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주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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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몇달 동안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역사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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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과외 2년차인 본인.. 애들 가르쳐보면 전년도에 비해 100% 증가가 몇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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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교수 들어가도 어차피 작년 이슈로 인해서 법 경제 지문 출제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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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9~15, 19~21에서 2개정도 틀리는데 수능때 3등급 받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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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반영돼서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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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건데 내 돈 들여가며 피뽑고 봉사하고 자격증따고 ㅅ..123ㅂ 진짜 불합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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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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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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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ㅈㄴ 쉬움 ㅇㅇ 이정도 발상은 3등급도 하지않는지... (본인이 3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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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제는 줄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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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1 범위까지 / 과탐: 물1화1 개념 몇 번 공부 한 거 외에는 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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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새로운 문제 풀면 바보짓인가여 오답 복습이나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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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이 역시 뭐 그릴땐 참고자료가 있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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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푸는게 맞을까요 항상 가나지문부터 풀었는데 오늘 상상에서 가나지문한테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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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대학라인 2
11월 더프 이렇게 나왔는데 공대로 어디라인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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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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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80인데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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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온표 주면 잘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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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출로 돌아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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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로 진짜 못해도 3은 받아야 합니다. (2 목표이긴 합니다.) 수능 때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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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다보면 이거까지 저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야 하고 비유까지 들어가면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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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이만한 물로켓이 없지만 3, 4, 5, 6, 7, 14, 19번 등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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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지금까지 아점저 다 수능 도시락 메뉴로 먹는중(간식도 안먹음)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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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2025학년도 수능대비 지구과학1 6장 개념 정리 배포! 22
안녕하세요, Prorsum Contents Labels 소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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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마냥 30번 개특수 개형찍기 2분컷 국밥 엔축이 등장할꺼라는거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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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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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2715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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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얘기가 유독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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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지금풀면못할것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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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랑 더프는 2 쭉 떴는데 전국서바는 자꾸 3등급나옴; 얘가 어려운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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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수축이랑 팽창압력이 평형을 이루는건데 힘이 작용하는거 맞음? 합이 0이니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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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밌는 어원 이야기: '닭의장풀', '할미꽃'과 '씹' 2
'닭의장풀'은 欌(장)이라는 한자가 껴 있는데 본래 한자어 없이 얘를 지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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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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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 컷 4점차였는데 확통이 진짜 불지옥이였는데 그때 88점 공1선2도 넘쳐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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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표본 고려하면 징징 이해는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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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투스 0
국어랑 지구 쉬웠죠? 국어는 92고 지구는 북서풍으로 잘못생각해서 47인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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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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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중에서는 사문경제가 투탑인듯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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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나 드는 시간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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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끝이 안보임 ㅠㅠ 넘나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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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굴리기가 넘 느린가.. 뭔가 루즈하고 아리까리하고.. 그냥 15분 잡고 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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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이화작용이 일어난다' = 이런 선지를 보셨을텐데 간은 요소 합성하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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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구 1
오지훈 스피드 개념강의 스텝2만 보면서 복습하는거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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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쿠팡 가서 7일 정도만 일하고 싶은데 친구랑 가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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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리학회지에 게재된 에서 등장한 문항 예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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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그걸 어케 생각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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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학 비킬러-준킬러 난도를 잊어버렸어요 오히려 실전감각 똥박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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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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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받은건데 좀 가격이 됨 분실 안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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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1 22 30 틀 (28 찍맞) 수특 수완 벼락치기하고 왔더니 확실히 계산력...
역사 영화 '배리 린든' 추천이요
스탠리 큐브릭의 유명 작품이죠. 근데 정작 유튜브 클립으로만 보고 영화는 못봤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역대 왕들의 기행들이요 고려 충혜왕의 망나니짓이라던가 뭐 그런거
조선이 쓸게 많죠. 그것도 재밌겠습니다.
심오한 주제군요. 영화의 역사적 독해는 감이오는데, 역사의 영화적 독해는 생각해본 적 없는거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아 저는 평소에 현재 할리우드를 비롯한 독립 영화 시장과 연예계 엔터테이먼트 시장이, 역사가들이 어떻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평전할지에 때에 평소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역사를 '영화적으로' 어떻게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할지를 말하시는거였군요.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란 무엇이냐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인가
북위 붕괴와 호한체제의 완성
북위는 중국 대륙 내의 여타 침투 정권들과 다른 독특한 양상을 가졌다는 점이 상당히 매료적이죠. 근데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라서 ㅠㅠ
동아시아 유교 정치의 발전
알겠습니다 :)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어떠신가요
그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근차근 써볼게요
2차대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해 썰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고것도 좋겠네요
역사 영화는 역시 킹덤 오브 헤븐 아니겠습니까.. 물론 원역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고증이 상당하죠 감독이 덕후인지라. 그 동네 역사는 원래 고증이 힘듭니다. 왔다리 갔다라 하는 것도 많고 영화적 요소도 생각해야니까요. 명작이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