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해서 대학 들어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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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랑이 아닌데 사수해서 대학 들어갔습니다.
사수 때 원서에서 삼승하기까지 모든 원서에서 불합격을 받았으며 흐릿한 미래만 보고 살았습니다.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재학생이든, N수생이든 수능날 다녀와서 후회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젖먹던 힘까지 다 짜내시길 바랍니다.
수능 얼마 안남았다길래 오랫만에 들어와봤습니다.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데 뭔가 수험생들 시간 낭비가 되지 않도록 유익하게 쓰려면 나름대로 시간 투자를 해야될 것 같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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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막판에 멘탈 흔들리는거 어케극복하셨나요? 사수였다면 중압감이 장난아니였을 듯 한데..
사실은 거의 극복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횟수를 거듭할 수록 중압감은 더 세지니 한번에 끝내시길 바랍니다...
삼수때 해본 방법인데, D-30 일 쯤 부터 매일 10~20분씩 명상했습니다.
독서실에서 혼자 조용한 음악 틀어놓고 시험장 가는 것을 상상했죠.
시험지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느 정도로 속도를 조절할 것인가. 시험지 놓고 계속 연습했죠.
삼수 때가 제일 점수 잘나왔던 것 같네요
넵 ㅠ 오르비 자제해야되는데 ㅋㅋ
오늘로 오르비 끊어야게따!
사수해서 대학 들어가면 친구들 잘 사귈 수 있나요? 제가 곧 그렇게 될 거 같아서....ㅠㅠㅠㅠ
다 자기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10살 차이나도 후배들 사이에서 신나게 노는 선배도 계시고 그럽니다. 학번과 나이는 숫자일 뿐!!
사수하면 대학에서 안받아준다고 글 쓰신거 봤는데 정말이에요?
제 주변에 고대 영교 준비하시는 사수생분도 있고.......;;
듣기로는, 원래 직장다녔다가 도중에 수능공부 하셔서 연대 들어간 분도 있다던데;
그런거없는데요
25살/26살도 연대논술보고왔는데 저번주인가
입학사정관은안되겠죠아마
생각해보니까 한양대 비교내신이 5수부터인데 ;;
근데 님 닉네임이, 카오스클랜명이네요 ㅇ 지금은망햇지만,
네... 수능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