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대학에서 인문 예체능 비율이 첨부터 지나치게 높았던거같음
게시글 주소: https://ebsi.orbi.kr/00030107523
대학 학과라는게 어느정도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지만
한국보다 대학교육을 먼저 시작한 국가의 사례를 참고해볼 수는 있는데
미국처럼 인문사회대의 학생을 많이 선발할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많은 수요가 있는 초중등 교사로 많이 진출할 수 있는 편이고
일본은 한국처럼 교대 사범대가 있지만
일부 사립대에나 문과학생을 많이 선발하지
주요대학들의 상당수가 이공계쪽에 더 치우친 학교운영을 하고 있음.
참고로 교사는 한국에서 일년에 근 만명씩 뽑을 정도로 초 대규모 직업군이죠.
한국은 시작에는 일본영향으로 운영하다가 광복이후 미국 따라가면서
이도저도 아니게 학과들이 개설되다 보니까
학생들 진로부담이 커지게 되었다고 어느정도 생각을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