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읽그풀이 대체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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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인강안들어서 그읽그풀이니 구조독해니 다 몰랐는데
올해 구조독해라는 강민철을 들어보니
그냥 내가 원래 하던 그읽그풀의 개10상위호환 버전임
그럼 대체 그읽그풀은 머임
아니 구조독해는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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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읽고 그냥푼다 그런말인듯?
강민철이 앞내용 뒷내용의 관계를 연결지으면서 읽는게 구조독해라는데 그읽그풀은 그냥 그것도 안하는건가요?
더 상위겠죠
용어가 정식이 아니다보니 참 오해도 많이 생길거같고 여러모로 잘 모르겠네요..
저도승리쌤듣는데그읽그풀같음
사실구조독해란게별게없었던거아닐까,,
그읽그풀 그냥 기본적으로 독해력 탑재되어있는 애들 아님? 국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읽으면 돼 하는 애들..
개인적으론 그읽그풀의 최종 종착지에 도착한 사람은 구조독해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고 생각
저도 이 의견이 가장 마일드하고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수험생분들이 그런 구조독해니 그읽그풀이니 용어 자체에 너무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
지나고보면 별 영양가 없
저도 그걸 말할는건데 뭐랄까 글을 쓰면 자꾸 제가 그용어를 어떤 특정 강사 또는 지론을 디스하려고 글쓰는걸로 오해해서 ㅠㅠㅠ
위에 사람들 다 뱃지가 짱짱하네요
당신은 꽃내음이나자나
걍 동욱쌤 일클 5주차까지만 듣고
나머지는 그읽그풀하는중
아니 근데 보통 걍 읽고 걍 풀리지 않나...?
라고 하기엔 내 성적이 너무 낮지만 암튼 그래도 걍 읽으면 되던데
그읽그풀 그냥 의식적으로 구조독해 안하고
스스로 문장마다 궁금해 미치면서 의문 가지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구조 확립해 가면서 미시문장들 뚫어가는 거임
정의를 말씀하시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사다리를 던져버린다.
구조독해가 완벽히 체화된다면 구조독해는 이제 필요가 없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