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영어라는 과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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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꼭 봐주세요 :)
6평 영어 EBS 연계 & KISS 적중 및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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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철저하게
노력형 과목이다.
본인이 얼마나 많은 단어를 외웠고,
그 단어들을 '활용(1:1 대응 X)'해
얼마나 많이, '직접' 해석한 양이 많은가.
오늘 쪽지 질문한 친구 뿐만 아니라..
정말 너무나 많은 친구들이
수학 킬러 문제에는 시간을 많이 쓰면서
영어 지문 하나 정성스레 해석하는 데는
'지문 하나에 너무 오래 걸린다'며
시간을 쓰지 않고, 대충 의미 파악하고 넘어간다.
당연히 오래 걸리지. 실력이 안 되니까.
영어 고정 1등급이 한 지문을 제대로 분석하는 데
10분이 걸린다고 하면,
2등급인 사람은 20분 이상
3등급은 30분 이상
4등급은 1시간 이상 걸리는 게
'정상'.
갈수록 아는 단어와 표현과 구문이 많아지고
해석이 빨라지면서 시간이 주는 것이지,
실력이 안 되는데 본인이 분석 시간을
임의로 줄이는 게 아니다.
영어는 철저하게 양 싸움이다.
한 번만 그 양의 임계점을 넘으면,
그 어떤 과목보다 100이 자주 뜨는 과목이란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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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했습니다.
딴 것보다 당장 이 '6평'부터,
지문 하나 하나 한 땀 한 땀 제대로 해석해보시고,
Glacier 지문에서 보셨겠지만,
이 어휘량과 해석량을 ebs 교재를 통해 늘리는 게,
ebs 전 지문을 '해석' 하며 5번 이상 돌리는 게,
영어력과 연계력을 잡고
난이도에 상관 없이 고정 안정 1이 나오는
'정도'라는 걸 명심하세요 :)
Shean.T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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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맛없나요 ㅠㅠ 맛잇는 맛 없어요?? 이건 뭐..
노력형 과목인정해요. 소홀히 하니깐 훅떨어지는거 실감했어요ㅠㅠ
ㅇㅈㅇㅈ
대단하네요
모두 할 수 있어요 :)
작년에 션티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올해는 영어 독학으로 다시 반수중이지만,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자료 덕과 간간한 영어 팁으로 영어실력 수직상승했고 이번에도 97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ㅎㅎ 그읽그풀이 가능해졌습니다 헤헤
캬... 그대로 잘 단어랑 해석력 유지하고, 기출로 문풀 하면, 쭉 가면 될 거 같습니다 ㅎㅎ. 고생했어요!
연계있었나요? 아.. 전 체감 2문제밖에 모르겠어요 ㅠㅠ
직접연계 총 8개 있었습니다! / 제 주간 KISS EBS 전 지문 중 '별표' 지문에서만은 4개 있었습니다
근데 단어 암기만 하루 3시간이면 딴과목은...... ㅠㅠ
하루 3시간이면 기간을 더 줄일 수 있겠지요. 하루 1시간이면 기간이 좀 늘겠구요. 중요한 건 워마와 ebs보카를 둘 다 '5회독' 했다는 겁니다!
저번에 워마추천받았던학생이데
워마 너무 쉬운데오?
초록색하이펴노 쉽구요ㅠㅠ
그럼 무슨 단어장이 좋을까오
지금 바로 제 앞에 있다면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거나 물어봤을 때 정말 정확하게 1초만에 나오는지 시험을 해보고 싶지만.. ㅠㅠ 정말 표제어가 다 이 상태라면, 워마에 있는 모든 '영어 활자'를 외우세요 :) 표제어만 외우는 건 하수의 공부 방법입니다.
그동안 영어 단어 외우면서 예문 중심으로 편하게 읽어보듯이 적용하면서 봤는데 막상 단어 뜻이 안보면 또 기억이 잘 안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ㅠ 외운 느낌도 안나는 것 같아서 불안한 것 같은데 1대1 대응도 어느정도 필요한 걸까요? 어떻게 어휘 실력을 좀 늘릴 수 있을까요 ㅠ 그리고 한번 누군가한테 설명 들은 구문은 유연하게 해석이 되는데 처음 보는 문장은 평소에 못봤던 특이한 구문이 있는것도 아닌데 조금 경직된 해석을 한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부분은 뭐가 문제인걸까요ㅠㅠ
1. 편하게 읽어보듯이에서 좀 감이 오는데, '정확한 한국어'로 제대로 해석하시길 추천합니다.
