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생각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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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줄 알고 생각하시나요??
대학생으로서 궁금함
이거
대학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수(어쩌면 대다수)의 cpa수험생들이
일종의 도피처로 쓰는 카드인데 ㅠㅠ
(cpa 붙는다고 생각보다,,안좋아요 ㅠ)
이제 갓 수능보신 분들이 어떤거 때문에
이걸 생각하셔서 대학 어디갈 지 고민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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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한 운동인데 혹시 nfl 좋아하시는분 계시나요??
사시 행시보다는 못하지만 cpa붙는게 왠만한 대기업보다는 낫죠...
뭐 자꾸 대기업초봉이랑 비교하는데 안전성 측면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법인에서 승진한 뒤에는 연봉도 대기업보다 높죠..
CPA면 회계사로서 인정될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들어가도 재무관리쪽으로 빠질 수 있고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같은 곳들은 가산점까지 부여됩니다..
회계사로서 경력을 생각한다면
서성한 경영 나오는것보다 연고대 아무과나 나오는게 낫죠.. 커뮤니티가 다르니까요
고법에서 사시붙은것보다 서울대 인문에서 사시붙은게 더 비젼있는것처럼요
연봉은 당근 ㅋㅋㅋ
근데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5년 안에 이직해요
삼일회계법인 분들하고만 이야기 나눠서 다른 법인은 모르겠는데
(제가 이제까지 대화 나눈 분들이 삼일회계 파트너급.김앤장파트너 분,삼일회계에서
금감원이나 외국 IB 쪽으로 이직하신 분들, 또 삼일에서 다닌지 1~2년 되신 분들, 갓 합격한 분들
이렇게 있거든요)
갓 합격한 분들하고, 파트너급 말고는
다 ㅋㅋㅋㅋ 이직하신 분들은 이직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고
또 좀 다니신 분들은 이직하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파트너급 분하시는 말씀이 제발 이직하지 말라고 하지
누굴 짜르는걸 본적이 없다네요 ㅋㅋ
연봉이 높다고 다가 아니고
게다가 그 수험기간에다가 붙을 확률 등등을 생각하면,,,
또 금감원에서 다니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금감원오려고 cpa생각하는 거만큼 멍청한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붙는 사람중에 꽤 많은수가 cpa합격자이긴 하지만,,
그건 수가 그렇다는거지 그게 더 수월한게 절대 아니라고
그 이직이 수월하다는거때문에
cpa가 괜찮지않냐고 하는데,,
그냥 처음부터 그 업종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훨씬 낫죠
당연히
자격증 부분이 따로 점수 배정되있습니다. 거기에 CPA가 대표적인 거죠
동일 인맥에서 없는사람보다 경쟁력있으니까요
나중에 짤려도. 전문직으로써 자기 개인 사무실을 열 수가 있다는 장점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