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성대 서강대 오버더스카이 이런논란말이에요 그렇게 유의미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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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물론 오르비가 최상위권 수험생 사이트이고
여기서 이야기하시는 분들 대부분 최상위권 혹은 상위권이시죠 적어도 중경외시 이상을 목표로하시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선 중경외시가 대학취급도 못받는 분위기이구 스카이는 좋은편 서성한은 그냥 괜찮은편... 이런인식이신듯 하네요
제이야기를 좀 하자면 저는 삼수를 했는데요 재학생 시절엔 언수외 등급이 3 1 4 가나와서 깔끔하게 수능 당일날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하고나니 1 1 3 이 나와서 대학을 가기로 마음먹었죠 성적이 올라서 정말 기뻤습니다
가군엔 경희대 식품영양 나군엔 건대 상경 다군엔 국민대 경영정보를 썼었습니다 . 결과는 깔끔하게 셋다 떨어졌죠 건대, 국민대는 예비는 주더군요
수능을 괜찮게 봤다고생각했는데 당황스러웠죠 건대, 국민대가 이렇게 높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대학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의지와 무관하게 삼수를 하게 됩니다 . 올해는 수능을 괜찮게 보고 또 수시에 합격해서 대학에 붙게됬습니다. 결과적으로 재수때 원서를 넣었던 대학보다 더 좋다고 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됬어요
근데 정말 오르비에는 발도 못붙일 성적에서 삼수를 하면서 상당히 성적을 올린제가 경험하고 느낀바로는 건대, 국민대같은 학교들도 정말 정말 들어가기가 어렵고 어떤 학생들에게는(가령 저같은)꼭 붙고 싶은,꼭 가고싶은 대학일수도 있다는거죠
제가 같이 공부했던 학원의 군필형님들같은경우는 대부분 형님들이 가천대를 목표로 공부하셨구요
주저리주저리 제이야기만 늘어놓은게 돼버렸는데
그냥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소위 말하는 스카이 대학 서울대,연대,고대는 정말 정말 정말 너무 가기 힘든 대학이고 정말 좋은대학입니다. 마찬가지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역시도 너무너무 가기힘들고 정말 좋은 대학입니다
포스텍이나 카이스트 같은 학교를 제외하고는 아니 포함시키더라고 대한민국에서 열손가락안에 드는 대학교아닙니까
주변에 지방 국립대 혹은 지방 사립대 또 전문대를 다니는 친구들 정말 많습니다. 이친구들중 자기대학교를 순위가르면서 그렇게 논쟁하거나 자기가 안좋은 대학다닌다고 자책하거나 하는 친구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그누가 봐도 스카이같은 학교와는 비교도 안되는 학교를 다니기때문에 , 또 오르비에 들어오시는 분들만큼 치열하게 수능공부를 안했기때문일수도 있곘죠
근데 정말 대한민국에서 적어도 고등학교 공부에서는 최상위권이시고 최고의 대학에 들어가시면서
솔직히 문과같은경우 입결에서 한두문제 차이로 연고대, 서성한이 갈리잖아요 그런게 실력의 차이라고 하지만 어떤면에선 그렇게 큰 실력의 차이가 있나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연고대에 입학한 친구들중 두세문제를 찍어맞춰서 들어간 친구가 있을수도있고 서성한에 입학한친구들중 정말 누가봐도 아쉽게 두세문제를 더틀린친구들도 있을수있잖아요
논의의 초점이되는 연고서성한중경외시에 입학하시는분들모두 수험생분들중 분명한 '상위권' 이십니다 정말 가기힘든대학에 너무 열심히 하셔서 입학하신거잖아요
최고의 대학들중 하나를 입학하시면서 순위를 매기는게 물론 중요할수도있지만 제생각엔 대학을 얼마나 즐겁고 알차게 다니느냐,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정말 성공할수 있는 인재가 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인서울도 못할 실력에서 겨우겨우 대학들어간 삼수생이 지껄여봤습니다....(그리고 위에 연고대, 스카이, 서성한 같은경우는 그냥 부르기 쉽게 늘상 쓰는 말로쓴것일뿐이고요 연>고 / 서>성>한 이런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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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는데도 못알아먹는 훌리들 몇몇 있죠....