2. 어휘 실력은, 1대1 대응을 많이많이많이 외우고, 이걸 바탕으로 문장에서 '활용'을 많이많이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3. 들은 구문으로 활용해서 해석한 양의 부족입니다
결국 노력 문제였네요... 꼭 열심히 할게요
선생님, 칼럼이나 글에서 종종 언급하시는 '1대1 대응'이 란게 무슨 말인가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여쭤보아요.ㅎ
establish라는 단어를 '설립하다'라고 1대1대응으로 외운 뒤, 모든 context에 이 뜻으로만 해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ㅎㅎ. 이 '설립하다'의 느낌을 '활용'하여 해석을 해야 합니다!
한번 딱 안하면 우수수떨어지고 해석을해도 의미가 머리에서 빙빙돌면서 글이 제각각 따로따로놈 . 국영수중에서 영어는 진짜 무서운 과목인듯
그치만 정말 모든 과목 노베에서 다 1등급까지 올려본 사람으로서... 노력에 가장 정직하게 반응하는 과목 :)
참담합니다.
와 역시 그 선생님에 그 제자입니당
3~4등급에서 만점이라니 진짜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근데 쌤은 현강 학생한테도 높임말 쓰시나요?ㅋㅋㅋㅋㅋ
저 친구는 제 자료 + 인강 친구라 ㅎㅎ 음 근데 현강에서도 처음엔 보통 높임말 하고 조금 얼굴 익고 친해지면 말 놉니다 ㅎㅎ. 스무살 이상이 많은 수업인데, 사실 19살도 이제 성인이구요. 사람 대 사람이죠 우선!
크으 참선생 ㅇㅈㅇㅈ
사실 아마 5월에 오르고 있는 중이었던 거 같아요 ㅎㅎ
크으 참선생 인정
진짜 영어는 한 번 잡히면 잘 안 떨어지는 것 같아요.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는 말이죠.
네 맞아요 ㅎㅎ 그렇게 한 번 올려놓으면 정말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것만 하면 되죠!
이게 약간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영미권 사람들은 대충 의미를 이렇게 받아들이는구나.. 싶으면 해석이 되기도 하구요.
4등급인데 영어 독해 문제집으로 수특만 돌려도 될까요?
문제를 풀며 돌리는 게 아니라, 연계 교재 3권의 모든 단어와 해석을 챙기며 5번 이상 돌려보세요!
흑흑 션티 저 영어 망했어요
흑흑 대전 안돼애 9월엔 잘보게 여름에 달리자요 :)
시간남기고 다 맞았습니다. 항상 좋은글보며 도움 많이받았던것 같습니다.
어려웠는데.. 리스펙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lev.4로 업그레이드 시켜드렸네요 ㅋㅋ
팩트폭격기 션티~!!
충성충성
너무 실망 말고, 이번 여름 뜨겁게 달려요 :)
학생들이 자꾸 정상을 비정상으로 보더라구요 국어도 .
정말입니다.. 정성을 들여야 정상인데...
아이고 ㅠㅠ 팩트에 허를 찔리고 갑니다. 션티 최고 ㅠㅠ
닉처럼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리자요 :)
직접연계 체감 엄청 되었는데 (듣기까지 체감함 기숙사 나가려는 이유) 78점인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ㅠ
ebs를 나름 빡세게 봐서 체감이 된 거 같은데, 아직 그 ebs에 있는 모든 단어랑 해석이 체화되진 않은 거 같아요. 이제 체감 말고 '체화'를 위해 모든 지문을 제대로 해석하며 여러번 돌리시고, 최근 평가원 기출로 실전 연습 많이 하셔요!
단어암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마 외우는 중인데 문제 풀면 1:1대응이 되서 활용이 안되는데 어떤식으로 외워야 할까요ㅠㅠ
그건 외우는 게 문제가 아니라, 활용이 문제이므로 해당 문장의 '문맥' 속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해석해볼까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https://orbi.kr/00016467907 이 글 2번을 참고하세요.
지금 워마2000을 외우는데요 조정식쌤 강의중에 단어의 본질을 알려주고 의미파악을 하게하는 강의가 있던데 그거와 병행해도 괜찮겠죠? 글 잘 읽어 봤는데 문장에서 단어를 자연스럽게 해석하는걸 혼자하기는 좀 어려워 보여서요ㅠㅠ
네 그럼요 :) 도움을 돕기 위한 강의는 항상 도움이 됩니다. 항상 강의보다 본인의 공부 시간이 우선이기만 하면요!
