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수학원의 선생님이라도, 입시 전문가니깐 믿고 따르는 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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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분은 추출해서 참고를 하돼, 권위에 호소하시면 안됩니다.
결국 판단은 님이 하시는거.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윗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강은 자신이 끌리는 거 듣는게 최고에요. 인강에 드는 돈도 이만저만 아닌데 추천받았는데 영 아니다 싶으면 상담을 다시하시든가 아니면 스스로 재밌게 들을수 있는게 좋죠.
예, 그런 점 때문에, 재종반이 아닌 독학학원에 들어가려고 하는거니깐요 ㅎ 제가 좋아하는 샘들의 강의를 들을겁니다
아니오. 지방 재수학원 다녔었는데 쓰레기같은 샘들 수업은 안들었었고 수능 본 후 지금까지 후회하지 않습니다.
조금 큰 학원은 학생들 불만있으면 잘라버리는 것 같은데 지방 재수학원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겨버리네요... 선생님을 믿고 따를거면 확실히 믿고 아님 자습하세요..
결론은 님처럼 안 좋은 샘들 의견은 한 쪽귀로 흘리고, 혼자만의 길을 가라는 것이죠 ?
넹 그렇습니다
근데 선생님 수업 안듣는만큼 피드백이 적어질수 있으니 여러군데 질문도 해보고 인강도 괜찮고
수험생활 먼저 하신 분들 수기도 읽으면서 더욱 노력하셔야 해요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지만 시간이 한정되 있는 수험생활 특성상 효율도 중요하거든요
효율만 찾는건 좀 아니지만
공부시간 X 집중력 X 공부의 질 =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곱하기라고 쓴 이유는 잘하는 애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할까라고 생각될 때 있죠?? 위에 쓴 요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남들이 볼때는 정말 상상도 못하는 결과를 낼 수 있거든요
물론 성적을 내려면 실력+ 멘탈관리+ 컨디션관리 + 시험날 어떤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을 정도의 실전연습이 더해져야 하구요
힘내세요!!
제가 명확히 안 밝혀서 그런지 잘못 알고 계신게 있는데
제가 다니려는 학원은 재수종합반이 아니라 독학학원입니다.
물론 학원에서도 올해까지는 재수종합반 + 독학학원을 동시 운영했고
당연히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은 재수종합반과 독학반 동시에 활동하시며
독학학원생들에게 멘토나 상담자로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수업은 인강으로 수강하기 때문에, 버리는 시간은 없을겁니다.
다만 걱정하는 것은, 저희 학원 선생님들이 저의 생각과 선호도와 다른
교재와 강의, 공부방법을 추천하셨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었씁니다. ㅎ
감사합니다.
지방일수록 선생님들의 수준은 케바케인거 같아요.
공부 많이 해보셨으니깐 어떻게 공부하실지는 알거 같고요.
학원은 내 생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다니면 좋을 것 같네요.
수도권도 메이져재종 아니면 선생님들 수준은 케바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