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xxx점 연공 어디까지되요?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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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 재학생인데요.
연대식 xxx점 연공 어디까지되요?
이런거 지금까지 맞은적 거의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입시결과를 보면 최종컷은 빵꾸난 특별케이스가 아닌이상, 상위과나 하위과나 큰 차이 없어요.
전화기같은과는 최초컷은 높은데 설공이나 의치로 많이 빠져나가니까 많이돌고 컷도 꽤 내려가구요.
하위과는 최초컷은 낮은반면, 대신 추합이 거의 없어서 그다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대충 이정도점수면 연공쓰기적당하다 생각되면, 과는 될수있으면 본인 취향에 맞는과를 써도 무방하다고 봐요.
제생각엔 학과별 평균점이라면 모를까...컷 자체는 상위과나 하위과나 결국엔 거의 비슷하게 형성되리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점수가지고 어디는 된다, 어디는 힘들다 말하긴 곤란하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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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면 쓰기 귀찮으니까 적당히 짧게 해라
그런 말씀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듣고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진학사에서 불합 뜨는 과를 지원하는 심정은 또 별개의 문제라...
저도 그심정 십분 이해하는데요. 너무 쫄아서 맘에도 안드는과 지원해서 합격한후, ㅇㅇ과 써도 걍 합격이였는데 괜히 낮춰썼다ㅠㅠ 이런 선후배들을 너무많이봐서그래요. 사실 어디든지 써도 붙는점순데 이상한 입시기관들의 허황된 점수예측에 휘둘려서 그리된거죠.
이게 정답이죠. 그런데 수험생들은 이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아 한다는거...
믿고싶지만 아닐까봐 두려운거죠...
90%의 과거의 역사를 믿느냐, 아니면 10%의 두려움 때문에 90% 확률을 포기하느냐는 자신의 선택이죠 ^^
명언이시네요 ㅋㅋㅋ
그게 맞는 말 같은데여 ㅜㅜ 정시를 쓰는 사람 입장이 되어보니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