무의미하죠..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
이게정답같네요... 대학이 인생의등급은아니니까요. 인생은 자신이 값지게만들수있는거죠
성대경영 우선 붙었지만 처음엔 좀 기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도저히 만족이 안되네요. 스나한 연대는 광탈 70프로이상이고. 자기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반수 한번 더 안하면 미련 남을거같아요. 본문의 내용은 대체로 맞는 말이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그리고 올해처럼 물수능임에도 불구하고 연고대와 중경외시의 차이는 두세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흠.. 연고대가 보통 사탐 제외하고 언수외 405정도 분들이 쓰신다면 중경외시는 395 혹은 그 이하. 표점 10점이면 결코 작은 차이는 아니죠. 걍 제생각입니다
표점 10점이면 3,4점 짜리 틀린다면 두세문제 맞는데요... ㅠㅠ
두, 세문제면 서성한하고 연고대 차이인듯 물론 수리는 제외하구요
연고대랑 중경외시가 아니라 연고대랑 서성한 말한거에요.ㅜㅜ
철없는 상위권들따위보다 훨씬 많이 아시는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자기 맘이죠.
그러게요 ㅋㅋ 근데 또 그들만의 리그 비슷한게 아닐까여 괜히 또 가르게 되는
좋아요
개념글입니다.. 좋아요 살포시 눌러요
개념글!!ㅎㅎ 대학 붙으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교훈 얻고갑니다
정말 개념찬분이시네여 물론 대학이 중요하지만 인생은 자기가 가꾸는거에요 대학잘간다고 인생이 무조건 잘풀리는다는건 안일한 생각이죠
개념글이네요ㅎㅎ진짜 대학어딜가든 자기능력이 중요한거죠..
연고대랑 서성한 둘다 다녀봤는데 옮기고 나서 제대하기전까지는 시간 버린거같아 후회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스카이라는게 약간의 유의미함을 갖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게되는 일반적인 취직에 있어서는 스카이서성한은 거의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지잡에.. 정말 열심히 공부도안하고 대학가놓고 놀기만 하는 그런 애들이랑은 다르죠 확실히.. 재수하면서 정말 누구보다 고생했는데..
고작 몇 문제 차이인데 괄시하고 무시하고 하는건.. 정말 배운자로써 한짓은 아닌거같아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사회에 많아야 되요. 정말정말요.
그래야 세상이 변해요.
지금같은 교육제도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제도죠....
박탈감 느끼게하고 자살충동 느끼게하고...
일단 입학사정관제 줄이고 정시 무조건 늘리고 대학서열화 타파 절실합니다...
등록금은 그 다음이죠...ㅜㅜ
근데 사실 정시 늘리는건 대학서열화를 가속화시키는 행동입니다....어쩔수 없어요 사람들 인식이...그나마 정시를 줄이는게 비슷한 인재를 SKY뿐만 아니라 서성한중경외시같은 대학으로 끌어내리는 유일한방법이라 생각되네요....정시를 늘리면 1문제 차이가 2문제 차이가 되고 3문제 차이가 되서 결국 실력좋은 사람이 소위말하는 명문대를 가게되죠...그래서 대학서열화가 불가피해져요ㅎㅎ
사실 정시 줄이는게 공정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결국 대학서열화를 줄이는 방법인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제가 올해 나오기 직전에 외국어 두문제 고쳐서 (먼저쓴 게 답이었음)
그렇지만 올 1떠서 연고대 꿈꾸다가 수시 올킬당하고
많이아쉬워 했는데 정시 원서 쓰면서 그 두 문제 차라리 틀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두문제 맞았으면 성대 서강대 고민하다가 광탈당했을 것 같은데...
한양대로 방향잡고 두군데 합격했거든요.
인생사 다 새옹지마라는 생각 듭니다.
어디서든 스스로 하기 나름이고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
다 부질없는 짓이다.
113인데 국민대를 떨어져요? 표점이낮으셨나;; 아님사탐망하신거에요?
사탐이 한지 1등급에 윤리3등급이었던걸로 기억하구여 1등급이다 턱걸이1등급이라서 그랬나봐여 제가 추합 70번대였는데 60번대까지돌았을거에요 아마
오랜만에 정말 공감하는 글을 봅니다 ㅎㅎ
하늘아래에서 바라보면
똑같은 하늘이지만
하늘을 잘 아는 이들에게는
열권 성층권 대류권 등
세분화되어져 인식됩니디
맞는말입니다!!!!이제다들그만싸워여!!!!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자신이 만든 것인양, 수능 점수 몇점 높은 걸로 엄청 잘난 줄 아는 듯한 그런 모습은 버려야죠. 결국에는 스스로 열심히 해야하고 개척해나가야 하지요. 그러한 모습들이 다시 자기 학교의 위상을 만드는 거지요. 누구는 엄청 잘해서 스카이 가는 거도 아니고 누구는 본 실력이 떨어져서 서성한 중경외시 가는 거도 아닙니다. 좀더 높은 대학에 합격하신 분들은 그렇지 못한 분들도 배려하면서 간판에 걸맞게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