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운토스 신예 정윤종이 침착하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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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김윤중과의 전투에서도...
초반에 입구 양쪽을 꽃밭캐논으로 틀어막혔는데...
어지간한 신인이면 허둥대며 병력 들이붓다가 자멸했을텐데...
침착하게 견제하고 병력 모아 한 방에 끊어먹는 모습이...
자신에게 불리한 장소에선 절대 전투하지 않는 모습이...
박용욱 표현대로 '악랄'하네요. ㅎ
김택용, 도재욱이 버티고 있음에도 출전기회를 꽤 잡고 있고...
무엇보다 결과가 좋으니 자주 나오고 있는 거겠죠.
반면 테란은 사실상 정명훈 원카드 체제인데...
최호선은 이따금 기회를 줘도 말아먹는 모습만 보여주니...
도택명 이후의 티원을 이끌어갈 카드로 저그는 어윤수, 토스는 정윤종이란 해법이 얼추 나온 듯 싶은데...
테란은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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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 정경두 선수도 있죠. 이번에 박상우 선수, 차명환 선수 이기고 오늘 신상문 선수와 16강을 놓고 경기하는데, 차명환 선수와의 경기가 특히 훌룡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