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르러와방 [825367] · MS 2018 · 쪽지

2020-02-21 12:01:21
조회수 1,239

재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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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학교는 기본적으로 수시관리가 이루어지지않았다. 그 결과, 학교에는 정시파만 수두룩했다.

그 흐름에 뒤쳐지기 싫었던(?) 나는 현역때 탱자탱자 놀면서 나는 정시파 외치면서 수능전날까지 피방을 다녔더니,

국어 3 수학 2 영어 2 과탐 물리1 화학1  둘다4등급 

수능쇼크


그리고 갔던 지방국립대, 과는 농대

현역때 인서울 공대를 노리던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든결과였고 중간고사가 끝난 5월 재수를 결심했다.


국어 1 수학 1 영어 1 물리1 1 화학1 2

전체 4개틀렸지만 화학1이라는 장애에 아쉽게 2를 맞고말았지만, 이번입시 가나다 전부합격


생각도없던 의대를 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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