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가수소개 1) 술탄오브더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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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요새 뻘글만 올리던 레스트인입니다.
영양가 있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컴퓨터 앞에 자주 못앉았거든요. 수학 때문에...
그래서 시간도 적게 들면서 좀 괜찮을 만한 글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내가 자주 듣는 노래나 추천해주자가 떠올랐읍니다.
그래서 소개드릴 가수가 술탄 오브 더 디스코(Sultan Of The Disco)에요!
우리 아저씨들 5명 애껴주세오...
아무튼 술탄은 오르비언들이 좋아하는 뀨뀨대 출신이 무려 전체의 40%를 차지합니다!
부산 출신 두명인 나잠수(디자인학부 03), JJ. 핫산(사회학과 01)가 서울대 출신인데,
드러머인 김간지가 소속사인 붕가붕가레코드(ㄹㅇ 소속사 이름임)에 서울대 출신이 너무 많다고 집회를 일으켰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아무튼 이분들 노래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음알못이라서 막 휘갈겼는데 틀린 내용이 있어도
"허허 어린녀석이 되도 않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가 틀린 정보가 생겼구나..." 정도로 댓글에 지적해주세여 ㅠㅠ
첫번째 노래는 캐러밴(Caravan)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데요.
미국으로 갈때 인천공항에서 이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가슴을 두근거리게했던 추억이 있는 음악입니다.
낙타를 끌고 사막을 여행하는 상인인 캐러밴을 제목으로 한 것처럼, 여행을 갔을 때 느낄법한 자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란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노래가 의심스러워입니다.
밴드의 근본 자체가 디스코에서 와서 살짝 그런 느낌이 드는가 싶으면서도 굉장히 세련되다고 생각드는 음악인 것 같아요. 정말 중독성이 있고 잘 만든 노래 같습니다.
세번째 노래는 사라지는 꿈인데요. 저는 정말 이 노래 좋아합니다.
혹시 유튜브 메인피드 같은 곳에 한번쯤은 떠 보신분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그렇게 알게 됐는데 ㅎㅎ... 아무튼
술탄의 노래라기엔 굉장히 잔잔하고 서정적인 곡이죠. 밴드 이름에 디스코를 단 팀이라곤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아무튼 이 노래 저 진짜 좋아함 아무튼 그럼 ㅡㅡ
4번째 노래입니다. 썸네일부터 범상치 않은 노래인데요, 통배권이라는 노래입니다.
3번 노래랑 같은 앨범에 실렸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한 아저씨들이에요.
위 노래는 잔잔하게 들을 때 좋고, 이 노래는 텐션 높일 때 쓰기 좋습니다.
참고로 통배권이라는 무술은 실존하는 것 같고, 옛날 만화인 쿵후보이 친미라는 데도 나왔다네요 (인터뷰 보고 알았음. 저 만화 모름. 틀 아님)
5번째 노래 미끄럼틀입니다.
3번 노래랑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릅니다. 살짝 펑키하면서도 오묘하게 빠져드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빠진 곡입니다. 하루에 10번도 더 듣는 것 같아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
이건 술탄의 노래는 아니구, 보컬인 나잠 수의 솔로곡이에요
울어요 그대라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에 들은 노래 중 인트로가 가장 매력적이라 느껴졌던 노래 중 하나에요.
아무튼 한번 쯤 들어보셨으면 좋겠다... 그런 뜻 ㅎㅎ
들을 노래 없을 때 한번씩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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