다음 모의고사에서 곧장 전교1등을 해버리더군요...

  • 존현 · 448968 · 13/12/10 16:39 · MS 2013

    거참 이상하네요. 강남에서 학교다니는 애들은 "강남이라서 내신을 못딴다"
    강북에서 학교다니는 애들은 "입사는 강남서 학원 다니는 애들이 다 준비해놔서 강북애들은 되기 힘들다" 이러는데.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서로 나름대로의 단점이있는 환경 아닌가요? 각자 자기생각으로는 내가 제일 힘들죠.. 붙으면 뭐가 됐든 인정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자기 환경과 상황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붙은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붙은거죠.

  • 류코 · 409376 · 13/12/10 16:49 · MS 2012

    네. 각종교수들이 수시를유지하는것은 교수들이좋아서그런게아니라

    국가장려금으로 어쩔수없이 유지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이아닐수도 있지요)

    그리고 대학들은 70:1 정도의 각종수시전형료로 인건비이상의 어마어마한금액의

    돈을벌수있구요. 또 솔직히 교수입장이나 대학입장에서도 정시로와서 재수한다고

    휴학 자퇴하는학생보다 수시로와서 꾸준히등록금내고 다니는학생이 좋은건 당연지

    사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이 수시 자체 재도가 좋아서 유지하는게 아닌경우가 많단말

    이지요... 혹시 이것마저도 수시비하발언으로 들리지않겠지요?

  • hjk8452 · 467508 · 13/12/10 17:34

    사회문화 다시들 공부하세요.. 왜 교육기회의평등을 주는지 그 중에서도 결과의 평등이 왜 존재하는지 공부하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 서울대생명과학15 · 411205 · 13/12/10 20:27 · MS 2012

    지균 정시 학점 비교 왜나오는거죠?

    그건 언제나 평균일 뿐이고

    비판의 대상이 되는 수시합격자는

    수능 4~5등급이나 맞고 지균이나 일반전형 등 수시로 가는 사람일것인데

    이런사람 학점가지고 해야지 전체평균으로 보면 되나요

    지균 합격자도 대부분 엄청난 실력자인데

    소수를 다수에 묻어가면 안되죠.
    그 소수가 문제인건데

  • *최강동안윤초딩* · 467588 · 13/12/11 15:27

    이럴 시간에 공부들이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