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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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외대(서울) 생각하고 있는데요..
영어나 스페인어 둘중 하나를 전공으로 삼고싶은데
영문학과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문학을 배우는 곳이라길래,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안들어오는게 낫다고 하네요..(물론 영문학과 출신은 영어잘함)
전 문학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문학공부를 하고 싶기 보다는 그 언어를 유창하게 잘 하고싶어서 가는거거든요
외대 알아보니까 영문학과 외에 별도로 영어학과라고 있던데 그럼 여기가 제가 원하는 학과인가요?
그리고 스페인어과도 마찬가지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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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하고 이름이 유출됬는데 메세지 딱 하나 보내고 끝? 개년들 이새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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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절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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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답아님 ㅋㅋㅋㅋ 언매님들 국어 등급컷좀 낮춰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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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학 지학 이제 겨우 다시 사람다운 성적으로 만들어서 실력 테스트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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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이승효임 ———-> 설컴공 + 수업 중간에 자꾸 코알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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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유출에 너무 흔들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어차피 수능은 유출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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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었던 선생님인데...근데 불편한건지금 알바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수능만...
외대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지원이 되긴 할텐데, 사실 대학교 수업 자체만으로 언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진 않아요. 그리고 영어라면 통번역과가 좀 더 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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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서 배우냐가 문제일 텐데, 개인적으로 영어 같은 경우 통번역 대학원 준비반이나 영국문화원 같은 곳을 추천하고 싶고.. 다른 제2는 문화원 가셔도 괜찮은데 ㅡ 독어나 불어같은 경우 문화원에 학원 병행 많이 하더라고요? ㅡ 스페인 문화원 얘기는 잘 못 들어봐서, 뭐 그쪽 분야에 좋은 학원이 있겠죠. 없으면 그쪽 과 전공이나 복전 하셔서 과 친구들이랑 같이 스터디도 하고 교환학생도 가고 하다 보면 자연스레 늘 거에요.
4년 동안 영어를 전공으로 삼고 공부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건 그 사람이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아닌가요?