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관련으로 몇가지더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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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이 sky이고 실력이 있다면 기업이나 공무원같은거 취직에 나이가 그렇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나요?
2.사수해서 sky를 가면 과외같은걸로 돈을 벌어서 좀더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니 갈수 있다면 괜찬 치 않을 까요?
3.사회나가면 서성한,중경외시이나 국숭세나 sky가 아니라면 다 같은 취급받는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럼 사수를 해서 서성한나 중경외시를 가는것과 삼수로 국숭세를 가는거 어느게 낫다고 볼수있나요?(그사람의 능력같은건 모두 같고 순전히 대학으로만요)

진짜 요즘 삼수 실패로 참 고민과 걱정이 많습니다. 진심어린 충고및답변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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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 356948 · 10/12/11 11:02 · MS 2010

제 동생같으면 절대 사수 못하게 할 것 같아요.
사수를 해서 서상한이나 중경외시 가는 것과 삼수로 국숭세 가는 것?
당연히 삼수로 국숭세 가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서성한,중경외시 뿐만아니라 설령 사수해서 sky를 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정말로 시간 낭비라고 봅니다.

입사시에 나이 당연히 중요하구요,
2번 질문.... 과외로 돈 버는 게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요?
대학교 공부하기도 시간 없는데 소소한 용돈 벌이 정도(과외 1개 정도)는 몰라도 많은 돈을 벌기 위한 과외는 하기 힘듭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자면 과외할려고 sky 가는 거 아닌데 2번 질문은 정말 말도 안되는 질문이라고 보구요.

정말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지금은 대학교가 전부인 것 같지만 어느 대학교를 가도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봐요.
그리고 1년 더 공부하기 보다는 지금 갈 수 있는 대학교를 간 후
편입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대학교 다니면서 편입에 도전해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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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 · 316737 · 10/12/27 16:28 · MS 2009

저는 중경외시라인의 한 대학에서 2학년까지 다녔는데 군대 미루고 1년 재수했으니 사수 나이지요..이번에 sky 갈 정도 점수 나왔는데 저는 갠적으로 후회 안합니다 남들보다 나이 많아도 sky라면 사회적으로 인식도 좋고 자기 자신에게도 자신감면에서 꽤 이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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