1대1대응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ㅠㅠ
위에 적은 댓글을 붙입니다:
establish라는 단어를 '설립하다'라고 1대1대응으로 외운 뒤, 모든 context에 이 뜻으로만 해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ㅎㅎ. 이 '설립하다'의 느낌을 '활용'하여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글의 2번을 참고해보세요!: https://orbi.kr/00016467907
EBS를 먼저 봐야 하나요 기출을 다시 먼저 봐야 할까요? 기출 안본지 엄청 오래 되어서... ㅠㅠ 병행하는 게 맞겟져?
네... 정말 제가 안타까워하는 질문인데, 적어도 둘은 봐야 1이 나오니까요. 그치만 선후관계를 굳이 따지자면 저는 ebs로 단어 해석을 충분히 높이고 기출을 보는 걸 추천합니다 :)
ㄴㄴ단어는 다 알았는데 선지가 문제였음
선지 단어도 다 괜찮았구요? 네 그럼 이제 논리의 문제입니다
저 독해 연습 재정비하고 수특단어 외워서 10점 올렸어요오!!!
(전과목에서 유일하게 점수오른 과목...ㅎㅎ)
내일부터 매일 워드마스터 하이퍼 하려구요 ㅇ0ㅇ
굿굿굿 ㅎㅎ 수특단어도 계속 꾸준히 보고, 단어장은 웬만하면 하나를 여러번 돌리면서 예문에 있는 모르는 단어들도 외워요!
하루3시간 영단어 ㄷㄷ.... 수학100점보다 대단
그렇게 한두달 고생했으니 이제 영어는 유지만 하면 되니, 맘 편히 다른 과목에 집중
저두 나중에 쌤한테 저런 톡 받아야지!
welcome :)
활용한다는 것과 일대일 대응한다는 것이 무슨 소리인가요??
단어의 뜻을 하나만 외우지 말라는 건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외우는 게 좋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위에 적은 댓글을 붙입니다:
1대1 대응만 한다는 것은 establish라는 단어를 '설립하다'라고 1대1대응으로 외운 뒤, 모든 context에 이 뜻으로만 해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ㅎㅎ. 이 '설립하다'의 느낌을 '활용'하여 해석을 해야 합니다! 즉 문맥에 따라 '확립하다, 성립하다, 세우다 등등..'
그리고 이 글의 2번을 참고해보세요!: https://orbi.kr/00016467907
31~35 싹 다 틀렸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죠...?
31,32는 ebs 연계 체감을 보시고 1초컷 하시는 게 최고이고, 33,34는 단어해석논리의 총체적인 문제인지라 ebs와 기출로 이를 늘리셔야 하고, 35는... 단어해석 기본 부족이에요 ㅠ
영어 노베이스급인데 공부하는 방법 자세하게 알려주실수 있나요??
단어장 1개를 5회독 한다 -> 구문책을 5회독 한다 -> ebs연계 책을 5회독 한다 -> 기출로 마무리 한다.. 나머지는 제 칼럼이나 다른 칼럼을 검색하셔서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절평되기 전에 능률보카 어원편심화편을 적어도 5회독씩은해서 다시외우려하면 금방외우는데요 수능에 도움되는 단어장을 사서 수능까지보려합니다 추천좀해주세요 (ebs대비 되면 좋겠습니다)
워마2000을 추천하는 편이고, ebs 대비가 된다라.. 그럼 ebs 1800이 제일 좋겠지요 ㅎㅎ. 워마2000 하나를 제대로 외우시고 ebs 교재에 있는 본인이 모르는 걸 따로 적어서 외우시길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
ㄱㅁ
와 코인 2000 감사합니다 ㅋㅋ
빙고! 결국은 execution :)
구문,문법등 영어에대한 기초 상식이 정말 없는 학생입니다. 다른과목도 부족해서 영어에 하루 한 시간 정도밖에 투자가 어려운데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영단어 암기시간 제외하고 한시간이라 영단어는 짬짬히 외우려고합니다.)
작년 수능 4등급을 받기는 했는데 잘 찍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단어 실력은 알파벳과 초등 중등영단어를 끝낸 수준인것같습니다. 영어 정말 이번 기회에 안잡으면 평생 영어에 발목잡힐것 같습니다.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고 영어공부 절실하게 하려고합니다. 영어 공부 어떻게해야될까요. 혹시 여쭤보실까봐 목표점수는 9평때 2-3등급 수능때 1등급입니다.
