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3565471
막 욕할 건 아니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계시는 분들이 많이 적네용 연휴 영향이려나요!!
-
오르비 뱃지가 없음
-
남자로 태어나서 젖도 없고 임신도 못하고 남친도 못사귀겠고 하는건 진짜 억울하다
-
국영탐1 3합4 맞추면 한의대 노려봄직한 상황 근데 국어 1은 때려죽여도 못맞겠으니...
-
이런데 말고 인싸들 있는 곳에서 데이트하란 말이에요
-
살 빼야하는데 0
청바지가 꽉 낌 ㅅㅂㅇ 헐렁했던 게 타이트 하니깐 스판이 좋네 ㅇㅈㄹ 하고 있음
-
질문해드림 3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ㄱㄱ
-
진학점공에서 제 위에 계신 분이 한양대식 939인데 이분이 빠져주셔야해서... 혹시...
-
물1 메카니카처럼 생1유전파트는 독학서 없을까요? Atg나 디올??
-
무브링 삼행시 맘에 들면 천덕
-
나보다 못했던 애가 나보다 수능 잘봤을 때였음
-
그냥 악성훌리들인건가
-
오늘은 새르비를
-
독서는 모르겠고 문학은 일단 틀린게 다섯손가락 안임 참고로 예비고1 이제 뭔 강의...
-
공부라도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는데 요즘은 그것까지도 못하니까 열등감...
-
ㅇㅇ
-
덕코 나눔
-
Will be turn?
-
겜내내한게 팀킬하기 벌집 우주선에 넣어서 올킬하기 종존나치다가끌려가기 팀원 버리고...
-
그동안 속여서 미안
-
이건 제 자화상임뇨
-
추워요 18
내 손을 잡아서 따듯하게 해줄 미소녀 어디 없을까요
-
뭔가 오르비의 내 프사랑 좀 부조화라서 맘에드는 일러로 바꿀까
-
미ㅣ친 3
파친
-
사실저여부이임 5
그동안속여서미안함
-
국어는 아침에 2~3시간하고 나머지 수학만 하는데 왜 시간이 부족한거지..
-
ㅈㄱㄴ
-
누나 상견례하는 것도 모르고 독서실에서 공부함 상대 집안애서도 뭐하는 놈인가 싶을듯 죽고싳다걍 ㅋ
-
단 하나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
맥주수혈필요
-
1분만 ㅇㅈ2 9
-
그림 실력 변화 2
그래 너는 퇴화되는 구나?
-
나름 이런저런 논리 담아서 만들었는데 다들 잘 맞추던 ㅜㅜ
-
안그런적이 거의 없긴한데
-
…0
-
정실 1
걍 정 실
-
한종철도 많이 추천하던대
-
옛날 강의 욕 영상이나 싸우는영상보면…인지부조화옴 ㅋㅋ
-
이거 공부 해야하나요 너무 내신틱한데 정시 생각중입니다
-
힘나는 가사가 정말 많음
-
타겟수준에 안맞는 문제들 많넹
-
아 을사년이라고 걍 파란뱀 하나 넣은 건가
-
어케됨?? 원서비는 일단 결제되는거고 합격자 발표때 그냥 불합입니다 라고 뜨는건가??
-
강민철
-
의대 증원 2000+필의패>>전문의 월 500 치대 과포화,덤핑,목디스크,페닥...
-
이때 공부를 어케함 ㄷㄷ
-
저는 평균 0.1잔
-
국수 먹고 싶다 2
으에
해보지도 않고서 내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을까요? 훗날 지금의 결정에 대한
후회도 하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건 불가능합니다.
한의대에 와서 후회하는 친구들도 들어오기 전에는 몰랐을테고
타대학을 다니다가 한의대로 오는 분들도 타대학에 들어가기
전에는 마냥 좋을 줄 알았겠지요. 무턱대고 vs글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분들이 검색 한번 안하고 발품 한번
안팔려고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항상 올라오는 공대와의
비교글, 연고대와의 비교글은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을만큼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번쯤 검색을
해봤다면 이런 vs글을 쓴다해도 취존이라는 소리밖에 못듣고
정확한 답도 없으며 그 누구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간간히 올라오는 공대생들의 진로에 관한글, 의치한의대생의
진로에 관한글도 읽어보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관련된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조언도 들어보고, 또 내가 왜 이곳을 지원
했는지(현실적인 이유인가 뜻이 있어서인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름대로 판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수능도 끝난마당에 넘쳐나는 시간을 이불 속에서
모르비만 하고있지 말고 직접 찾아다녀보라는 것이죠.
+)덧붙여, 왜 기성세대가 전문직 전문직 거리는지,도대체
삶의 질이란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페이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어떨지, 노동을 하면서 페이외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또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지 등등 진로를
고민하는 이시기에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질문이겠죠.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지만
제 말의 의도는 학생분들의 의도를 한번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저도 작년에 그래보았기 때문이죠.
한의대를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생각했던거와는 많이 달라서
힘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그리고 제 글에도 찾아보라고 되있어요 무의미하게 글을 올리라는 뜻이 아니라는 거죠
문과로서의 진로에서의 고민이 한의대가 아니라 치대였다면 이런식의 글들이 많이 안올라왓을거라 생각되요. 그만큼 현재 수험생들에게 한의대나 한의사의 진로에 대해 그렇게 안 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한의대 재학생으러서는 홍보라던지 이런 부분이 잘 안되어 아쉽네여 많이 ㅎㅎㅎ
그렇죠 ㅋㅋ 해가 갈수록 더 안좋아지는 듯 하네요
11 - 문과 한의대 ?? ㄷㄷㄷㄷㄷ
12- 좀 했네
13- ??
저희때10입시떄도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연고인문정도)
05 06 선배들은 입학성적 듣고 놀라곤 하셨었죠 ㅎㅎ;;;;
간접관련있는거긴한데..
요새 정시가 너무 빡세죠..
0.5%받아도 연고대인문 될까 말까니까요...
10년전이면 설대점수였다던데..
불과 7년전만 해도 1퍼센트면 문과 서울대 갔죠 ㅋㅋ
으아 ...........대학가기너무어렵다.....
어떻게 생각하면 입결이 올라간걸수도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