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안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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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안되는군요
해도해도안되는이맘을아는사람은없을듯..
제대하고죽어라공부했건만
77점 81점 53점 이점수는 뭔가요
언 수 외
대학은 저한테 안맞는듯하네요
오르비님들 나머지 기간 열심히 공부하세요..
전 떠납니다 더러운 입시생활을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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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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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가는중 전한길집회 가신다해서 따라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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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보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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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들도 옯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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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꼼작도못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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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게 재밌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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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고자라서 2
스토리를 올렸는데 누가 봤는지도 모르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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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이 피트하다가 피트 사라져서 수능판 온거임 피트 있었으면 김준 수능판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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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주말 하루 빼고 주 6일 순공 10시간은 진짜 대단한게 맞음.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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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에 자서 지금 일어남 9시간을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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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할거 없어서 수능공부한다 하는거 보고 와 그쪽은 진짜 심연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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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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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균 지균때메 메인글 주작인지도 구분이 안감 ㅎㄷㄷ 3
의치 뭔 개씨발핵빵이라도 뚫었나 쓴글보면 물지 48 41 에 영어2던데 이러면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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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 가야지 8
설뱃들과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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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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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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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국민대 법학부 19명 모집인데 지원자 수 225명이고 예비는 58번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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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에 스토리로 올릴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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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할거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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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누구는 예상하면서 읽으라하고, 누구는 자기생각 배제하라하고 10
어쩌다 공부의왕도에 현역때부터 항상 명문대갈 성적됐는데 정작 비문학하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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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소신발언 0
국어 싫어 독서든 문학이든 화작이든 언매든 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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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랑 좀 안어울리는거같음 노란색 계열 요루시카 프사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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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에슌난 테츠마라나이시~ 야메타 하즈노 피아노 츠쿠에오 히쿠 쿠세가 누케나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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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들어 1
손 든 채로 발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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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에서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그리고 모교 교수까지 3
24년에 기계공에서 옥스퍼드 박사로 간 과기대학생이 있었는데 msde에서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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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을 쓰면 26수능 28번은 4지선다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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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백배 더 이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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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질문,,, 0
요렇게 하면 안되는건가요? 문제에서 물어보는게 -8~4 적분인데 함수를 각각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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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vs 사각 2
김밥 만드는 중인데 어떤 모양이 더 맛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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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1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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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뱃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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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본 애 중에서 가장 잘생긴 애인듯 쥰내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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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까지 숨만쉬고 공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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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대학 신입생 카페 가입 안내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제 4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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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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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뱃만 따면 하나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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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뱃지 중 무쌩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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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생겼네 기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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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71임 65까지 뺄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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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장학 6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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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질문 0
일정한 속력으로 물체를 위로 들어올리면 알짜힘이 0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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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주제추천좀 16
국어는 내가 풀이법을 몰라서 못쓰겠더라 화2는 어나클미만잡이고 수학 생2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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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의학, 의료, 약학 분야도 1년 안에 정복할 듯 합니다 4
일종의 커밍아웃(?)을 해야겠군요. 제가 여태 제 지인이자 근처에 있다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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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설의입니다 14
아임 쏘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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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예시긴 하지만 저는 상위 1퍼 찍고 의대 갔지만 지금 그냥 고졸 무직 백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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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서 3개 틀리고 땄는데 이제는 저능아 다 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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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중인게 기출해서 해답찾기인데 이게 분량이 너무 많음 25미적 해설이나 자세하게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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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사람 있음??
지금까지 해오신 거 수능때 확인이라도 하세요
씁쓸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또한 삼수생이지만 저도 대학과는 안녕인듯 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제2외국어 종칠때까지 발버둥치는수밖에 없네요 ,,,
저도 님이랑 비슷한 성적대인데 .. 거기다 외국어 타과목에비해 낮은것까지 똑같아요;; 제가 나이가 좀더 어려서
님보다 더 쉬운상황이긴한데요 ; 님 심정 정말 공감가요; 많이했는데 성적 개판인것보면 아... 나보다 적게한애들이 내 성적 사뿐히 즈려밟는것보면 ㅠㅠ
그래도 올해 수능때까지 몸부림쳐보려고요.. 아 ..
힘내셔요 저도 그기분잘알기에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않는다는거 알지만..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잘되실수있을거예요
수학때문에 인서울 가고싶다면 갈수 있을거같은데요?
죄송한데 질문좀 드리겠는데 ㅠ
저기서 외국어 10점 깍여도 정시로
수도권 가능할까요;;?
그 기분잘알죠... 다른분야에서 성공하시길 기도할께요... 저도 이번수능만치고 입시계를 떨날꺼...
얼마나 하셨길래 해도해도 안 된다고 하시나요?
많은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나머지분들은 힘내시길바랍니다!
혼자의 힘으로 준비를 해야됫기에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독서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알바끝난후부터2시까지 공부하면서 생활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수능준비해본것도 있긴하지만
제가한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와주질않네요
올1등급은 바라지도않았지만..
지금상태론 너무 의욕이떨어집니다흐휴..
다들 파이팅하시고 수능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1년동안해서 오르는 사람도 있지만 안오르는 사람도 있죠 저도 1년동안 외국어 하루에 4시간씩헀는데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올라서 멘붕했었지만 재수하면서 1까지 올렸어요. 고1.2.3때꾸준히 열심히 공부해온 거라면 고3때 스파트를 올려서 폭발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갑자기 공부를 시작한 거라면 1년만에 점수 올리겠다는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남들이 3년 아니 여기 오르비회원중에는 외고나 과고를 다는 분들도 있을텐대 그런분들은 중학교때부터 님이나 저처럼 갑자기 공부 시작한 사람보다 더 많은 공부량을 6년가까이 쏟아왔는데 1년만에 점수가 오른다는게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힘든거죠. 설령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건 오히려 불공평한겁니다. 남들이 6년동안 쌓아온걸 1년만에 가져간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만약에 누구나 1년만 공부하면 성적이 이빠이 오르는 그런게 수능이었으면 저는 애초에 수능 준비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그정도로 손쉬운게 수능이면 공부할 가치조차 없거든요. 저같이 고등학교 들어올때 영어 알파벳 밖에 모르던 사람도 1년만에 점수가 인서울 갈정도로 상승하면 개나소나 공부 좀만하면 성공할수 있는게 수능이란 건데 그런 시험은 도전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점수가 안오르면 안오를 수록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그건 힘들고 할 수 없는일이 아니라 그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설령 점수가 오르지 않더라도 자기가 받는 점수는 자신이 1년동안 공부해온 노력의 산물인데 그 노력의 결과를 보기도 전에 포기를 한다는건 1년동안 공부한게 너무 분하지 않겠습니까.결과를 보고 다른방향으로 전향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능시험은 보셨으면 좋겠네요. 할수 있는데 까지는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