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384234] · 쪽지

2011-09-19 19: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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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다함께'의 실체와 촛불집회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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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란 조직의 실체 

이번 청계천 촛불시위에서 '다함께(www.alltogether.or.kr)라는 조직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일부 선동되어 순수하게 촛불시위에 나간 학생들도 '다함께'라는 조직에 대하여 심한 반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촛불시위를 같이 하면서도 경계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심하라고 까지 한다. 필자의 눈에는 이렇게 말하는 촛불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다함께'의 전신은 IS(Internal Societist/국제 사회주의자)이다. 이'사회주의자' 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 하자 '다함께'라는 이름으로 교체를 하였다. 확성녀라고 알려진 여자가 가두행진에 앞장에 서서 확성녀 주위에 같은 세력이 방어벽을 짜고 국민으로 위장하여 선동하고 다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노출되었다. '다함께'라는 조직은 촛불시위에 나아가 교묘히 사람을 선동하여 반이명박, 반정부로 활동을 하게 만드는 세력이며 막상 정경과 서게 되면 자신들의 조직은 슬쩍 빠지고 일반시민 경찰과 대립하는 상황을 가지게 된다. 

'다함께'는 민중(인민)세력으로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과 연대한 세력으로 그들의 사상은 홈페이지에 노동계급의 자기해방, 근대적 사회변혁으로 자본주의폐지, 국제주의로는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해방하는 것,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활동가 운동 등이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도 동일한 이념을 창립선언문, 규정, 규약 등에 그대로 베어 나온다.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다. 

이번에 '다함께'란 단체는 결국 본성을 드러내고 "거리반란에 동참하라",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명박 정부의 머리통을 박살내고", “이명박의 '재벌천국 서민지옥' 건설과 '역사 거꾸로 돌리기'에 맞선 거리의 반란이 시작됐다. 이명박 퇴진·하야, 독재타도를 외치는 분노의 물결이 서울 도심을 휘젓고 뒤흔들어 놓았다”와 같은 섬뜩한 구호가 담겨 있는 유인물을 뿌려댔다. 

 

'다함께'가 뿌린 "거리의 반란에 동참하라"는 유인물에는 “경찰은 방패와 곤봉을 휘두르며 여성들까지 머리채를 휘어잡고 사지를 잡아 바닥에 질질 끌며 연행했고, 아이를 안은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어린이, 장애인까지 방패로 밀쳤다. 피가 잔뜩 묻은 옷을 입은 채 구급차에 실려 가는 시민. 방패에 이마가 찢긴 여고생, 피흘리며 기절한 대학생 등이 목격됐다”라는 허구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자극적인 거짓말로 경찰의 시위진압을 과장하여 군중들을 흥분시키려는 의도가 스며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경찰을 폭력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좌익세력의 선전선동이 서울 한복판에서 심야에 난무하고 있다. 

쇄신연합은 “경찰을 반민주적으로 무자비하게 폭압적으로 인권을 탄압한 것으로 호도하여 민심을 자극하기 위해 경찰이 부녀자,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만 골라서 폭행한 것처럼, 선동하는 것이다. 경찰에 의해 다친 시위대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위 주장들은 모두 허위임이 드러났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촛불시위는 국가전복을 기도하는 반국가단체들이 주도해 반정부투쟁으로 변질돼 사전 불허해야 마땅하다. 경찰이 불법집회를 계속 허용할 경우 국가쇄신국민연합 등 단체들이 직접 나서 촛불시위를 저지하겠다”는 의향도 내비쳤다. - 올인코리아

 

전교조의 본질과 그들이 키운 청소년 단체

 

 

전국민주중고등학생연합(www.dsure.org)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www.highschool.or.kr)

21세기 청소년 공동체 희망(www.heemang21.net)

아나수로(cafe.naver.com/asunaro.cafe)

전국청소년학생연합(http://cafe.daum.net/MBstudentaction)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민주노동당 청소년위원회(http://youth.kdlp.org/)

청소년다함께(http://cafe.naver.com/youthalltogether)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http://cafe.daum.net/youthhr)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흥사단전국인권포럼위너스 

5월 6일밤 청계천에서 "청소년 다함께"라는 단체가 나눠주는 한 장짜리 전단지엔 "미친소!? 2MB 뭥미! 너나 쳐드셈!" 이라는 제목으로 "온 국민은 이제 「뇌송송 구멍탁」하는 광우병 위험에 빠지게 된다", "광우병 쇠고기가 수입되면 우리 급식에도 미친소가 올라올 것이다" 등 글자가 적혀있다. 

이번 촛불시위에 있어서 전교조는 두 가지 주장을 하였다. 미국소 수입반대와 더불어 4.15자율화조치반대를 하였으며 자신들이 직접주장을 하는 것도 있지만 청소년 단체를 이용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 청원을 하였다. 전교조가 키운 청소년 단체 중 7개 단체가 공동 성명을 하였으며 이중에 "청소년 다함께"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다함께"는 전교조가 주장하는 동일한 내용의 성명서를 내기도 하였다. 이 내용을 보면 학생이 쓴 수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전교조활동가의 수준이었다. 

또한 수많은 단체가 연대하여 공동성명서를 내었다 그중에 다함께, 민노총 등 많은 단체가 성명서를 내었다.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다함께는 전교조, 민노총, 민노당들 수많은 단체와 같은 단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랄 뿐이다. 

전교조가 키워낸 청소년 7개 단체와 더불어 공동성명을 한 단체로는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 고교서열화반대-교육양극화해소서울시민추진본부 / 교수노조 / 녹색교통 / 녹색연합 / 다함께 / 대학노조 / 문화연대 / 민주노총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청소년위원회 /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 입시폐지대학평준화범국민운동본부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 참여연대 / 청소년다함께 / 청소년문화예술센터 /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 학벌없는사회 / 한국여성단체연합 / 한국여성민우회 / 한국청년연합회(KYC) /한국YMCA전국연맹 /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 환경정의 /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이다. 

전교조가 학생을 선동하여 미국쇠고기수입 반대를 동시에 교육자율화 조치를 반대하는 것이며 같은 연대한 세력인 "다함께"는 촛불시위의 최 일선에서 반정부 시위를 하는 단체라는 내용이다. 이들은 각각의 단체가 서로 연대하여 각각의 임무를 가지고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약간씩 변형된 모습으로 움직이는 동일한 조직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좌익단체가 각각의 역할로서 각각의 단체의 특성과 역할에 따라 강하게, 약하게, 유하게 등등 수많은 방법으로 나온 것이며 다함께의 특징은 학생조직과 일반조직으로 나누어 학생은 학생의 역할로서 시위에 동참하며 전교조가 주장하는 자율화반대에도 적극 참여 하였고 다함께는 촛불시위 나온 국민을 선동하고 폭력적으로 가게 하기 위한 선봉적 시위선동부대인 것이다.

 

김구현 전교조 연구자: midadesi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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