하루에 한시간이면 워드마스터라고 치면 그 단어장에서 모르는 단어를 본인의 단어장에 적는 시간에도 다 갈 거 같습니다. 그 단어의 예문을 해석을 가리고 해석하는 연습을 계속 하시구요. 저는 굉장히 실전주의입니다. 구문 문법 별로 안 좋아하구요. 그냥 워드마스터 하나로 단어와, 예문의 해석을 다 씹어 먹으며 계속 돌리자, 라는 생각으로 하셔야 할 거 같고, 지금부터 하루 1시간 씩 수능까지면 이것밖에 할 게 없습니다 사실상
Ebs공부 해석 하고 주제 떠올리면서 이해하면 되나요? 아니면 내신처럼 분사구문 막 이런거 다 체크 해야하나요?
해석하고 주제 떠올리면서 하는 게 맞는데, 해석을 '제대로' 하셔야 하고, 분사구문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자연스러운가'에 초점을 두며 공부하셔야 합니다.
1.이번 영어 난이도 어려웟나요?
2.이번에 93점인데 평소에 단어장 보려면 무슨 단어장 봐야할까요? 어휘끝 5.0잇는데 조금 과한듯한 단어도 몇개있는 느낌이라 좀 더 수능형단어장 공부하고 싶어서요
1. 네 어려웠습니다. 작년 수능보다 개인적으로 어려웠어요.
2. 사실 그 정도 점수면 이제 단어장으로 외우기보다는 ebs랑 기출 지문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 표현만 따로 내 단어장에 외워서 짬짬히 외우는 걸 추천합니다!
수특 5번돌려보시라했는데 구체적으로조언좀
그부분에대해서부탁드려요ㅠ
풀채단해요. 풀고, 채점하고, 지문에 내가 모르는 단어 다 찾아 외우고, 해석 꼼꼼히 다 하면서 교정하고, ebs는 요약도 대략 해보시면 좋습니다 : ) 해석 관련해서는
https://orbi.kr/00016467907
이 칼럼 참고해주세요 ㅎㅎ
크 이거 진짜 우리 애들 보여주고 싶네요.
아, 보여주면 되겠구나 ㅋㅋㅋ
ㅋㅋㅋㅋ 네 보여주세요 저도 이미 막 뿌렸네요 ㅎㅎ
선생님 제가 작년에 9월에 3뜨고 키스로 공부하고 2떴는데 이번에 이비에스 교재로만 하니까 떨어졋어요...
이비에스 해석은 뭔가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키스는 이해가 잘되어서 좋앗는데 지금이라도 사서 다시 봐야겟어요ㅠㅠ...
단어가 활용이 잘안되고 해석속도가 느린편인데 일단 천천히 해석 하는게 우선이겠죠?
네네 그러면서 '정확성' 먼저 높이고 그 다음 '속도'입니다 ㅎㅎ
참 맞는말씀이네요..
사실국어도 똑같..ㅋㅋㅋ
네 ㅋㅋ 맞습니다 사실 모든 과목 똑같지만.. 괴수라 아시겠지만 어느 궤도에 올랐을 때 국수영 중 어느 과목이 100이 잘 나오냐를 생각해보시면,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
위에 댓글 단 학생입니다.
영어공부 노베가 정석적으로 다른과목에 피해가 안가도록 공부하려면 하루 몇시간 투자를 하고 어떤 과제를 거쳐야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하루에는 한 시간이지만 격일로 영어 공부하면 하루 두 세시간은 확보할수있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조금 팩폭으로 말씀드립니다. 영어 노베가 '다른 과목에 피해를 안 가도록' 하고 점수가 급상승할 수는 없습니다. 이건 어느 과목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목을 한단계 급상승 하려면 한 두달 그 과목에 미친듯이 매달려야 합니다. 다른 과목은 최소한으로 하고요. 다른 과목이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영어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고자 한다면 한번 7,8월에 최대한의 시간을 쏟아서 9평에 최고점을 찍으시고 맘편히 다른 과목 마무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
격일로 하루 두세시간이어도 그냥 워마 공부가 최고입니다 :)
워마 공부가 어떤것인지 설명해주실수있나요?
혹시 칼럼같은것 있으신지
죄송합니다 구체적인 워드마스터 단어장 공부법을 칼럼으로 써본 적은 없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본인이 모르는 표제어를 본인의 단어장에 적으면서 외우고, 그걸 짬짬히 중얼거리며 계속 외우고, 그렇게 여러번 돌리며 단어를 확실하게, 외우고 해당 예문에 적용해 예문 '해석'도 여러번, 이렇게 5회독 이상은 하셔야 합니다.
생전 처음보는 학생일텐데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9평때 영어 원하는 성적받아서 감사인사드리랴 오겠습니다!!
워드마스터의 경우 제 유튜브 무료 강의 앞부분에 단어 설명을 조금 하니 참고하시면 좋고, 그렇게 5회독 이상 하시고 ebs나 기출을 보시면 해석이 확 달라지는 걸 느낄 겁니다. 네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단어장은 수능기출단어장이면 뭘외워도 상관은 없나요??
네 거의. 하나를 5회독 이상 하는 게 상관 있습니다!
영어... 만 해결되면 좋을거 같은 고2학생입니다.
이번 모의고사 운이 좋아서 81점 2등급 턱걸이로 떳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해서 그런데 공부법이나 조언같은거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단어 혼자 외우고 점검하는 방법도 부탁드립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영어는 1등급 전까진 참 '무식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내가 우리 학교에서 단어 젤 많이 아는 단어왕이 될거야!를 목표로 공부하시면 1등급이 안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외우고 점검할 땐 당연히 '자가테스트'를 단어 뜻 가리고 실시하는 것이고, 해당 단어가 들어간 예문을 많이 해석해보는 겁니다!
지금까지 무작정 자이만풀면서 감을 익히는게 중요하다생각하고 공부했는대 정말아니란걸 이제야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션님 칼럼 쭉 보고 제나름대로 방향을 세웠는대 어떤지좀 봐주실수 있을까요? (제상태는 작년수능2 6모3입니다 해석은 쉬운건 100프로가까이되지만 어려운건 손도못대요) 일단 1. 워마주황2000(단어를 확실히잡고싶은대 이거 다하면 할거 추천좀부탁드립니다) +천일문완성병행할생각입니다 2. 이거끝나면 말씀하신대로 이때부터 Ebs>기출 로 영어공부하려는대 늦지는 않겠죠?.. 3. Ebs공부할때 실전처럼 먼저 풀고 하나하나해석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한문장한문장(시간상관안쓰고) 하는게 나을까요?
1. 워마주황 2000을 '다하는' 학생을 전 제대로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표제어 뿐만 아니라, 그 책의 모든 영어 활자를 공부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 페이지나 펴서 물어봤을 때 1초만에 뜻 얘기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예문 다 해석해야 합니다. 그 상태가 정말 되었다면 다음 단어장 하시면 좋은데, 이 시점부터 수능까지 이렇게 만들기도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영어 고수가 되어있을 겁니다.
2. 개인적으로 천일문 완성은 '발췌독'을 하시고, ebs로 얼른 외운 단어를 활용해 '실전 해석'하면서 '교정'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bs해석 연습을 하다가 모르는 구문이 나오면 해당 '구문'을 천일문에서 보는 겁니다. ebs가 지금 시작이어도, 조금 늦었습니다. 양 적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질문하나만 남기려고합니다
제가 현재 선생님의 댓글과글들을 읽고 계획을 2가지세웠는데요
첫번째가 워드마스터 1시간30분 ebs 1시간 30분
두번째가 워마 3시간 5회독후 ebs
이렇게 두 가지로 세웠습니다
영어공부시간 하루에 2시간30분 ~ 3시간정도 하려하고 워마는 표제어만 거의 다 암기된 상태입니다(1day에 모르는 단어 1~3개정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럼 1을 추천합니다. 이제 외운 단어를 '활용'해 계속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하려고 '교정'해야 하구요. 이제 표제어 더 확실히 각인시키며 보시고, 예문과 파생어와 숙어도 꼭 다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수능 잘보겠습니다
선생님 그럼 기출을 먼저 풀까요 ebs를 먼저할까요 ..ㅜ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느낌이지만 굳이 고르자면 전 ebs를 고릅니다.
안녕하세요! 휴학생인데 4수 준비했다 접은 상태고 적어도 영어만큼은 나중에도 도움이 되니 수능에서 100점맞을 정도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룸메이트로 외국인을 좀 만나봤는데 영어 단어가 잘 안 튀어나오더라구요 ㅠㅠ 제가 현역일 15년도 모의고사는 너무 쉬웠긴 했지만 100점이었고 수능은 3등급입니다 ㅎㅎ 단어는 지금 워드마스터 뒷 부분의 index에서 대표 뜻으로 알고 있는지 없는지만 보고 있는데 한 페이지에 300단어 있으면 200단어 정도 모르는 것 같네요 모의고사는 저번 달에 푼 결과 80점 혹은 3등급 정도입니다. 저희 때보다 훨씬 어려운 것 같아요 영어 되게 잘했던 거 같은데... 단어부터라도 제대로 잡고 싶은데 선생님 글이 많아서 영어 단어에 대한 로드맵을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워드마스터와 ebs단어를 제대로 잡고 싶은데 각 단어의 대표 뜻들만 잡으면 될까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시는 '활용'이 저도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글은 읽어봤는데 특별한 연습방법이 있을까요?
아직 4수나 다른 것들이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영어만 잡을 거라서 시간은 충분합니다!!
네 대표 뜻들을 잡으시고, 그 태표 뜻을 활용해 실제 문장에서 '비슷한 의미지만 다르게' 해석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그 양을 늘리는 것이 연습 방법입니다! establishment를 설립이라고 외웠다면 이번 6평에 the establishment of natural enemies가 있습니다. 근데 천적을 '설립'하진 않죠. 문맥이 종을 도입하는 내용이었으니 천적이 '정착'했다고 해석하는 것, 이 짓을 많이 많이 많이 ebs로 하셔야 합니다.
단어장은 아무거나 상과없나요?
션쌤,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docs에서 수특에 조그마한 사소한 오타 몇개 제보한 사람입니다. 작년 수능때 간신히 80점으로 2등급을 맞았는데, 올해 션쌤 자료하고 단어만 진짜 무식하고 외우고, 무식하게 닥치는대로 읽고, 해석하고, 션쌤 직독직해랑 비교해보고 했습니다. 그렇게 6평을 치러갔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90점을 넘겼습니다. 시험이 어려웠다는 것은 끝나고 각종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션쌤의 자료 덕이 매우 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bs문장 뭐 등등 다 좋지만 해석이 적힌 답지가 참 아쉬웠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그렇게 이쁘게 해석을 못하거든요. 근데 션쌤의 자료에 적힌 해석은 정말 제가 피부에 와닿았습니다. 그 해석덕에 단어를 외워도 적용이 안되는 것이 해결되고, 굳이 구문 강의나 다른 컨텐츠없이도 이제 나름 해석도 잘하고, 문단같이 크게크게 흐름을 읽는 능력도 생겼습니다. 션쌤의 KISS EBS가 좋은 점은 변형 예상도 좋고, 3문단으로 끊어서 파악하기 쉽게한것도 다 좋지만 제일 좋았던 것은 문장 해석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잘 기억하고 있어요. 오타 주실 때에도 정말 조심스레 알려주셔서 제가 더 죄송했던 댓. 제 자료를 십분 활용해주셔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으셨다니 정말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댓글인 것 같습니다. 이제 통합본이 나올텐데 혹 그 전 또 수정할 오타 있으면 맘껏 쪽지주셔도 됩니다 ㅎㅎ. 제 자료 w다 있으시면 당연히 통합본 받으실 수 있구요. 영어 영독 이번에 6평 경향 반영해 보강하고, 수능완성도 더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게 제가 보답하는 길이겠지요. 정말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같이 갑시다!
6월이후에도 주기적 오픈강의계획이 있으신가요?
어제로 6평 해설이 끝났고, 여기까지는 다 강의 오픈합니다. 그리고 이변이 없다면 수능완성 강의도 오픈할겁니다!
현장강의도하시나요?ㅎㅎ
네 ㅋㅋ 현장강의를 촬영해 가감없이 영상을 올리는 겁니다!
앜ㅋ 매우가까운지인이 영어힘들어서 현장강의찾고있는데 4달전쯤? 비교적저렴하게 현장강의하신다는걸 본거같아서요 계속하고계시면 추천해주려구 여쭤봣어요~
네 맞습니다 그게 접니다 ㅎㅎ 7월 중순에 수능완성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ㄹㅇ 이미 질리도록 영어를 접했으면 고정 100이 안 나올 수가 없어요
갓의 ㅇㅈ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초고수들 딱 보면 국수는 그래도 100이 어렵지만 영어 100은 깔고가는 거 보면, 영어 과목의 특성이 딱 나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